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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ll조회 81136l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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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저는 집안 어르신중에 무당이 계셔서 저말에 동의는 못하겠네요….
너무나도 평온하고 멀쩡한 분이라서..
저희 엄마 암 극극 초기일때도 다맞추신분이라서….

1년 전
우울증 환자들도 주변에서 못 알아챈다는데 평온하고 멀쩡한지 확신은 못하시지 않나용..? 암 맞추신건 신기하네요
1년 전
암도맞추셧구
외할머니 언제돌아가실지도 미리
정확히 아셨규 그래서 대비책 다 세워놓으시고 잘살고계신 이모부 아플것도 다다 미리 예견하셨어요

6개월 전
실례지만 암 평생 유병률 보면
3명 중 1명이 걸리는데
암이라는게 생각보다 흔함
솔직히 한번 말해본거 아닐까요?

6개월 전
가족이 무당인 사람에게 실례하는 말 맞네요
6개월 전
실례지만 이러고 있네 알면 좀 하지마세요
6개월 전
질문도 못해요?
공격적인 사람들이 진짜 많네요
이렇게 터놓고 말 안하는게
진짜 문제인겁니다

6개월 전
그 실례지만이라고 물어보신것자체가 무례하단거 스스로 아시는거같은데.... 직설적이지 않은게문제가아니에요 예의가 없으신거지 가족쪽 문제는 어디가서 그렇게 함부로얘기하시면 욕먹는것같아요 너무 예민하게받아들이시지마시길
6개월 전
실례지만 이라는
말이 이런 상황에
쓰라는건데
어원이 왜 생겼다고
생각하시는지
한국은 성도 쉬쉬하고
다 숨겨서 문제입니다

6개월 전
하쿠도시99에게
네 그게 한국문화니까 적응해야죠 뭐.. 외국도아니고..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암묵적인 룰에 적응하는게 힘들었거든요 일단 확실한건 가족이 무당이라는데 그냥 때려맞춘거아니냐 라는 질문은 무례했던게 맞습니다

6개월 전
본인 가족이 무당이라는 게 까방권도 아니고,
남한테는 그냥 제3자예요.
실제로 암 발병률이 낮은 것도 아니고
한국 사람들 33%가 A형인데 그거 맞춘 수준인 겁니다.
가족이라서 뭐 어쩌라는 건지..

5개월 전
자말이 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환청 환시는 맞는거같아요
1년 전
신이 없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저 경우는 무당이 사기 칠려고 작정한거죠. 안 그래도 정신병 때문에 불안한 사람을 끌고 한겨울에 알몸으로 잠도 못 자게 하니 정신병 증상이 극심해질 수 밖에..
1년 전
맞는 말
1년 전
맞말 ㅋㅋㅋ
1년 전
신은 어떻게 지평좌표계로 고정해서 눈앞에 보이나요?
1년 전
김삡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터키석  터키출신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 전
인피니트 성규 *  제발 다시 내게 내게 돌아와줘
ㅋㅋㅋㅋㅋ
6개월 전
code name: Mnemosyne  January.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 전
그게가눙하니 신이죠...?
6개월 전
 
외국에서는 이런 영매들 두고 그냥 일개 조현병 환자라고 분류하는 박사들도 있더라구여
1년 전
모든 초자연적 현상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단순 착각…
1년 전
맞는말
1년 전
우리나라 용하다는 무당 모아놓고 대결시키는거 봤었은데 뭐 맞는게 하나도 없던데요 ㅋㅋㅋㅋ 어쩌다가 맞는 경우 생기는 1등도 맨날 바뀌고
1년 전
2222222
1년 전
티비에 나오는 무당들은 대부분 가짜예요 연기나 허주거나,,ㅎ 용하다는 사람은 드물어요
1년 전
ㅋㅋ
1년 전
22
6개월 전
3
6개월 전
마츠다진페이  🕶️
다이소에서 인형 함부로 사지 말라는 글 생각난닼ㅋㅋㅋ
1년 전
그게 모에요??
1년 전
유튜버분이 다이소에서 인형 사가지고 이 인형에 문제있는거같다고 하면 무당이 어떻게 나올까하고 영상 찍었는데 무당이 잡귀 붙었다고 굿 해야한단 식으로 막 그러셨어욬ㅋㅋㅋ 그래서 다이소에서 인형 막 집어오면 안된대요..!
1년 전
다이소에서 파는 인형에 잡귀 붙어있을 수도있으니 막 집어오면 안된다는 결론이 아니라
고작 다이소 인형가지고가서 구라쳤는데 무당이 그것도 못알아봐서 무당믿을만한게 아니란는 결론 아니였나요?

1년 전
맞아요 제 마지막 문장은 실제로 잡귀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믿을게 못되는게 무당이라고 좀 비꼰 의미였어요
1년 전
세상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많다고 생각해요 아직 지금의 과학으로는 알 수 없는… 저희 고모가 신내림을 받으신 분이라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맞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면 의사 말씀이 옳은 거죠 어쨌든 환청 환시니까요
1년 전
다 사기꾼들
1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그럼 신내림 받기 전에 엄청 아프신 분들도
착각인 걸까요? 안 아프신데 아프다 느끼시는 건지..

