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 추락한 헬기의 탑승자인 기장이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쯤 수중에 있는 헬기 기체 내부에서 60대 기장 A씨를 발견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 인양 작업은 약 30분∼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A씨의 인양이 마무리되면 당국은 중장비를 활용해 기체도 인양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8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053668?type=breakingnews&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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