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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요양원 봉사갔던게 계속 생각나서 늙는게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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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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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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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오규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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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64370201081834
근데 그렇게 안 먹이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할아버지 옆에세 숟가락들고 서 있어야되는데
개인 간병인을 고용해서 집에서 모시는게 아니라면
방법 없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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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교환
떡볶이가 넘 좋아열
22 진짜 식사 안먹는 분들은 1-2시간 내내 옆에서 거들어야하는데 인력때문에 불가능한거같아여..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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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을 먹을땐 계란을 완전히 풀어버리기~
생각보다 할일이 많아서 한분한분 붙잡고 먹이는게 보통일이 아니예요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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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33 저도 요양원 봉사해봤지만 어쩔 수 없어요…1:1 전담 아니고 평균적으로 요양보호사 한 분이 10명 정도 담당하시는데 그분 한 명 한 명 봐드리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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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44444444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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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요새 저런 문제 너무 많아요ㅠㅠ 아동과 노인 관련해서 일하시는 분 뽑을때는 더 까다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도 그에 상응해야겠죠
3개월 전
• • •
으으이
그럼 돈 없는 사람은 서비스 이용 못해서 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질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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촹바라기
페이가 올리고 무자격자들 고용안하게 해야해요 세금 올리는거 말고는 답 없어요 자격증 있는 한국인 요양보호사 고용하는 경우 손 꼽아요 다들 값싸고 국내 법 잘몰라서 돈 최소로 주고 불법 외노자 쓰는 경우 많아요 아예 한국말 몰라서 같은 나라 사람끼리 통역해서 가르치는데 열심히 일할꺼 같나요 한국인끼리는 그래도 상부상조가 되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일 가려서 받으려고 하고 딱 기저귀만 바꾸고 식탁 올려놓는게 일 전부라 생각해서 다른거 시키면 나 갈꺼라면서 짐싸고 쑈합니다 미쳐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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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찌라구요
진짜 내가 내 몸도 못 가누게 된다니..슬프다
그렇게 되기 전에 안락사하고 싶네요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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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굴
진짜 저는 나이들면 안락사하고싶어요 ㅜㅜ 가축취급받으며 사는거랑 존엄하게 죽는거랑 뭐가 더 생명 존중일까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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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_한빈
230421한빈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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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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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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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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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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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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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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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수놓는밤
나나니나노
제발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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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233
간병이 보통일이 아니에요 성인을 갓난아기 처럼 봐야하는데 저런 일 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니 외국인노동자들이 하고, 누구든 가족만큼 잘 돌봐줄 사람도 없고 저도 그냥 저 늙었을 때는 안락사 합법이길 바라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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촹바라기
생각보다 업체나 요양보호사들이 싼 곳에서 하지 않는거에요 없지는 않아요 맨날 최저 최소로 줄려고 외국인 시키는거에요 한국인들 돈 많이 주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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촹바라기
일당 15~20만원(정확히 요즘시세는 몰라요 2~3년전일 수 있어요 간병도 1인인지 2인인지 3인인지 다 다른데) 준다고 하면 대병이라도 24시간 하시는 한국인 요양보호사 구할 수 있어요 뒷돈 챙겨주면 할머니한테 매우 몹시 잘 챙겨주는 경우도 볼 수 있어요. 다음번은 개인적으로 하면 싸게 해준다고 연락처 주는 경우도 왕왕 봤어요.
3개월 전
• • •
bbss233
네 한국인 요양보호사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처럼 한국인도 싸게 부리려니 인당 담당환자가 많아서 저렇게 일 할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고 노령인구는 점점 늘어날텐데 어차피 한국인으로 충당 못합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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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y
요양원 알아보면 보내기 쉽지않더라구요...그렇다고 일안하고 집에서 모실수도 없어서 어쩔수없이 잘 알아보고 보낼 수 밖에 없어서 그게 더 슬퍼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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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byblo
Epikhigh is here
ㅠㅠ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뉴스에 나올 법한 경우, 가족한테 이런 일 당했다고 하소연 못하는 분들 타겟으로 만만하게 보고 저러더라고요.. 부모님 생각도 나고, 저도 나중에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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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공주님
저희 할머니도 요양병원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지역에서 제일 좋은 병원에서 형제들이 오전오후 교대하면서 풀타임으로 돌봐드렸어요 다들 돈과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가능했는데 그런거 아니면 남에 손에서는 힘들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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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과 후추
나의 존엄성을 내가 지킬 힘이 없어진다는 게 정말 무서운 일이겠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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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귀여워
진짜 정신병원도 요양병원도 다 저렇게 먹이더라구여..천천히 먹이면 다른 일 못한다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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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을 먹을땐 계란을 완전히 풀어버리기~
밥먹이는건 진짜 아무일도 아닌데... 간호학과 학생이라 1학년 실습으로 요양원에서 간호조무사 일들 하는데요 대소변 범벅돼서 침대위에서 닦아줘야하는거 매일 겪다보면 애들끼리 조심스럽게 얘기해요 자기는 치매진단받으면 바로 ㅈㅏㅅㅏㄹ할거라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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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1학년인데 실습으로 넣는다고요??? 정식 실습은 2학년때부터 시작 아닌가요? 요양원이면 지역사회간호실습일텐데 그건 4학년때부터일텐데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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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을 먹을땐 계란을 완전히 풀어버리기~
호주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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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아하 감사합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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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룱?