1년 전
배인혁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
근데 악귀같은건 있는 거 같은게 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일이 있기도해서.. 본인한테야ㅜ환청 환시라지만 목이 360도 돌아갔는데 멀쩡한걸 목격한 사람이 많은건 어떡하죠…
1년 전
다른 나라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것만 봐도.. ㅋㅋ
1년 전
절 아시나요?  아니요
다른 형태로 있죠 미국은 영매사 일본은 주술사
1년 전
다른 나라에도 있어요
1년 전
Fortune-teller, witch, ocult, new age 이런 식으로 형태만 다르지 다 있어요
10개월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그런 걸 문화고유장애라고 합니다. 특정 문화권에서만 발병하는 정신질환들을 말하는 건데 스웨덴, 호주의 이민자들에게서만 발병하는 체념증후군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6개월 전
절 아시나요?  아니요
짭들이나 티비 나와서 설치는거지 실제 무당들은 집에서 조용히 신을 모시거나 진짜 필요한 사람만 봐줍니다. 애초에 무당들은 전생에 큰 죄를 지어서 현생에 벌을 받고 있는거라 신을 가지고 큰돈 벌면 당장은 몰라도 나중에 큰벌받아요 그래서 찐들은 조용히 숨어서 살아요 매체에 나올 필요도 없구요
1년 전
22
6개월 전
333 그리고 TV나 매체에서 다뤄지는 것처럼 완전 화장 찐하고 “나기짱쎄!!! ”
이렇지는 않으시더라구요

6개월 전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내 삶의 모든것이 예술
무당 이라기 보다
행위예술가 느낌이죠
짙은화장에 화려한 리액션 춤사위도 그렇고요

6개월 전
4444
6개월 전
나도니가좋아  핫도그에설탕많이
그리고 조현병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고 신내림도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는걸로 봤을때 신내림은 정신병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서로 다른 세계의 관점을 갖고 사니까 저렇게 생각하는 것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진단명은 저렇게 나올 수도 있고... 신념이고 경험의 차이라,,
1년 전
뭐 저는 절대 안 믿는데 자기가 그렇게 믿고 돈을 땨려넣고 시간을 때려넣어도 만족스럽다면 저 사람은 엄청 비싸게 안정을 찾은 거겠거니 해여
1년 전
무속적인 것도 의사의 의견도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무당도 존재하지만 분명 저런 경우도 당연히 있겠죠~ 의사중에서도 환자가 굳이 수술이나 과한 처치가 필요없음에도 전문성을 내세워 받게하여 돈을 버는 경우도 있는 것과 같은거죠
1년 전
저는곰돌이푸에요  간다간다푸간다
뭔가를 겪어본지라 저눈 이제 동의 못해요....
식기세척기 같은 걸까요? 써본사람만 추천하고 안쓴 사람은 비추천하는 그런 원리? 허허허허

1년 전
오 뭘 겪어보셨어요??
6개월 전
맞아요 저도 19살까지는 뭐도 보이고 제 미래랑 주변사람 미래도 맞췄어요 부모님도 못 믿다가 주변어른이나 연예인 죽는거 맞춰서 믿으시고…거짓말처럼 20살되고 없어져서 다행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요
6개월 전
오은영 박사님은 신병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업다고 하셨던데,, 흥미롭긴 해요
1년 전
솔직히 진짜 있다해도 그사람들은 1프로될까말까이고 유튭이나 티비나오는 대다수의 99프로는 선무당인듯...
1년 전
오옹..........전 믿어요 그렇다고 미래를 점치는건 믿진 않지만 무당은 과거를 맞추더라구요
예를들면 엄마가 유산해서 내가 둘째인 거? 저도 모르는 사실 같은거..ㅋㅋㅋ

1년 전
저도 저런 생각 갖고 있었는데 진짜 무당한테 보면 생각 달라집니다^^..... 정말 소름돋더라고요. 애매하게 맞추는것도 아니고 나만알고있던 비밀 이런걸 맞추니..ㅋㅋㅋ 근데 과거만 맞추더라고요. 미래는 역시 개척하는건가봐요
1년 전
정국아...  넌 정말 진국이다...
흥미롭다
1년 전
김독자  전지적 독자 시점
근데 저도 미신 이런거 안믿었는데 사촌이 신내림 받은이후로 아예 못믿는건,,, 아닌것같아요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애였는데

1년 전
있다고는 생각해요.
본문 케이스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경험해본게 있어서 그런가 있긴 있다고 믿어요. 다만 사기인 경우도 더 많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1년 전
세상일을 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순 없다 생각해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에 너무 빠지는거도 안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참고하면서 사는거도 나쁘진 않은듯 합니당
1년 전
마자요 아직 밝혀내지못한 미지의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 단정짓진 못하겠지만 일단은 눈에 보이는 것을 우선시하는 게 좋은 것 같네요
6개월 전
요즘 무당 같은 거 믿는 사람이 다시 많아져서 좀 신기하긴 해요
1년 전
맞지 ㅋㅋㅋㅋㅋㅋ
1년 전
근데 뭐 정신의학으로 인해 삶을 회복하신 분들이 있는 것처럼 무속신앙 등으로 삶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용~ 사람마다 경험의 차이가 있어서 함부로 맞다 아니다 말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그치만 저의 이런 생각과는 별개로 본문에 나타난 사례는 참 안타깝네요.. 실제 신내림이었다고 한들 산 사람한테 저게 맞나요ㅠ

