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남편과 사별한 젊고 아름다운 엄마 조지아는
딸 지니와 아들 오스틴을 데리고 북부의 부자 동네 웰스베리로 이사를 오게됨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옮겨다니는 엄마 조지아 때문에 항상 이방인이였던 지니는
부유하고 한적한 동네 웰스베리에 오면서 처음으로 친구도 사귀고
잘생긴 남자애랑도 엮이는 등 웰스베리에 적응해가며 비로소 행복과 안정감, 소속감을 느끼게 됨
하지만 엄마 조지아가 늘 숨겨오던 과거와 마주하게 되면서 점점 두 사람 사이의 골이 깊어지는데...
넷플릭스 10부작 드라마
자유분방한 조지아가 북부로 이사 온다.
두 아이, 지니와 오스틴을 데리고, 애들을 위해 부유한 동네에서 새 출발을 하는거야!
하지만 그 길은 생각만큼 순탄하지 않다.
매운맛 길모어 걸스라고 보면 됨
잔잔한 모녀 이야기 같지만 중간 중간 긴장감 느껴지는 포인트들이 있음
관전 포인트 1. 모녀 이야기
아름답고 똑똑한 젊은 엄마 조지아와 예민한 사춘기를 지나는 흑인-백인 혼혈 소녀 지니
서로 맞붙는 씬들이 많은데 재밌음
관전 포인트 2. 지니의 학교 이야기
지니가 고등학생이라 친구 & 연애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하이틴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볼듯
무엇보다 지니랑 엮이는 남자애로 마커스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잘생김^^ 수요상인듯
관전 포인트 3. 조지아의 비밀
지니 앤 조지아가 마냥 잔잔한 모녀 이야기라고 할 수 없는게 조지아가 굉장히 비밀스러운 인물임
똑똑하고 젊고 유능한 엄마 조지아가 어린 나이에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이 흥미진진함
또 조지아도 러브라인 있음! 럽라 궁예하는 것도 은근 흥미진진함
해외 반응 찾아봤는데 조지아가 캐리했다고 조지아때문에 이 시리즈 다 봤단 댓글이 많더라고
그만큼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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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공개일
23년 1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