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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동호회에서 'S대병원 의사'라고 사칭하고 다니던 여성의 카톡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으며, 거짓말을 상습적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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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발견
2019년 6월 포털사이트에 리플리 증후군 경험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고 함.
구글링 했는데 못 찾음ㅠ
아무튼 이것저것 조합해서 얻은 정보를 보면
1. 무려 8개월동안 S대병원의 흉부외과 전문의 N년차라고 속여왔다는 것
2. 처음에 자신을 회사원으로 소개함
=> 밤에 급하게 회사에 가봐야 된다는 식으로 밑밥 깜
=> 뒷풀이에서 서울대 흉부외과 의사라고 소개
3. 낮 3시에는 "해 있을 때 하는 퇴근 참 행복하다"
저녁 8시에는 "병원에서 긴급 콜이 와서 들어가야 한다"
오후 4시엔 "응급 대기 담당의가 육아에 지쳐 전화를 안 받는 바람에 응급 수술을 해야 했다"
"PC라서 카톡이 꼬였다" 이외에도 수많은 거짓말 시전
4. 구라인게 뽀록난 계기는 자기가 전문의 N년차고, 능력이 뛰어나 펠로우 과정을 밟지 않았다고 했기 때문
의사 쪽을 잘 아는 글쓴이의 친구가 의심했고
거짓말인걸 밝혀냄. 전화해서 그런 의사 없는거 병원에 인증도 받음.
5. 또 다른 후일담
이런 사람들 많나봄
+)
의료직종 여시들의 말에 의하면 내용은 알아보긴 알아보고 썼는데 덜 알아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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