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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뤼엔ll조회 113755l 256
이 글은 10개월 전 (2023/6/0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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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
10개월 전
커뮤가 문제에요. 커뮤에서 학벌 내려치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함 공포심을 심어줘서 그래요. 그거 때문에 겁 먹고 구직 포기하거나 의지도 없이 공시 붙들다가 실패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10개월 전
22 네 공감합니다..
10개월 전
333
10개월 전
44 커뮤 밖이 현실인데ㅠㅜ..
10개월 전
진짜 학벌플 탈때마다 한숨 나와요
주기율표 외우듯 왈왈왈 쏟아내는데
그거 외우면서 줄세운다고 본인이 톱니바퀴가 아니게 되나

10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개월 전
그래봤자 사업하는 사람들 아래라고 하는게 또다른 줄세우기 아닌가요? 줄세우기를 욕하면서 그걸 그대로 또 비교하면서 다른식으로 반복하고있잖아요
10개월 전
아니... 그쪽이 또 갖다붙이는거 인지 못하시는건가요. 뭐가 위고 아래고 없어요. 그냥 모두가 맞물려 돌아가는 인생일뿐이지
10개월 전
444 좋은 대학 못 나오고 대기업 입사 못 한 채 20대 후반 되면 인생 말아먹는 것처럼 말하는 게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뭐라도 시도해 볼 엄두도 못 내고 적성에도 안 맞는 공시 꾸역꾸역 붙들면서 세월이나 보내는거죠
10개월 전
NU'ESF  뉴이스트 사랑해🐷
커뮤보다도 근본적인 문제는 기성세대부터 주입한 거긴 한데 커뮤도 어느정도 일조했다고 보긴 합니다
10개월 전
ㅇㅈ 커뮤는
10개월 전
마자요
10개월 전
55 맞말..
10개월 전
555 중소 5년 구르다 인정받고 이제 일반 4년제보다 더 빠르게 상향이직 성공해서, 연봉도 조금 더 높은 전문대졸자 여깄습니다.
10개월 전
555
10개월 전
맞아요
10개월 전
꽃길만_걷는_갓세정  꽃길만 걷게 해줄께
진짜 맞아요ㅠㅠㅠ
10개월 전
너무 공감해요
10개월 전
 
👍
10개월 전
공감해요. 나라에서 소극적인 지원이 아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국가차원에서 사회에 나오지 못한 청년들을 이끌어주고 돕는 일이 개인적으로는 저출산 해결보다 시급하다 생각들어요.
이미 나온 사람들이 행복은 커녕 불행만 가득한데 누가 태어나고 싶을까요?

10개월 전
22 맞아요 이제 히키코모리나 구직 포기한 청년들이 소수만 있는게 아니라 아예 사회현상처럼 집단으로 자리잡는 형태이기 때문에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청년 개인을 위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부가 인재 발굴, 개발을 하는 거죠.
사실 히키인 청년들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굉장히 많을건데, 이 분들은 누가 꺼내주지 않으면 나올 가능성이 극히 적어요. 이런 분들을 꺼내주는 역할을 정부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국민들도 이들을 한심하게 보는 인식을 버리고 어떻게하면 도와줄수있을까라는 인식으로 바뀌어야할것 같아요. 그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고요.

10개월 전
나다..😭
10개월 전
너의노래가되어  0518♟태민의 Advice
사무직만 취업 성공으로 생각하는 인식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다들 몸에 맞지도 않는 옷 입으려고 하잖아요....
10개월 전
22 양반 노예 시절도 아니고
몸 쓰는 직업은 아직도 하찮게 봐요... 더 전문직도 많은데

10개월 전
333 몇 달 전에 택시 탔는데 나이 묻고 직장 다니냐 하셔서 직장을 다닐만한 전공은 아니라(제가 건강 문제로 오래 일을 안했었어요. 첨 보는 사이에 그런 얘기 하기도 싫고) 직장은 안다닌다 했더니 그게 무슨 일이냐고 직장을 다녀야지 하시고 ㅋㅋ 직장 안다닐거면 시집 가라고..ㅎ
진짜 살아온 데이터로 하시는 걱정인지 일부러 그러신진 몰라도 그게 무슨 일이냐는 거에..상처 받고 싶지 않았지만 참 그랬네요..

