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이 XX. 감히 신고를 하다니."
인터넷 개인방송 시청자를 감금해 무참히 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체를 묻어버린 인터넷 개인방송 20대 등 일당 5명의 끔찍한 범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천인공노'할 사건에 주요 공범들은 유족들의 심경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탓이 아니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바빴다.
비극의 사건은 올 초부터 시작된다.피해자 A씨(21)는 지난 1월 부모로부터 떨어져 가출하기 시작했는데 거처는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며 알게 된 한모씨(26)의 거주지다.한씨의 거주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인데 이 사건 공범이자 한씨의 배우자 김모씨(24·여)를 몰래 훔쳐 봤다는 이유로 A씨의 악몽이 시작됐다.
A씨에 대한 이들의 폭행과 감금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하루 24시간 내내 계속됐다.
https://m.news.nate.com/view/20221207n03532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