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다이아(DIA)가 그룹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15일 다이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지난 7년간 함께 했던 다이아가 오는 17일부러 회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한 차례 예정되어있던 음악 방송은 멤버 정채연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전했다. 앞서 정채연은 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져 쇄골 골절과 뇌진탕 증세를 보였고, 응급 치료와 쇄골 부위 수술을 받았다.
또 "그동안 다이아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당사도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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