1년 전
음 의사들 중에서도 신병은 의학적으로 정의하기 힘들다고 한 사람들도 있어서...그 배우였다가 무당되신 분도 어릴때부터 귀신보고 예언하고 그러다가 신병 와서 복통?같은거 생기고 무당 됐잖아요 미디어에서 무당들 말 들어보면 병원을 가도 아무 이상없다고 그러고 무당된 후에 아프던 증상이 사라지던데 그건 설명이 안되는듯 세상 모든 일이 과학적으로 설명되는것도 아니고 지평좌표계 얘기도 과학적으로만 판단한거고 애초에 귀신은 물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영혼이니까요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신체화증상인듯
10개월 전
ㅋㅋㅋㅋㅋㅋ 그냥 믿기 싫고 부정하고 싶은 거 더 보여요
10개월 전
혹시 그런 무당분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6개월 전
음 저는 개인적으로 점이나 무당같은 분들은 믿는편이었는데 이번에 실제로 무당을 생전 처음으로 점보려고 뵜었는데 저는 솔직히 잘 맞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굿?같은거 해야잘풀린다고 하시고 제가 생각했던거나 고민을 콕 집어서 얘기해주지도 않으시구 그냥 누구나 해줄법한얘기만해서..물론 모르는 사람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간거였어서 그러려니했지만 굳이 다시 갈생각은 없어요 그리고 점이 다 맞지는 않다고 생각을 굳히게해준 좋은경험이었던거같아요
1년 전
똑같은 이야기를 전해도 공부했던 방식이나 해석하는 방식이 다 달라서 좀 조금씩 다르게 보는 여지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무당의 존재를 믿는다 안 믿는다를 떠나서 걍 참고하는 정도로 그치는게 맞아보여요 본문의 경우는 병원 치료받아야할 문제로 보이고요
1년 전
그럼 님들은 대통령이 경제위기 오면 집무실에서 굿하고 칼춤추고 신점 받아서 전쟁 선포하고 이래도 괜찮으신거죠?
(단 여기 요술사들은 진짜 사람들이 용하다고 한다고 가정)

1년 전
그럼 무당들은 전부 다 가짜라는거죠?
1년 전
햄쮸  🐹🧀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도 신체적인 증상은 여러가지로 나타나요. 신병이 있으면 몸이 아프다고 하잖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신경성 두통 신경성 위염 이런것들도 스트레스로 나타나고 위,심장,대장 등등 그냥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요.. 실제로 아무 이상이 없어도 정신적인 문제면 나타나고 환각 증세도 나타날 수 있고 저는 그냥 종교로 인해서 심신에 안정이 됐거나 명상 같은것,무속 신앙 등 자연스럽게 의지해서 안정이 됐다고 생각하는데.......저는 무당은 믿지 않아요 저를 믿어서
1년 전
음 동의하지 않아요... 너무 모든 걸 과학적으로만 설명하려 억지부리는 거 같아여
10개월 전
어머니 지인중에 신내림 받으셔서 무당되신분 계세요. 그분 이야기 듣고 저도 그전까지 그런거 하나도 안믿다가 믿게 됐습니다... 실제로 보면 진짜 신병이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10개월 전
무당같은거 전혀 못 믿어요 과학적으로 충분히 설명할수있는것들을 믿는건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믿고싶어서 믿는것
10개월 전
에스더*  계륵
사람들 보는 앞에서 작두날 날카롭게 갈아서 그대로 위에서 맨발로 뛰는거 본 이후로 저는 과학적으로는 설명 못하는 어떤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해요. 좋지 않은 귀신 물리는 굿이었는데 종이 스치기만 해도 잘리는 작두날을 밟고 얼굴에 비비고 혀로 핥기도 합니다. 피한방울 안나요. 그리고 굿 다 끝다고 맨정신 되시면 좀 빡센 굿들은 곳곳에 상처 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완전 살이 벌어지고 그러지는 않구요..
10개월 전
저도 이게 궁금해요
6개월 전
ㄹㅇ
5개월 전
무당이 용했으면 대통령이 일을 잘했겠지…. 아님 용해서 자리 잘 지켜주는건가
9개월 전
나도 믿거나 말거나라고 생각하지만 그 예전에 동물농장 하이디? 그 분 영상 보고 있으면 진짜 말로 설명 못 할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는 신기한 일도 있겠구나 생각해..
6개월 전
ㅋㅋㅋ정신병원 실습해보면 안믿게 돼요.
정신병원 조현병, 양극성장애환자들 중에 무당 짱많아요

