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행동에 소름이 쫙 돋았다는 시어머니

아들네 부부랑 같이 사는 듯

현관에서 못보던 이쁜 슬리퍼를 봄

신어보니까 더 맘에 듦

며느리가 마침 방에서 나오길래
오늘 이것 좀 신어도 되냐고 물음

맨 오른쪽 파란틀딱 에에??!! 시어머니한테?? 이러고 난리침

며느리가 안된다고 했다함

그건 본인 착각 아닌지...

상상도 못한 반응이라 너무 충격받았다고 함
이래서 자기가 딸처럼 생각할 수 없다고 ㅇㅇ

며느리 신발을 벗는 자기 모습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함

정색하는 며느리한테 소름이 쫙 돋음 ㅜ


며느리가 새로 산 슬리퍼 자기한테 안빌려주면
본인이 초라한 사람이 되는 매직


유튭 댓

슬리퍼 한 번 안빌려 줬다고 재산 상속 하지말랰ㅋㅋㅋ 어쩌피 즈그 아들한테 상속하지 며느리 앞으로 해주노?

남의 씨 ㅇ ㅋㅋ

시어매들 다 튀어나와서 화내는 중


틀 들이 말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며느리
>> 당연히 빌려주고 똑같은거 바로 새로 주문해서 시어머니한테 선물로 줘야함 그래야 이뻐한대 ㅎㅎ
과연 ㅎㅎ^^; 한 번 사주면 맨날 천날 신발 옷 다 가져다고 사내라 하지 싶은데 ㅋㅋㅋ

[소향]

아 근데 관상은 정말 과학인듯

[까악까]

진짜 소름끼치는게 누군데;

[어떻게 김씨도 아니고 변]

왜저래

[통모짜핫도그]

제거예요라고 딱 잘라 말함 … 을 보니 전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지 않나 싶은 ㅋㅋㅋㅋㅋ…

[뱅드림]

그럼 니 거냐? 나이가 대수냐? 꼬우면 나가사세요 할머님~

[뾰루룽]

맘대로 신고 있던게 문제…
그냥 이거 하루 빌릴 수 있냐고 했으면
저렇게까지 정색하진 않았을듯요

[얄리랼리얄라셩 얄라리얄라]

뭔 이래서 딸로 생각을 못해ㅋㅋㅋ 진짜 딸이면 엄마 왜 내 물건 함부로 만지냐고 난리났겠구만
며느리라서 그 정도로 끝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