8개월 전
초록나무숲  아이스크림
물론 블랙기업은 걸러야겠지만 작은 회사라도 일단 다녀봐야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든 뭘 할 수 있어요 너무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10개월 전
수많은 직업이 있음을 배우고 1등만 살아남는다는 풍토를 바꿔야하는것... 너무 공감됩니다
10개월 전
VANNER GON  We make better!
👍
10개월 전
굉장히 위로로 다가오는데여 따뜻한 글 같아요 ㅠㅠ
10개월 전
👍
10개월 전
👍
10개월 전
맞는 말이에요
10개월 전
위로로 오히려 다가오네요🥹🥹
10개월 전
다 알아도 우울증이 발목을 잡네요.. 그래도 하루한번은 꼭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는 중이에요 다들 화이팅..!!!
10개월 전
하루에 한번 나가는 것도 나중에 크게 돌아오더라고요!! 저도 아직 노력하는 입장이지만 같이 잘 버텨봐요! 좋은 꿈 꾸세요🍀🍀
10개월 전
감사합니다ㅜㅜ 같이 힘내봐요!!
10개월 전
지나가다가 댓글 남깁니다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10개월 전
꼭 이겨낼게요!!(ง •̀_•́)ง
10개월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시작이 반이래요~ 벌써 반 건너오신 겁니다.
10개월 전
앞으로 나아갈 의지 하나로도 대단하세요! 오잉또님의 더 행복해질 앞날을 응원합니다🍀
10개월 전
저도 이렇게 용기냈어요! 지금은 직장 잘 다닙니다ㅎㅎ 앞으로 분명 잘 되시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10개월 전
저도 우울증(=무기력증)으로 장기 백수인데, 정신과에서도 가장 가능성 있다 보는 경우가 이렇게 하나라도 노력하고 몸으로 못하더라도 마음이나 말로라도 얘기하는 경우래요.
지금은 여러가지 노력해서 하고 싶은 일 도전하려고(별 것 아닌데요 ㅋㅋ) 하고 있어요~ 정말 잘되실거에요!

8개월 전
 
저는 본문에서 내향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에 속해서 히키되기 일보직전인 사람인데 남일 같지않네요..지금은 겨우겨우 직장생활 버티고 있지만 멘탈이 점점 무너져가고 있어 언제 은둔해버릴지 모르겠어요..저도 제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네요
10개월 전
김히어라  왈왈
와.. 본문 읽는데 저인 줄 알았어요..ㅠ 비록 알바도 하고 취준도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뭐랄까.. 저도 진짜 많이 여리고 상처 잘 받고 극극극 내향적인 편인지라 취업하면 상처 받을 일이 많을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최대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직업을 갖고 싶긴 한데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기도 힘들고 지금까지 해온 걸 놓기도 힘들고.. 고민이 많아지네요
10개월 전
요즘 혼자 가만히 작업하면 되는 직업군 많아요.
배우면 뭐든지 할 수 있으니까 잘 고민해보세요

10개월 전
커뮤에서 200충 이니 소기업에서 일하면 실패한 인생이니 이러니 의욕이 안생기니 그냥 포기하는거지 커뮤 탓이 크다고 봄
10개월 전
맞음.. 인티에서도 나이 어린 친구들이 2x 나이에 이거 시작해도 되냐 너무 늦은거 아니냐 하는데, 인생의 방향과 시간을 정해놓고 그거에 안맞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 처럼 생각하면 안됨. 하고 싶은게 있으면 조그맣게 무슨일이라도 시작해보는게 중요함 (실패해도 본인 통장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10개월 전
중앙대경영학과 나오신분 너무 이상해요 소심하고 예민한사람이라면서 말로가 동생남편보고 난 질투 때문에 부모 폭행에 노름성매매라니
10개월 전
욕심부리지 않고 묵묵히 해내는 게 참 힘든 요즘인데 글을 읽는 내내 위로와 용기를 얻는 것 같아요ㅜㅜ
10개월 전
슈밴데식  데식하세요♡
글 진짜 좋네요.
10개월 전
시작이 반이다! 여러분 일단 뭘 하던 도전해봅시다~ 돌도 씹어먹는 20대라는데 지금 도전해보지 언제 해보나요!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도전하기 어려워지는 일 뿐인데 지금이 제일 이를때에요 지금도 전혀 늦지 않았으니깐 모두 화이팅 하시길!
10개월 전
사모예두  이젠오
일단 뭐라도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10개월 전
사회에는 대기업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묵묵히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다수에게도 주목해야한다는 말 극히 공감합니다... 대기업에 취업한 거 아니면 인생 망한 줄 알아서 자괴감만 겪고 취업 문턱은 당연히 높으니까 다들 그렇게 구직을 포기하는 것 같아요 이백충이니 뭐니 하면서 비하하고 내려치는 커뮤식 문화가 바뀌어야 해요
10개월 전
커뮤도 문제지만 커뮤안해도요
초중고 다니면서 대 전문대 또는 고졸나온 사람들은 뭐하고 돈벌어먹고 사는지 그런 정보가 없어요 그냥 모르고 없는 존재예요
특성화고같은 직업 목적의 고등학교 가지 않는 이상요 그러니 생각해본적 없던 존재가 되는거에 두려워하는건 당연하죠