6개월 전
무당 말고도 “신(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런 것도 증상 중에 하나라고 교과서에 나와있어요
6개월 전
자꾸 본인이 겪어봤다는데 그 겪어봤다는 것도 남이 듣기엔 환시/환청/착각/우연의 일치 넷 중 하나임
6개월 전
인피니트 성규 *  제발 다시 내게 내게 돌아와줘
222
6개월 전
333
6개월 전
무당믿는 사람들은 지능 처참할거라고 생각 ㅋㅋㅋㅋㅋ
6개월 전
무한대집회  인피니트 거
일련의 증상들이 심리학적 증상으로 설명이 되는거 보면 맞는 말 같아요
6개월 전
RΙΙZE  우리들만의 색으로 물든 마음
오 6개월 전 글이 갑자기 뜨네 왜지???? 저는 부모님이 내림굿도 받으신 분들이라 믿어요 ㅋㅋㅋㅋ꿈도 잘맞고.... 업으로 삼으신게 아니라 사회생활 따로 하시는 분들이예요 평범하게 ㅋㅋㅋㅋㅋㅋ
6개월 전
우와 혹시 업으로 삼으시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6개월 전
RΙΙZE  우리들만의 색으로 물든 마음
직업을 포기할정도로 본격적인 신을 받은게 아니라서요!!
6개월 전
유튜브나 블로그 안 하는 찐 무당중에 칼 위에 올라가서 춤추는 그런 무당들은 어떻게 가능한거죠? 다큐 같은데에 나왔던것 같은데
6개월 전
윗댓에 쓴건데…저도 19살까지는 뭐도 보이고 제 미래랑 주변사람 미래도 맞췄어요 부모님도 못 믿다가 주변어른이나 연예인 죽는거 맞춰서 믿으시고…거짓말처럼 20살되고 없어져서 다행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요
6개월 전
정국_BTS  ㅎuㅎ❤
어떻게 보이세요?? 그냥 갑자기 머릿속에 장면처럼 지나가는거에요?
6개월 전
파노라마처럼 살짝 투명하게 장면이 보여요 아무때나 내가 원하는대로는 아니고 갑자기 훅 보여요. 근데 지금은 전혀 안 그런걸 보면 이런 기(?)떨어진 못보는 무당 참 많겠다 싶어요
6개월 전
저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분이 한분 선생님 잘 하다가 무당되셔가지구
6개월 전
종교가 번영하던 시절은 중세시대 같이 과학적 설명이 부족하던 시절.. 점점 종교인 비율이 줄어드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교가 늘어나는 이유겠죠..
6개월 전
종교는 다 구랍니다..무당도 기독교도 그냥 장사에요
6개월 전
전혀안믿음...유명한 무당이라는 사람들은 그냥 입잘터는 관상좀 잘보는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함..옷차림이랑 관상만 봐도 어떻게살았는지 가닥이 보이니까
6개월 전
고죠사토루  🤍
작두는 어떻게 타는걸까 궁금하긴 해요
6개월 전
저도 거짓말이나 착각이라고 생각...
사실 종교도 우리의 믿음으로 이어지는 거지 진짜는 아니잖아요

6개월 전
아는 분이 굿할때 북치는 일하시는데 들어보면 신기해요 진짜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뭐든 본인이 겪지않으면 절대 모르죠
6개월 전
친구가 무당집 추천해서 한번 가봤는데 걍 다 맞추셔서 조금은 믿게됨...
6개월 전
다들 사주도 안 믿나요?
6개월 전
전 믿습니다. 가족 중 무당분이 계셔서 어릴 때부터 경험을 많이 하고 살아서요. 겪지 못해 믿지 못하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 가지만 세상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참 많은데 정신병으로 다 치부해버리는게 좀 그렇네요^^; 무당이 미래보다 과거를 잘 맞춘는건 과거는 이미 일어난 일 즉 확정된 사건(?)이고 미래는 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변하는게 미래니까요. 인간은 신이 결정해둔 삶을 사는게 아니기에 미래보다 이미 일어났던 사건을 잘 맞추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ㅎㅎ
6개월 전
우울증으로 정말 힘들 때 찾아갔던 집이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제가 약 먹고 있는 거 얘기하시고 같이 간 언니도 모르고 저도 얼마전 알게된 저희 가정사를 말씀하시고 저와 엄마의 관계 제 성격 등 다 맞추셔서 정말 깜짝 놀라서 실례일 수 있겠지만 도대체 어떻게 아시는거냐만 연신 되풀이하며 울다 나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진지하게 알고 싶으시면 쪽지주세요 (아 저희 가족은 아니고 다른 분이십니다.)
6개월 전
정국_BTS  ㅎuㅎ❤
쪽지 드렸어요!
6개월 전
개인적으로 무당 있다고 생각하는쪽...엄마가 아는분 이랑 점보러갔는데 그분께 무당이 뜬금없이 남편은 괜찮아?라고 말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아닐텐데 아플텐데 이러길래 뭐야..하고 넘기셨는데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판정 받으셨고 결국 돌아가셨어서..
6개월 전
진짜 기이한 일 겪어서 용한 무당 한 번 만나보면 저런 말 절대 안 나옴
6개월 전
사주 무당 등등 다 안 믿긴 한데 그렇다고 굳이 사기꾼이나 정신병자라고 단언하고 싶진 않아요
6개월 전
음..영혼이 없다고 생각할수는 없네요.. 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게 있지않나요. 영혼이 있으니 영적인 세계도 있고 무당도있고.. 없는게 더 이상한듯. 물론 정신병자가 무당인척 하는일도있겠죠
6개월 전
전 칼 위에 서는 게 제일 신기해요... 무슨 원리로 설 수 있는 건가요???
6개월 전
찐으로 있을거같긴한데.. 대부분은 본문의 경우일듯
6개월 전
222222
저는 직접 겪어봐서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정말 그렇게 다 맞추시는 분은 드물고 대부분은 본문 같은 경우일거라 생각해요

