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생물학 교수가 아이 키우면서 느꼈던 한국과 미국의 차이 .jpg

 

[아나아안]

저 미국살때 아이 데려오시는 교수님 수업 들은 적 있는데 꽤재밌었어요 애기 칭얼거리면 아르르르 한번해주고ㅋㅋㅋㅋ

[쫄깃쫄깃]

저런 인식이 많이 바뀌면 출산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겠네요

[런쥔 음이탈 새소리]

데려와주세요 팍팍한 강의실 속 완전 희망 그잡채일듯 제발

[누가바나]

육아는 진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나 배려가 꼭 필요한 일인데 한국은 정말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박한 면이 있어요 교수가 수업에 자기 애를 데려오는게 옳으냐를 떠나서요

[무뮤]

전 정말 상관 없을 거 같은데…
한국이 아이 키우기 정말 팍팍한 나라 맞는 거 같아요

[망고랑루피랑♥]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서로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이어트 성공해서]

약간 악순환 같아요 좀 많이 일반화 하자면 목표가 높음 +아이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서 완벽하게 키우지 않으면 잘 못 키우는 거라고 생각>목표를 위해 먹고 사느라 바빠서 팍팍해짐>원래 보통 자기 일 아니면 공감 안 감+우리나라가 유독 남의 일에 관대하게 살면 손해본다고 생각>아이 낳는 건 물론이고 주변에 아이 보는 경우 자체가 줄어들음=남의 일>애 완벽하게 못 키울 꺼면 왜 키우지?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