ヾ(*'∀`*)ノ♡
우와 저희는 지사간 3학년부터 나가용!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다르군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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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헐 신기하네요! 학교마다 이런 차이도 있는거 처음 알았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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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얌
김재환♡
예전에 요양원에서 봉사한 적 있었는데 식사 돕는 게 진짜 힘들었어요.. 죽같은 밥에다가 반찬 다진 거 섞어서 그냥 입에 밀어넣으시더라구요. 시간 바빠서 어쩔 수 없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진짜 좀 착잡하더라구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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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저도 봉사갔을 때 본 밥이 딱 이랬어요ㅜㅜ 생각이 복잡해졌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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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야지
인력부족임..간호사, 간병인 너무 부족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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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거렁뱅이
근데 진짜 노화 앞에 장사 없는거 같아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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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AA
𓂃𓊝 𓄹𓄺𓂃
진짜 적당히 살다 가고싶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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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줭
냅다밀키꺼하기
저도 같은 봉사활동갔었을때 미음드시는거 도와드렸는데 보니깐 인력이 부족해서 어쩔수없더라구요.. 그리고 씹지못하시니까 반찬도 다 다져야하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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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dhdx
생각이 많아지네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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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법사
솔직히 병원에서 일 하시는 분들은 알잖아요??ㅠㅠ 환자분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될까봐 두렵고 무섭다..... 늙고 싶지 않아요..... 왜 젊음이 좋은지 알거같아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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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과니유
저는 노인 실습 할 때 약간 삶에 현타 오더라고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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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VIXX
저도 불안해서 점심 저녁마다 가서 할머니 식사 제가 챙겨드렸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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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라따아라따
그래서 젊어서 관리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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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고깔
떨군 거도 걍 손으로 줍고 대충 막 먹여요 실습 나가서 본 게 많아서 엄마 아빠 아프시면 절대 간병인 안 쓸 거예요 일 안 할 순 있어도 울 엄마 아빠한테 막 대하는 건 못 참지... 그치만 간병해주시는 분들 입장이 이해 안 되는 건 아니에요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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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니누
그리고 노인들 잠안자면 그냥 약투입시킴 쫌만 시끄러워도 주사넣고 진짜 살려만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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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tersweet
진짜인가요..? 저희 할머니가 다치셔서 1-2개월 정도만 요양병원에 계셨었는데 할머니가 거기 어르신들 너무 일찍 주무시고 아무도 안 깬다고 이상하다고.. 잠 안 온다고 하면 약 먹일 것 같다고 그러셨는데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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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니누
네 잠안자면 약투여하고 시끄러우면 약투입하고 통제 못하겠다 하면 그냥 약넣는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그래도 되는거냐 그러니깐 햄들걸 어떡해~이러더라고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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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쌈바휘바휘바
착잡하네요 ㅠ..직원들이 저렇게하는것도이해는가요....자식들도 돌보기힘들어서 보낸걸텐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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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3
저도 학생 때 요양원 봉사 갔다가 비슷한 광경 목격하고 마음이 안 좋아져서.. 그 이후로 요양원 봉사는 못 가겠더라고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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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떠우떠
우주떠돌이
조력자살 WHY 불법,,, 몇 년 정기검사 해서 지속적으로 자살 생각 있으면 그냥 죽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선택권 없이 태어난 인생 마감이라도 선택하게 해주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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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엄마아빠는 좋은데 모시거나 가까운데 살게해서 자주 찾아뵙고해야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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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月
정신실습을 작은 정신병원으로 갔었는데 환자 때린다고 해서 충격먹었습니다..!ㅎ 실제로 평소 하는 행동도 거칠고 욕도 많이합니다 진짜 우리 부모님이 일반 병원이라도 입원하시게된다면 거의 매일 가야할것같아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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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냥낭
봉사활동으로 요양원갔을때 요양원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ㅠㅠ삶의 의지가 없어보이던..뭔가를 놓아버린 그 분위기가 느껴져서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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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_plant
