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Y8tODSeh-E
오윤아와 이원일 셰프가 달팽이식당을 열었어
음식은 이원일셰프가 하고
오윤아와 발달장애를 가진 민이가 주문&서빙하는 식당임!
민이가 서빙한다는걸 보고 영우도 할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드셨대
오윤아가 한번 해보라고 권유하자
자신없어하시는 영우 어머님ㅠ
오윤아가 민이도 했고 식당도 넓지않고 손님들도 이해해주시니까 괜찮을거라고 북돋아줘
발달장애 아이들한테 더없는 기회라
영우도 해보셨으면 싶으셨던거같아
손님들이 오시는데 이분들 진짜 따뜻하셔ㅠㅠㅠ
민이 친구인 영우가 서빙할거라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데
활짝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주심
주문받으러 가는 영우
를 바라보는 걱정어린 엄마 ㅠㅠ
엄마손을 떠나서 남에게 다가가는게 처음이래
손님이 먼저 밝게 인사해주니까
환하게 웃음으로 화답하는 영우
하지만 메뉴판은 시크하게 올려놓고 바로 떠남ㅋㅋㅋㅋㅋ
그래도 엄마가 기다리고 주문서 받아오라고 하니까
옆에서 손님들 기다리는 영우
손님들이 주문서 적으면서
영우 화이팅이라고 적어주고 하트도 그려줌(따숩 ㅠㅠ)
주문서 받은 영우
셰프에게 전달하기 완!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영우 어머님
영우도 되게 뿌듯해해
걱정했는데 너무 잘해준 영우ㅠ
영우도 재밌었나봐
이번엔 음식 서빙
처음이라 옆테이블이랑 부딪히고 테이블 못찾고 헤멤 ㅠㅠ
아니야 거기 아니야..하고 걱정하는 어머님 ㅠㅠ
그래도 손님들이 여기에요~하면서 응원해줘
오윤아의 도움을 받아서 성공
그제서야 안도하는 영우 어머님
이제 두번째 반찬서빙
이번엔 부딪히지도 않고 한번에 성공!
테이블도 한번에 찾았어
폭풍응원해주는 손님들 ㅠㅠ
돌아갈때도 안부딪히게 각도조절 잘해서 돌림!
칭찬해주는 오윤아
잘했다며 손쓰담해주시는 어머님
영우가 하는것만 가져왔지만
민이도 주문받고 서빙 잘하더라!
장애인들한테 제일 급한게
교육시설과 일자리라고 생각해..
언젠간 엄마한테서 독립해서 혼자 자립해야하니까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