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밤하늘에 고래 뜬다, 공교롭게도 ‘우영우’ 막방날 (msn.com)
18일 밤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고래가 뜬다.
17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8일 밤 9시부터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해양보호를 위한 드론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분 동안 진행되는 드론쇼는 드론 300대가 서울숲 상공에 날아오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파도와 물고기를 형상화한 데 이어 고래와 바다거북, 가오리 등 바다동물이 헤엄치는 장면이 연출된다.
평화롭게 헤엄치던 바다동물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이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상황이 표현된다.
그린피스는 “원활한 준비를 위해 밤 8시30분까지 장소에 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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