저렇게 안하면 업무가 불가능하니까 그럴거라서 더더욱 슬픈...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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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카이저
블루록 봐주세요
간호간병통합병동만 가봐도 보여요..ㅠㅠ 완전 시골에 요양원 봉사갔을때도 있는데 잘 챙겨주시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잖아요.... 왜 평소같이 지내시다가 주무시다 편안히 가시는게 복인지 알게 됐고 아직까지도 나중이 되면 우리 엄마는 어쩌지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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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슙기
저도 학생때 요양봉사 했는데
뭔가 다들 눈에 희망이 없어보이고
맨날 죽고싶다 이말만 되풀이하시는 어르신
나가고싶다고 잠긴 자물쇠 달칵거리고
요양선생님은 한숨 푹푹에 저 궁시렁궁시렁 거리고ㅜㅜㅜㅜㅜ흑
계속 침대에서 움직이려고하니까 얌전히 티비만 보라고 티비 틀어주고 나가고
ㅜㅜㅜㅜㅜ저도 늙으면 저렇게 보내다 가려나 생각하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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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토모야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말 슬퍼요 어쩔 수 없으니 알지만 알지만 그래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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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뿡
돈을 많이 벌어놔야겠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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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ESCENCE.
너무 슬퍼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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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즐티
돈 저축하시고.. 운동하시고 조금씩만 드세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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뉸뉸
저희 엄마가 요양보호사신데 인력이 딸려서 항상 고생하세요 그만두는 사람만 많고 일하겠다는 사람은 없어서...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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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세상을 선물할게
간호사인데 학생때 나간 봉사에서 저러는거 봐서 저도 저런 생각해봤어요… 요양병원에 있다가 폐렴 걸린거는 거의 99% 저런식으로 먹여서 흡인성 폐렴걸린거고… 요양병원도 돈주고 보내는덴데 생명이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을 시간이 없어서 당연하다는 식으로 인식하지는 않으면 좋겠네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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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세상을 선물할게
보호자들이 저렇게 하는거 몰라서 그렇지 눈으로 직접보면 속 뒤집어질껄요
대부분의 보호자는 저러다가 병이나도 모르니까 그냥 연세가 많아서 삼키는게 잘 안돼서 우리 부모님이 폐렴에 걸렸구나 이럴거예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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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곰
아... 너무 맘 아픈데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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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곰
너무 공감해요... 식사는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 아닌가요? 급하다고 시간없다고 저런 행위가 용인되는게 맞나요? 잘 모르겠어요. 요양병원의 존립의 이유가 저게 맞나요? 그냥 단순한 생명연장으로 보여져요... 너무 씁쓸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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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랭이요
저게 또 인력 부족 문제로 이어지고 인력 부족의 근본적인 원인은 처우가 좋지 않기 때문이죠 요양보호사 간호사 의사 의료기사들 처우 개선 안 되면 계속 저럴 거예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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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어때
제가 봉사했던 요양원은 저런 느낌 아니었는데
잘 골라야하는듯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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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해삼
정말 목숨만 살려두는거에요...정말...저도 가능만 한다면 안락사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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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ㄴ
탁.다믈 힘이 없어서 어쩔수 없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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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e lonely
My Lovers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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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W
보소!
사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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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별에서
나도 일하면서 그런생각많이들었어 본인도그러고싶지않으실텐데 몸과 정신이 안따라주니까 늙는건 슬픈일이아니고무서운거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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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
저도 나이들면 제가 스스로 죽는게 꿈임.. 아득바득 살아가고싶지 않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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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닉닉네네임임
픵픵
요양병원은 한 병동 50~70명을 보통 밤에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이 케어합니다. 중증도에 따라 간호사 1명인 경우도 있어요. 한 병실에는 보통 5~6명의 환자가 있으며 이미 대학병원 중환자실이나 혹은 통원치료를 받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습니다.(이미 거기서 문제행동이 있거나 잠을 못 자 수면제 가져오는 경우 많음) 그리고 보호자가 케어할 수 없는 치매환자가 있습니다.. 특히 치매환자 한명이라도 잠에서 깨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다른 환자들이 우루루 깨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ㅠㅠ 밤 뿐만 아니라 낮에도 끊임없이 매우 크게 노래부르고 소리질러요.. 3일 내내 그래서 지나가던 행인이 민원을 넣는 경우도 있고, 가끔 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는 분들도 계심.
