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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 나 깍두기 아니야. 깍두기는 밥 먹을 때 먹는거 잖아
치료때문에 못 먹는 금쪽이
영문 모르는 친구
본인의 병을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얘기하도록 솔루션 받아서 형이 도와주는 거
형 : 사과하면 놓을거야
말 한 마디 했다가 상처 받은 친구ㅠㅠ
차분히 달래주는 형
형 : 그냥 미안해~ 해봐
금쪽 : 싫어
금쪽 : 그냥 집으로 들어가고 싶어
형 : 사과하면
스스로 사과하고 이유 설명하는 금쪽이🥺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형🥺
+뇌파전사라고 표현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 저는 뇌전증이에요. 뇌파를 물리치는 뇌파전사라구요
엄마 : 지금은?
+ 형이 말하는 금쪽이
일부 캡처하긴 했는데 영상 봐주라
영상이 더 다정해
인류애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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