6개월 전
33있긴 있을거 같은데 진짜 드물고 대부분 이렇다 생각해요
6개월 전
찐이 있긴 한데 만나기 힘들고 진짜는 방송 이런데 안 나와요. 스님, 신부님도 마찬가지
6개월 전
완벽하게 무당을 믿지 않지만 정말 신내림 받거나 신기 있는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안믿다가 재미로 친구 따라 갔다가 자리에 앉자마자 술술 읊는거보고 놀라서 이래서 점 보러 다니는구나 싶었음..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거 보면 다 이유가 있겠죠

6개월 전
윤쫑한  -
방송에 나오는 무당들은 돈벌려고 쇼하는 사람들이죠... 10명중에 9명은 가짜 아니면 잡귀받은 무당에 그런 와중에 사기꾼까지 너무 많아서 인식이 안좋아진 부류 중 하나인것같아요
6개월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가위 자주 눌려보니까 그냥 다 환시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6개월 전
로또 번호는 왜 못맞춤?
6개월 전
개인적으로 신이나 귀신 믿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믿거나 말거나는 본인의 자유인거죠 뭐
6개월 전
aen
저도 본문 공감 걍 정신병이라 생각해요
6개월 전
서양에서도 무속인? 영매? 존재는 하나 믿는다고 하면 비웃거나 조롱 당해요,,
6개월 전
저도 미신 안 믿어서 조헌병 조울증 환자들을 신내림이라고 치료도 못 받게 하는거 안타까워요
6개월 전
글쎄요 전 없다고 증명하지 못하는 건 있다고 믿음
6개월 전
굳이 믿는 사람들 지능 지적하는 게 더 지능 낮아보여용
6개월 전
무당신이 있다는 증명은 어디 있나요?
6개월 전
무당신은 무조건 있다 보다는 이 세상에 뭐가 있을 지 모르고, 없다는 증거가 없으니 막연히 믿는 정도예요
에휴

6개월 전
가능성을 열어두시는군요 그래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마녀가 들렸다고 굳게 믿은 나머지, 온 여자들 불타죽인게 올바른게 아닌거랑 같은 이치라 생각해요. 이건 없는걸 있다고 믿은 결과죠
6개월 전
현재도 토속신앙이 왕성한 지역에서는 신이 노하실까봐 인명피해를 저지르면서까지 제사를 올린다던가, 사람의 팔다리를 잘라 신앙심을 보인다든가 하는 ㅠㅠ...

그냥 마음으로만 믿고 지지하면 뭔들 나쁘겠어요. 문제는 믿음에서 비롯된 반인류적인 악행이 만연해져서 박사들과 의사 등 지성인들이 '보이지 않는' 어떠한 신이라고 하는것들을 부정하는 것 같아요. 신앙심에 산사람들 특히 약자가 죽어나가고 피해를 입으니까요.

6개월 전
전 그런 건 죄다 사이비에 사기꾼 미들 집단같아용
6개월 전
너는 생각이 없는 애구나에게
무당, 신받았다는 사람들이 하는게 다 사기행위가 아닌가요? 조상신이 노하셨다고 제사 명분으로 일가족 전재산 털어먹는게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6개월 전
Dr. Harleen Quinzel에게
그건 사기 행위겠죠~ 그리고 그런 무당만 있지도 않겠죠~

6개월 전
너는 생각이 없는 애구나에게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혹시 금전적인 보상이 일체 없이 사람을 돕는 무당을 본 적이 있나요? 무당은 어쨌든 사람 몸으로 사는거니까 증명해낼 수가 있잖아요. 돈 안받는 무당을 만나보셨나요 너는 생각이 없는 애구나님?

6개월 전
Dr. Harleen Quinzel에게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어케 알어 무당집을 왜가냥

6개월 전
너는 생각이 없는 애구나에게
아 무당집을 한번도 안가봤고 이의 존재성에 증명을 하나도 못하지만 아무튼 무당신은 있을것 같다는 말씀이시죠?

6개월 전
Dr. Harleen Quinzel에게
바로 그거야 드디어 말이 통하네 휴
경험과 믿음이 꼭 직결되진 않아~ 나처럼 어스름히 믿는 경우는 더욱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논파하는 척 하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 한 번 생각해봐
지금 너가하는 건 꼬투리 잡는 거로 밖엔 안보여
나 참 ㅋㅌㅋㅋ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한 마디 했다가 돈 안 받는 무당 만난 적 있으신가요 까지 나오니까 웃긴당

6개월 전
너는 생각이 없는 애구나에게
아하 경험도 지식도 증명해낼 방도도 없지만 어쨌든 믿으시는구나. 의견에는 논리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으면 그저 뻘소리고 정신병처럼 보인다는게 본문의 핵심같습니다.

6개월 전
Dr. Harleen Quinzel에게
으..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무당 믿는 정신병이다아 - !!