소리지르는 것 때문에 다른 병실에 피해가 갈 수도 있고, 소리만 지르는 게 아니라 생명 유지에 필요한 line을 수시로 빼는 환자들이..(억제대를 적용해도 콧줄, 소변줄 11번 빼는 사람 있음.. 발로도 빼고 물어뜯어 먹기도 합니다.) 많고 기저귀 빼서 변을 벽이나 침대에 다 칠하는 환자도 많아요. 그런 환자 1명 때문에 다른 환자까지 낮밤이 바뀌어 버리는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 야간 약물 투여는 환자 기본 병력이나 환자 평소 태도에 따라 꼭 필요한 일입니다ㅠㅠㅠ
특히 노인들이기 때문에 몸에 무리 가지 않게 조절하고, 약물 투여 후에도 문제 행동 조절이 안되면 간호사실 쪽으로 침대 채로 옮겨놓습니다. 그래도 해결 안나는 경우 많아요. 그러면 역으로 온전한 환자분들이 와서 내가 너무 잠을 못자 괴로우니 저 환자를 재워달라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한국인 간병인이 많아야 한다는 건 동감합니다. 물론 대체적으로 한국사람이 훨씬 깔끔해요. 못하는 사람들은 국적 상관없이 똑같이 더럽고 똑같이 못합니다. 제가 다니던 요양병원에서는 중국사람도 솔직히 밥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할 때 환자가 문제 생기면 간병협회나 보호자들한테 전화오고 간호사도 뭐라고 하니까 책임소재 문제 있을까봐 어지간하면 흡인성폐렴 조심하고, 가급적 문제 되지 않게 노력은 합니다. 중요한 건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이나 보호자가 맡겨놓고 잊을 때쯤 전화로만 안부를 묻는 환자들이예요..ㅠㅠ 간호사도 간병사도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매일 영상통화오고 하는 사람보다 손이 덜 갈 수 있습니다. 보통 6:1 간병이면 좀 그래요..6명 기저귀 갈고 약먹이고 밥먹이고 재활요양이나 투석요양이면 치료도 간병인이 데려 가니까요.. 자본 되시면 3:1 간병 추천드림. 될 수 있으면 주에 1번이라도 찾아가시길 당부드립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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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이래서 안락사 합법화 해야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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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
내가 봉사했던 요양원은 그나마 양반이었네.. 드실때까지 옆에서 보조해드리고 양치 세수같은것도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봉사할때 늙기무섭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들어보니 무서운거 같기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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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컵
아동은 저렇게 대했다가 학대인데 노인은 왜 용인되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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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돌아가는
학부생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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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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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53373814157916
대부분 노인들이 말할 곳도 없고 애초에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 자식들이 못 보는 경우가 많아서..(자식이 알면서도 방치하는 경우가 진짜 많더라구요 . 대부분이 몇개월에 한번씩 와서 눈치 못채는 경우가 많음) 혹은 보조하시는 분이 많은 환자를 배당 받아서 케어가 불가능 하거나 대부분 외국인노동자들 이여서 노인학대로 신고가 되는 경우를 많이 못본 것 같아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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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이
아무도 신경 안 써서 그렇겠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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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터
333...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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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53373814157916
몇년전에 지나가다가 할아버지가 똥 많이 쌌다고 엉덩이 때리는거 봤어요.. 작은거는 소변줄 채우면되는데 대변은 기저귀 갈아줘야해서 아예 많이 안먹인다고 들었어요..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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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터
저도 봉사했었는데 진짜 우울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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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아
수면제쓰는 요양원도 많아요 방문객 올땐 안먹이고 안오는날은 잠이나 자라고 먹임 저도 알고싶지않았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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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글쓰는
갑자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게 아님. 50~60대 때만 해도 쌩생하고 다람쥐 소리듣던 사람이 차근차근 늙는 거.
우리 외할머니 그렇게 재빠르고 눈치 빠르다는 소리 들었는데 80대 돼서는 오줌 누는 자세 빨리 못 갖춘다고 간병인한테 등짝 맞고 서글프게 울고 계셨음
나도 늙는 게 무서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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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은처음이라
저도 건강하게 살다가 하루 아침에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러니까 운동을 해야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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