10개월 전
222 저도 그냥 수능 공부만 했었지 직업에 대해서 전혀 생각 못했던 거 같아요
10개월 전
33 꿈=직업..ㅠㅠ 이건 아닌데
8개월 전
44 생각해본 적 없던 존재가 되는 거에 두려워하는 게 당연하다는 말 공감해요
8개월 전
자두곰돌e  BTS TeSTAR
사무직만 취급하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직업 인식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못 됌...
10개월 전
공감합니다ㅠㅜ 글 너무 공감가게 잘 쓰셨네요~ 다들 너무 걱정 마셨음 좋겠어요
10개월 전
나구모  
좋은 글이네요
10개월 전
정말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진심과 걱정이 잘 느껴져요.. 탈출하고싶다
10개월 전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10개월 전
혼자일하는직업..너무원해요..
10개월 전
아니 부모는 왜 때리고 괴롭히죠ㅠ 보면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는데도 부모 원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같아요...
10개월 전
우와 중앙대 경영
10개월 전
이면 뭐하나요 학벌로 취업되는 것도 아닌데…
10개월 전
진짜 성에 안 차는 곳이라도 가서 시간이라도 때우는 게 훨씬 나아요 공백이라도 메꿔야죠 나중에 좋은 곳을 가기 위해서라도
10개월 전
혼자있으면 심심하고 현실 도피를 해야하니 커뮤에 빠지는 거같아요. 커뮤는 월급 적은걸로 조롱하고, 눈이 높다(?)보니 자꾸만 스스로를 깎아내리고요.
혼자 있더라도 커뮤를 끊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거나 그걸 못하겠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서 카페나 도서관 등 어디든 나가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10개월 전
👍
10개월 전
돈보다 마음의 평화...어렵네요ㅠㅠ
10개월 전
맞말 대잔치..
10개월 전
19840704  이제훈생년월일
👍
10개월 전
실제로 일본이 히키코모리를 방치했다가 그들이 이제 4~50대가 되었죠. 그들은 여전히 히키코모리로 살면서 생산활동을 안하고 그로인해 국가는 더더욱 세수확보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이 따라가는 것 같아서 대책이 시급합니다.
10개월 전
뭐랄까 대책이라고 하면 물질적 지원이 생각나는데, 본문에서처럼 그냥 서열매기기보다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자체를 바꾸고 평등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저도 걱정이에요ㅠㅠ
다그치기보다 할 수 있다고 다양한 삶을 보여주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8개월 전
꿈이없는분은 공무원 강추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엔 전교등수에서 놀던사람인데 정작 꿈이없어서 생각없이살다 공무원됐는데 추천드려요
10개월 전
맞아요 그리고 공백기가 긴 사람은 그걸 문제 삼아 또 뽑아주지 않고..어떻게든 공백기를 포장해서 설명해야 되니 더 구직을 포기하고 숨게 되지 않나 싶어요 인티만 봐도 우울증 앓던 가족이 취업 안하고 알바만 하는데 한심해 이런 글 꽤 보이는데..사회생활 해내고 가족한테만 의존하지 않고 자기 몫 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중소는 중소라고 치고 공무원은 월급이 작다고 치고 전문직 대기업도 그 안에서 급매기며 비교하는 세상인데 이런 식이면 끝도 없어요 잘못됐고요..알바든 뭐든 자기한테 맞는 일 찾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10개월 전
그러게용 중소기업 내려치기 심해서 못 다닐 곳이라고 생각하시던데 신입도 270~300 주는 곳도 많아요 처음 일 시작하시는 거면 내일채움공제도 받을 수 있구요 이점도 많으니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당
10개월 전
정독했어요 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0개월 전
🥺🥺다 맞는말이죠.....현실이 너무 험난하다....
10개월 전
버뷰멜  조용히 살기
중소 가야 경력 쌓아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가면 좋지만 중소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10개월 전
글 너무 도움됩니다. 비하도 욕도 없이 정말 현실적인 내용이라 저장해두고싶네요.
10개월 전
