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와이에서 다룸
중학생 아들이 아빠 살해해서 가정폭력 문제인가 싶었잖아
파보니까 전혀 아님
먼저 아들이랑 아빠 민수씨 평소 대화 보여줄게
주변 증언도 자식에게 무척 다정했대
아버지 민수씨가 죽기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눈이 실명됨
★경찰 조사 결과 아내가 자고 있던 민수씨 눈에 주사 바늘 소주 주입해서 저렇게 된 거
아들이 죽인 것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알고보니
엄마 주도의 아들과 엄마의 공모 살해
엄마가 아들에게 보냈던 실제 문자내역임
엄마가 아빠에게 약먹이고 죽이려 했지만 중간에 민수씨가 깨어나니
아들이 칼들고 와서 아빠 찌르고
그 다음에 엄마가 아빠 머리 가격해서 두개골 함몰로 사망
저래놓도 자기 아들 단독살해로 앞세워 뒤에 숨으려 했음
저 엄마라는 사람이 본래 언어장애가 있대
경찰조사에서 언어장애가 있는 자신을 남편이 무시해서 화가났다는데
실제 저 여자 직장인들 증언 보면
원래 언어장애 있다는 것으로 주변에 화를 많이 내고 자길 무시한다고 해왔대
아이들 급식 후에도 자기 먼저 주지 않으면 자길 무시한다고 화를 냈대
그리고
죽은 민수씨의 어머니와 형제인데
저 여자가 시아버지 카드도 몰래 쓰다 걸리고 애들고모 (민수씨 동생) 명의로 카드 만들려다가 걸리기도 했대
또ㅓ 가족들은 보험 의심하는 게
남편 죽이려고 주사기나 약물구입 엄청 했고
남편 보험관련도 되게 수상하고
하여튼 보험 타먹을라고 다치게하고 죽인 것 아니냐 의심중
민수씨가 우유 배달 하다 타지역에서 일자리 못얻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내가 소주병으로 머리 가격하고 그뒤 20일 뒤에 죽은 거
실명도 할 뻔 하고 아내가 저지른 짓 뻔히 아는데 민수씨는 왜 저 집안에서 계속 살았을까?
가족을 지키고 싶어했었대
특히
큰 아들을 아꼈는데
주변 지인들도 모두 알정도의 아들바보
아들은 왜 아버지를 죽였을까?
아들 학원 학교 아이들은 조용하고 친구가 없었다고 하는데
아들을 돌본적 있던 아동센터에선 다혈질이고 마음대로 안되면 화를 냈다고 답함
이거는 명확히 안나왔는데 저 엄마라는 인간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같은 성향을 보이잖아 그 안에서 사실 아들이 억압+가스라이팅 당하고 아빠는 일을 하러 다른 지역에서 살거나 떨어져 있는 틈에 엄마 틀에서 저렇게 세뇌되었단 식으로 보도함
민수씨의 어머니와 동생은 만약 경제적으로 힘들었으면 자신들에게 얘기했어도 됐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고 그냥 모든 게 다 수상하대
방송이 한계가 있어서 이정도로만 보도되는데 정말 여러모로 이상한 사건임
난 눈 실명에서 엄여인 생각나더라
엄마가 미친인간이라는 증언은 결혼전+직장동료들로부터 계속 나오는데 어떻게 십수년은 그래도 평범히 살 수 있었는지
민수씨는 왜 실명해가면서까지 부인 신고 안하고 살았고 아들은 저 다정한 아빠를 두고도 저지경이 됐는지
엄마가 집안 서열을 차지했고 가스라이팅만으로 이런 사건이 일어난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죽은 민수씨가 정말 끔찍하게 죽었고 죽기전까지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살았다는데
남편을 죽인 것도 모자라서 자기 아들을 부모 죽인 살인자로 만들고 자기는 그 뒤에 숨으려 했던 것 자체가 말이 안돼잖아
적어도 저 엄마라는 인간은 동정없이 절대 사회에 풀어놓으면 안되는 듯
와이 이번주 614편이고
이거 다음편도 너무 심각한 거라 따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