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이미혜 기자]
대형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SM)가 끊이지 않는 악재에 울상이다.
SM은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명실공히 국내 최대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중의 하나다. 하지만 SM은 2009년 잇다른 악재 때문에 맘고생이 많다.
가장 먼저 지난 7월말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SM을 상태로 13년 전속 계약은 사실상 종신 계약이라는 뜻을 담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고, SM은 서로 합의하에 갱신해온 합당한 계약이라는 입장을 표명,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동방신기 세 멤버와 SM측은 끝내 합의가 결렬되면서 지난 10월 12일 서로 입장을 담은 최종 서면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재판부의 판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다. 슈퍼주니어 강인이 지난 9월 16일 음주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 강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일행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회사원 김모씨 등 2명과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둘러 폭행 혐의를 받았다.
강인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후 검찰에 송치된 상태. 강인은 폭행사건으로 인해 ‘2009 드림콘서트'에도 참석하지 않고 자숙의 기간을 갖고 있었지만 불과 한 달이 지난 지금,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다.
또 지난 7월 소녀시대 제시카가 서현을 밀치며 어떤 말을 건넸고, 서현이 다소 당황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유포되면서 욕설 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SM을 대표하는 그룹들이 모두 올 한해 루머와 사건, 사고로 맘고생을 한 것.
심지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강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10월 16일은 동생그룹 샤이니가 KBS 2TV ’뮤직뱅크’(뮤뱅)을 통해 ‘링딩동’으로 컴백하는 날. 오랜시간 준비해 온 컴백일이 선배 강인의 음주운전 뺑소니로 인해 얼룩진 것이다.
한편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10월 16일 오전 3시 1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했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이 들이받은 택시 안에는 운전자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고. 강인은 사고를 낸 후 차에서 내려 사고 현장을 떠났으나 오전 8시50분께 직접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수 당시 강인은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났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2%의 수치를 보였다. 강남경찰서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강인이 사고를 낸 후 경찰서를 찾아왔다. 오늘 오후 경찰서에 와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형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SM)가 끊이지 않는 악재에 울상이다.
SM은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명실공히 국내 최대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중의 하나다. 하지만 SM은 2009년 잇다른 악재 때문에 맘고생이 많다.
가장 먼저 지난 7월말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SM을 상태로 13년 전속 계약은 사실상 종신 계약이라는 뜻을 담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고, SM은 서로 합의하에 갱신해온 합당한 계약이라는 입장을 표명,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동방신기 세 멤버와 SM측은 끝내 합의가 결렬되면서 지난 10월 12일 서로 입장을 담은 최종 서면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재판부의 판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다. 슈퍼주니어 강인이 지난 9월 16일 음주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 강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일행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회사원 김모씨 등 2명과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둘러 폭행 혐의를 받았다.
강인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후 검찰에 송치된 상태. 강인은 폭행사건으로 인해 ‘2009 드림콘서트'에도 참석하지 않고 자숙의 기간을 갖고 있었지만 불과 한 달이 지난 지금,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다.
또 지난 7월 소녀시대 제시카가 서현을 밀치며 어떤 말을 건넸고, 서현이 다소 당황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유포되면서 욕설 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SM을 대표하는 그룹들이 모두 올 한해 루머와 사건, 사고로 맘고생을 한 것.
심지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강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10월 16일은 동생그룹 샤이니가 KBS 2TV ’뮤직뱅크’(뮤뱅)을 통해 ‘링딩동’으로 컴백하는 날. 오랜시간 준비해 온 컴백일이 선배 강인의 음주운전 뺑소니로 인해 얼룩진 것이다.
한편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10월 16일 오전 3시 1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했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이 들이받은 택시 안에는 운전자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고. 강인은 사고를 낸 후 차에서 내려 사고 현장을 떠났으나 오전 8시50분께 직접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수 당시 강인은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났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2%의 수치를 보였다. 강남경찰서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강인이 사고를 낸 후 경찰서를 찾아왔다. 오늘 오후 경찰서에 와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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