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해도 이미 늦었소, 러브가 쉬운줄 알았는데 꽤 어렵구려'
'여러모로.. 미안했소'
'힘들면 그만해도 되는데'
'..그만하는건 언제든 할수있으니'
'오늘은 하지 맙시다'
'오늘은 걷던 쪽으로 한걸음 더'
너무 멋진 말이였소
어른스럽고 멋진애신
'그러니 알려주시오, 통성명.. 악수'
'그리고 뭘 해야하는지'
'..못할꺼요'
'그다음은 허그라'
고개숙인채 미소짓는 유진
바라보는 애신
아픈다리로 뛰어와 안기는 애신
유진이 뒤로 밀릴정도의 격한허그
뜻밖의 격한 허그로 살짝 당황한듯한 눈빛. 시선
뭐라표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애신의 이표정이 너무 귀엽소
뭔가 원하는대로 해낸듯한 가져버린듯한 눈빛이랄까
등을 감싸는 손
'H는 내 이미 다배웠소'
맞닿은 볼 .따뜻한 온기. 하지만 슬퍼보이는 눈
더 깊이 파고들며 안기는 애신
미스터션샤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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