6개월 전
Dr. Harleen Quinzel에게
(내용 없음)

6개월 전
Dr. Harleen Quinzel에게
이왕 캡쳐한거 네임드로 만들어주잉ㅋㅋ

6개월 전
Dr. Harleen Quinzel에게
진짜 먼 무당한테 데인 건지 뭔지 속 잘 푸시고 회복하슈

6개월 전
너는 생각이 없는 애구나에게
에이 그저 너는 생각이 없는 애구나님이 잘 아는것같이 확신하길래 자세히 알고싶어서 물어보는거에요

6개월 전
노을_  ☁️
솔직히 뭐 기독교 천주교 불교 무당 다 그냥 믿음이죠.. 굳이 믿고 증명하려고 애써야하는게 피곤해서 믿진 않아요
6개월 전
남이 귀신본대도 난 그렇구나~넘겨서 몰랐는데 댓보니ㅂ카 왜 보는 사람들은 본다고 말 안 하고 조용히 사는지 알겠네요
6개월 전
경험해본 사람을 하도 미친 사람 취급을 하니 다른 사람들도 경험해봤지만 입 다물고 있고 그러니 없는 일이라 치부되고 뭐... 그런 거지
6개월 전
진짜 무당이 잇을거 같애요
근데 가짜무당이 너무 급격하게 많아져서 너 신병이야 너 신 받아야돼라고 엄한 사람 부추기니까 무당(피해자)들이 마니 생기는거 같애요
제대로 신병겪으신 분들은 줄초상에 진짜 자기 목숨이 위험해진 지경까지가서 다 내려놓고 받으시는데 환청 환시 환자들은 무당해여될 팔자인가바 보다는 내가 신이야 나는 신을 볼줄알아라고 자기 우상화에 가까워서 진짜무당분하고 정신병환자분들하고는 별개인거 같애요

6개월 전
전 믿는편인데,90퍼이상은 가짜 무당이라고 생각해요 그중에 치료가 필요한 (정)신병이 있는거구요.
음… 근데 보인다고 다이야기해줘서는 안돼고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해줘야한다고 들었어요.

말이란게 생각보다 중요해서
특히 믿음을 가지고 오는사람에게는
함부러 말하면 안되고
그말로인해 사람간의 다툼이 생길수 있고
또 보이는 것 대로 바로 이야기하면
모르는게 약이다 도 있듯이 괜한 분란만 일으키기 때문에 어느정도 걸러서 말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말을 통해 결과가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시험 될꺼란 말을 믿고
방심하고 여유부리다가 그냥 공부해서 붙을 시험 못붙을수도 있는 거 처럼

그리고 점집이란게 한국에서는 아직은 정신과 등을 방문하기 터부시되기에 푸념이나 힘든일 말하는 거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역할도 하는 거 같아요.

6개월 전
기사  여왕을 위한 진혼곡
😯
6개월 전
미락수  미락구락수♡
근데 그렇게 따지면 무당분들은 모두 망상환자아니면 사기꾼인건가요? 전 귀신 안믿지만 그건 아닌거같음...
6개월 전
Chris Evans  💙Lo'ak💙
그러기엔 없다고도 증명 못 하잖아요
6개월 전
근데 내가 믿는다는데 굳이굳이 아니야 너 그거 환청 환시야 이러는것도 이상해요..
6개월 전
ㅇㅈ
6개월 전
다 맞추는 무당도있고 헛소리하는 무당도 있음
사바사

6개월 전
지금은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세븐틴워너원
지이이이인짜 신기한 걸 직접 경험해서 믿을 수 있는거죠
6개월 전
저런 조증증상뿐만 아니라 마약체험, 카페인 과다섭취 일때 보이지 않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것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허구는 아니고, 존재하는것이되 무당은 일상적으로 그 영역을 볼 수 있고 제가 앞서 말한 저런 조건들은 그 영역을 잠시 겪게 해주는 뇌의 상태가 아닐까…싶네요 사람의 직관이나 직감이 없다고 주장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단어나 뜻으로 좁혀지지 않은것 같아요
쓰다보니 완전 투머치토커 많이 생각해보던 주제라ㅋㅋㅋㅋ미시세계나 4차원과도 관계가 있다 생각하지만 생각을 정리하지 못해서 ㅎ

6개월 전
아예 동의는 못하겠음..
6개월 전
그냥 적당히 사주봐주고 말년이 어떻네 덕담이나 해주는걸로 그치면 좋겠지만 자칭 신병걸린 무당은 남 집안에 불행한 일이 닥치면 옳다구나 빨대꽂아서 등는 사기꾼들이 대부분
6개월 전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내 삶의 모든것이 예술
사기꾼들과 진짜로 그분이 오신것과는 달라요
의료계중에 기독교인들이 많다보니
저렇게 말하는거같은데
기독교는 유일신 이라
무당의 존재를 인정하면 잡신을 믿는다 는 논리라 생각하나봅니다
성경을 제대로 안읽어서 그런듯요
성경에 자주 나오는 문구가 귀신들림을 고쳐주시고 인데ㅎㅎㅎ
한국이야말로 대부분의 기독교 인들은
인맥사업이죠

