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에서 자란 친구가 자꾸 미워집니다

[KIA윤영철]

멀리해야죠 뭐
같이 즐기든가 미워서 멀리하든가
즐길거 즐겨놓고 떡고물은 좋으니까 멀리하지도 못하면서 다시 아팠으면 좋겠다니
친구가 이 글 보고 먼저 손절쳤기를

[망고사랑해]

어쩔 수 없음 인생은 원래 다 자기 자리가 있는 거니
질투해봤자 스스로만 더 괴로워질뿐

[민간요법 신봉자]

나는 장항준이고 얘는 나의 윤종신이다 생각할거 아니면 멀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죠

[부아아앙]

본인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배워야할듯 합니다... 스스로 왜 구렁텅이에 들어가는 짓을 하는건지

[늘푸른보검]

저런 친구가 곁에 있다는 건 본인에게도 복이 있다는 건데 그걸 뻥 차버리면 자기 운은 거기까지인거죠

[213458789]

어쩔수있나요하

[얌럄]

저렇게 아예 딴 세상 수준이면 열등감 하나도 안 들고 개꿀이다~하고 평생 짱친 먹을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류닝류닝]

고딩도 아니고 20대가 저런 생각한다니 놀라울따름임

[Kiyio]

멀어지든가요..

[민초단회장]

주작같음.. 23살인데 말투가 ..

[니가말로만듣던걔가나야]

2222 저 둔해서 주작감별 못하는데 이건 주작같아요.. 23살이라고 하는데 말투가..글에서 저보다 나이많다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지금 23살 친구들이 구권을,,어릴때 봐서 알수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걸 지갑에 넣어주는거는 쫌 놀랍네요

[힘을내보자]

그릇이 안 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죠 뭐.. 나쁜마음을 스스로 반성할 줄 아는거 보니 못된 사람도 아니고 질투심을 좀만 다스려서 그냥 친구 덕 좀 보고 살아도 될 건데 마음이 뭐 생각대로 안 되니까요..

[Dylan O'Brien]

😥

[Iamme.]

옆에 이런사람이 있으면 기가 죽을수밖에 없지만 ,, 나같아도 그런생각이 들들,, sns하지말라는게 이런 이유지 않을까

[로우니아기]

ㅠㅠㅠㅠ

[1969]

오우 난 친구가 부자라 사주거나 챙겨 주면 개행복할 것 같은디

[뚜비뚭]

그냥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바꿀 수 없는 건 바꿀 수 없는 거라고 인지해야 해요... 세상에 잘난 사람이 친구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잘난 사람들 만날 때마다 그렇게 비교할 건가요... 저런 태도로는 본인만 불행해집니다

[레몬나르고 빚갚으리오]

친구한테 그런 마음 가질 거면 그냥 만나지도 말고 뭘 받지도 마세요 다 받아놓고 즐겨놓고선 뭐하는 건지

[蜜柑]

22 받지나 말든가

[얄루얄루]

다시 아팠으면 좋겠다.....
와우 ㅎㅎ 이 글 보고 친구가 먼저 손절쳤으면 좋겠네요
받을거 다 받으면서 열등감 무엇인지 ㅋㅋ

[빛푸른]

어떤 마음인지는 이해가 가서 안타까울뿐이네요... 스스로 잘 못된걸 알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마음적으로 여유가 없을 땐 멀어지는게 답인 것 같아요. 그 친구도 그 마음을 느낄지도 모르고 나중엔 상처일테니까요ㅜㅜ

[스파게티]

마음이 거지네요

[으이업네]

어쩔 수 없죠 인간의 당연한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마음 굳게 먹고 손절하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아죠 객관적으로 좋은 친구기는 해도 좋은 친구 하나 없어진다고 해서 인생 안 망합니다

[ㅋㅋㅅㅂ]

그건 걔 인생이고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죠 그 친구 말고도 부러워 할 사람이 세상 천지인데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으면 부러워 하지도 않겠네요 연 끊으삼

[세븐틴승관]

그래도 열등감이 있는 걸 인정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적은 거면 꽤 나은편 같은데요? 세상엔 열등감 인정 못하고 그저 깎아내리려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김성규가복지다]

단순히 질투나고 박탈감드는건 이해할텐데 밤에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나고 .. 너무 간듯 저건 그냥 심보가 꼬이고 못된거

[모래요정]

속상하네요..

[김승민(2000.9.22.)]

수준이 안 되면 심보라도 좋아야지ㅜㅠ 안타깝네요

[月光]

유학와서 주변에 진짜 부자인 중국 친구들 많아서 조금은 공감가긴 하네요 집들도 엄청 크고 첫 차 bmw에 학비 걱정 없고 그냥 사람이 저랑 다르게 항상 웃고 다니고 긍정적이고 여유가 있더라구요 어릴때면 더욱 더 부러울 수 밖에 없음... 그나마 저는 고등학교때 만난 애들이라 스스로 자존감 깎아먹는 생각까진 안했지만... 알아서 건강하게 멘탈 잡고 남들과 너무 비교하지 않는게 최선인듯

[ㅇㅇ10]

좋은 사람 옆엔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될 그릇이 안된다면 놓아줘야할 인연인듯 싶네요. 본인도 힘들고 어쩌면 친구도 은연 중에 그런 마음들 느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