세상에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 어릴때부터 알려주는거, 사무직 취업만이 성공한게 아니라는 인식 이런거 진짜 공감합니다. 적성에 맞지도 않는 앉아서 펜대굴리는 직업 준비하다가 20대 다 날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10개월 전
맞아요ㅜㅜ 전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업군이 진로가 아니었는데도 어른들 만나면 취업해야지(취업 맞긴 한데, 보통 회사든 어디든 취직하는 걸 말하는거니..) 하고..택시 타면 기사님이 그게 무슨 일이냐고 하고..ㅋㅋ 저희 집은 성공을 강조하는 집은 아니었지만 사람 구실 하려면 직장 취업을 하는 게 마땅하다는 가치관을 가졌어서 더 괴로웠던 것 같아요. 그걸 20대가 지나고야 알아서 속상하긴 한데, 그래도 인생을 길게 보고 있고 행복한 게 우선이라 생각해서 여정이었다 여기고 있습니다..
8개월 전
직업상담사 2년찬데 청년층들 진짜 눈이 너무 높아서 가끔 벅차요...
10개월 전
직업군이 정말 다양한 걸 알게 되는 시기가 너무 아쉬워요 어렸을때부터 그런 걸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도 그런 직업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다가 어른이 돼서야 겨우 알게되는 직업들이 있어서 아 저런 직업이 있는 줄 알았으면 도전해봤을텐데 한 적이 있었어요.. 회사 일 못할 것 같은 분들은 일찌감치 탈출하셔서 새 길을 찾아보세요 돈보다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사람이 바로 저라 직업 바꿨는데 물질적인게 넉넉하진 않아도 못 살 정도도 아니고 삶의 행복감은 훨씬 커서 절대 과거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얼굴 폈다는 소리도 자주 들음 ㅠ 좋은회사가 나에게도 좋은회사인지는.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아요
10개월 전
👍🏻
10개월 전
청년층이 눈을 낮춰서 뭐라도 시작해봐야한다는거 동의하는데 그게 마냥 쉽진않은듯. 양질의 교육을 부모세대에 비해 받았고 윗세대들에게 우리때 비하면 진짜 좋은 환경이다~를 거의 세뇌처럼 듣고 자라기도했고 대다수가 어지간하면 대학 졸업하는데 대졸자면 대졸까지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게되겠지..그래서 이상만 높아지고 정작 그 이상내려놓기 쉽지않은듯. 물론 글에서 얘기한게 진짜 다 맞말인거같긴함 근데 그게 청년층이 높은 이상을 가진게 단순히 객관화가안되서라는 말로 치부하는건 좀 아닌듯함
9개월 전
맞아요. 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8개월 전
동의합니다
8개월 전
좋은말이다
9개월 전
E X O - K  엑소케이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건 진짜 문제라고 생각해요.. 뭐라도 시도 해봐야 이 일이 나한테 맞는지 알수 있고 또 안맞으면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예 시작 조차도 안한다는건 발전이 없고 도태되는 길이예요...
9개월 전
중간에 세상에 수많은 다양한 직업이 있고 많은 기회가 있음을 알려주지 않는 사회라는 것에 공감해요.
직업이라고 하면 회사원, 직장인처럼 정기적으로 출퇴근 하는 직업 아니면 특출나야 할 수 있는 예술계, 체육계가 생각나고..
가끔 어디 가입하거나 설문조사 할 때 직업 선택란 보면서도 당연한거긴 한데, 참 좁게 표현된다 싶더라고요.
어쩌다 택시 타거나 미용실 가거나..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대화를 트면서 개인사정을 묻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 경우에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20대 초중반에 건강문제로 좌절하고 이후에 일을 하지 못한 기간이 길었어요. 사회 생활 경험도 적고..미디어에서도 예능적으로 상황극 할 때 웃기려고 백수에요~ 그러면 숙연해지고 웃는 분위기로 갈 때 마다 너무 찔리고ㅋㅋ 스스로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 쓰레기 같아서 그런 스몰토크 조차 싫어서 택시도 안타고 미용실도 안가고 그랬었어요.
근데 사회적 인식도 있지만 저도 스스로 편견에 너무 갇혀 있던거였죠.
이런 글이 좀 많이 퍼졌음 좋겠네요. 결국 오래 된 서열매기기가 사람을 병들게 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폭행, 살인까지 위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8개월 전
이 글에 동감합니다. 저도 중소기업 다니다가 이직했는데 경력 쌓기에는 중소만한 곳이 없어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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