6개월 전
종교도 그렇죠 뭐 저는 하나님 부처님 무당 다 안믿어요 근데 살다 보니 기적이나 운명이 있긴 하더라구요 저런거 다 합쳐서 초자연적임 무엇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름만 다르고요
5개월 전
진짜는 있어요 가짜가 넘쳐서 그렇지 그런데 진짜가 꼭 무당 형태로만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5개월 전
저는 이제는 잘 못믿습니다 한 때 좀 중독돼서 6번은 봤는데 성격은 왜 맞추는지 모를...누구나 해당되는 보편될만한 성격 일단 나열하는게 젤 짜증남ㅠㅠ과거는 좀 맞추는데 일단 저한테 유도하게 하는게 많구요 과거도...말이 안되는게 사이 좋다/나쁘다 공부 잘했다/안잘했다 아팠다/안아팠다 둘중에 답변 좁히면 되니까 가정사...이런것도 그닥 신뢰는 안가고 찐이라면 과거도 백퍼 맞춰야하는데 70만 맞추는 느낌이고...잘보는 분은 저는 하는 일정돈 두루뭉술하게말고 딱 집어서 맞추거나 답변지가 여러개인데 맞추거나 이런게 찐같아요 20대애들중에 우울증 있는 애들 반이고 안힘든 애들이 어딨고...30대 지나면 다같이 대기만성형이면 점보러 온 사람들은 다 성공하는건가? 저는 말씀하시는거 듣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느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미래를 아무도 못맞추심...연애한다/안한다 취업한다/안한다 등등의 이런 두가지 답변지의 선택지도 다 틀리는데 신뢰가 잘 안가요...위에 말씀드린 찐을 못만났던거 같기도하지만요 저는 찐 10프로 찾을 기력도 없어서 다시는 안 보러 갈 것 같네요

5개월 전
진짜인지 아닌지 뭐가 중요하나요. 믿으면 있는거고 안 믿으면 없는건데 뭐든 마음에 달린거 아닐까요...
5개월 전
진짜 잘보는 분은 신기할정도더라고요 예전에 점보러갔을때 저한테 친가쪽에 어릴때 돌아가신 여자 조상이 있다고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처음 들어보는 얘기였거든요. 2n년을 살면서 아버지 쪽에 요절한 형제자매가 있다는건 들어본적도 없었어요. 그래서 엥... 하고 넘겼었는데 그러다 나중에 한번 아버지랑 있을때 한번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근데 맞다고, 열몇살때 사고로 돌아가신 누나가 한명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뒤로 저는 신점은 어느정도 믿어요
5개월 전
흠 근데 60~70년생이 지금 아버지 어머니 또래일텐데 그때는 어릴 때 죽는 경우가 많긴 했어요. 너무 어릴 때 죽는 경우가 많아서 딱히 말안하는 경우도 많죠. 저희 부모님만 해도 막내 남동생 아주 어릴 때, 그리고 그 위에도 어릴 때 돌아가신 분 있었어요

못살고 안전인프라가 부족했던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1980년이 되어서야 인간이 박멸한 천연두 때문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의례적으로 맞는 천연두 백신이 있어서 다들 잊었지만 수백만명 씩 죽어가던 병이었거든요

물론 다른 이유이시긴 하지만 지금 부모님 나이대면 꽤 높은 비율로 어린 나이에 돌아간 형제 자매가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그 시절엔 여아 낙태도 많았으니까요

아무튼 믿는 걸 나무라는 건 아니에요 개인적 경험을 존중해요 어느정도는 저도 믿을 것 같아요

5개월 전
아버지께 들은 바로는 그 형제분께서는 당시 돌던 역병이나 건강, 위생 문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조금 흔하지 않은... 그런 사고였어요. 그런데 제가 뵈었던 그 무당분께서는 돌아가신 분의 사인을 거의 근접하게 맞추셨고요.
말씀해주신 내용은 저도 납득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경험을 섣부르게 넘겨짚으시는 느낌이라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네요.

5개월 전
넘겨짚진 않은거 같은데요 그냥 충분히 예측할 수 있을 법한 일이라는 의미이지만 저도 믿을 수도 있다고 했구요
5개월 전
네 님의 의도가 그러셨더라도 댓글 내용을 읽고 저는 그렇게 느꼈고, 그래서 답댓이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5개월 전
스페셜블렌드에게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너무 예민하신 거 같아요 전혀 그렇게 받아들이실 일 아닌 거 같네요. 불쾌하셨다면 오해를 푸시길 바랍니다

5개월 전
Sigmund에게
끝까지 예민하다니, 그렇게 받아들일 일이 아니라니 하며 제 탓을 하시네요ㅋㅋ 잘 알겠습니다.
본인의 지식을 뽐내고 싶으신 마음은 이해하나, 그 추측이 틀렸고, 그 부분에 대해서 상대가 불쾌감을 느꼈다면 우선 사과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가 아닐까요? 불쾌함을 느끼는 당신이 이상하다라고 역공격하는것보다요. 좀더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며 말하는 게 필요하신것 같습니다.

5개월 전
스페셜블렌드에게
아니요 저는 사과 못하겠어요 전혀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아서요 그리고 전 항상 상대방 입장 들어주는 편이고 생각하고 말하고 있어요. 불쾌감 느낄 일 전혀 아닌 거 같아요 그렇게 사과가 받고 싶으시다면 저한테 먼저 사과하세요

5개월 전
이도현_  오월의 청춘
Sigmund에게
혼자 적은 댓글에 본인이 끼어들어놓고 보기 참 그렇습니다..

5개월 전
이도현_에게
네 다 제 잘못입니다.

5개월 전
Sigmund에게
맞아요 다 님 잘못입니다. 아셔서 다행이에요

5개월 전
냐아아아안에게
22222222222 보면서 답답했는데 알기라도 하셔서 다행 ㅎㅎ

5개월 전
아 그래서 무당들이 집안에 누가 어릴때 죽엇지? 이러나 . 같이 일하는 동료가 무당집간거 이야기해주던데 자기삼촌 어렸을때 돌아가신걸 맞췄다해서 안믿는 저도 신기해하고있었는데 이거보니까 그냥 진짜 “누구돌아가셨지?!” 이걸 많이하나보구나 싶네요
5개월 전
신점은 무슨ㅋㅋㅋㅋ 그정도로 미래를 잘 보는 사람들이 왜 코로나는 못 맞추나요 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죠
주식 뭐가 대박날지도 못 맞추면서 무슨

5개월 전
네 제가 신점을 믿듯이 님은 믿지 못하시겠다면 안믿으시면 됩니다. 믿으라고 강요하기 위해 단 댓글 아니고요, 순수히 제가 겪은 경험을 공유하듯 쓴 것 뿐입니다. 왜 그렇게 날이 선 채로 답댓을 다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5개월 전
최수연  봄날의햇살같은
미래를 잘보면 코인이나 주식하면 되지않나?
5개월 전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인이나 주식은 왜 못 맞추나요
5개월 전
삐약제형  🐣박제형🐣
전혀 안믿습니다
귀신이 있다는것도 허무맹랑하기만하고
뭔가를 맞췄다! 이런것도 10개중 하나만 맞춰도 신기한 셈이죠

5개월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저도 그냥 정신병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5개월 전
저는 그런 것도 어떤 과학적 현상인데 아직 인간의 문명수준에선 증명을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용
우주관련 과학 유튜브 자주 보는데 저희는 4차원에 살고 있지만 사실은 차원이 11차원까지도 존재한다고 어디서 봤거든요. 존재는 증명할 수 있지만 4차원에 사는 저희는 결코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영역인거죠
근데 또 눈에 안 보이면 막연히 판타지같고 안 믿기고 그렇잖아요

그냥 그런 맥락에서~ 과학적인 원인이 있는 현상이지만 인간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ㅋㅋㅋㅋ

5개월 전
동감이옹..
5개월 전
33
5개월 전
44
3개월 전
신병걸렷네 어느날부터 뭐가보이고그래서 무당돼야하네 이런게 조현병증상인데 착각하는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역으로 저렇게 조현병을 유도해서 신내린것처럼 될수도 있겠네요 와소름… 그냥 미치게해서 환자를 만든거잖아.. 물론 하는사람들은 진짜 믿고 그랬겠지만 그동안 수많은 피해자들 생겼다생각하니까 참..기괴하고 묘하네요 기분이

5개월 전
이런거보면 답답하게, 최근에 1년 기다려서 봐야하는 신점을 본적이 있어요
거기서 제가 앉기도 전에(이름 생일 안말했음) 저만 아는 회사 일을 말하시더라구요. 혼자서 20분 내내
일단 여기서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확률로 접근했을때

1. 제가 회사원인지 아닌지, 프리랜서인지. 해외에 살다가 들어온건지 학생인지 어떻게 확답하죠
2. 제가 회사에서 그 사건을 겪었는지 어떻게 알죠? 아무도 모르는데

이거 말고도 너무 정확하게 말해서 저는 댓글들 처럼 애매하게 말해서 맞춘거라 라는것 자체가 확률적으로도 너무 희박하고 말이 안되기에 답답해요 저런 댓글보면. 진짜 용한 곳 갔다오라고 하고싶어요 이럴때마다

5개월 전
혹시 지역이 어딘가요ㅠㅠ
5개월 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 안 받으면 자손들이 물려받는다고 하는데 아마 저런 증상이 유전적으로 자손들에게도 이어지져서 비슷한 증상을 겪는게 아닌가... 생각보다 유전의 힘은 크거든요
5개월 전
저런 사람 중에는 원래 기질 자체가 행동 외모 말투 옷 습관을 보고 사람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많다던데.. 행동심리를 선천적으로 잘 아는 사람이 애매한 말로 100마디 던졌는데 그 중 3개라도 비슷하면 용해보이겠죠
5개월 전
오 혹시 그런 기질은
어디서 본 내용이신가요? 알고싶어서요!

5개월 전
근데 어떤 의사였나 과학자였나 암튼 누가 그런 촉이 다른 사람보다 더 잘보이고 예민한 사람들이 있댔음
그래서 진짜 뭐가 보이고 말고 보다 오 저사람은 촉이 진짜 남보다 더 보이고 예민하구나 <<라고 생각함
믿지는 않음 왜 믿지

그리고 심리적인 영향도 잇을 것 같음
애초에 신점이나 그런거 보러갈때 기대를 하게 되니까 가서 조금만 맞아도 본인이랑 엄청 연관짓게 되면서 그게 맞아요맞아요 하게 되는 영향도 없지는 않을 것 같음

4개월 전
안믿는 사람 입장에서는 걍 웃기던데 맞든 안맞든ㅋㅋㅋㅋㅋㅋㅋ
용하고 뭐고 그냥 웃김

4개월 전
근데 이게 참 신기한게 각나라 특유의 정신질환들이라고 홧병이랑 신병을 배워 정신간호로
4개월 전
전 수능 10~11문제 찍은거 다맞은 뒤로 신점 믿어요...... 그때 잠깐 무당집다녔었는데..
3개월 전
집에서 혼자 재수했는데 기적이라는 말로밖에 설명이안댐.. 근데 그당시엔 무당이아니라 절인줄알앗어여 불교... 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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