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환조승연애ll조회 12746l 2
이 글은 9개월 전 (2023/12/07) 게시물이에요

현직 약사가 본 중국조선족 의료보험 이용실태



현직 약사가 본 중국조선족 의료보험 이용실태.txt | 인스티즈




2017-09-03

조선족문제를 좀 다른 시각에서도 봅니다.

직업이 약사인지라..

대림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서 약국을 하는데

이 지역 종합병원급 처방전을 들고 조선족이 많이 와요.

한국 들어온지 좀 되고 일한지도 좀 되면

처방전에 이름이 한글로 나오죠.

한자 그대로 한글로 적혀 나와요.

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더군요.

그런데 이런 조선족들이 가족을 부르면 들어온지 얼마안되면

처방전에 이름이 한문을 소리나는대로 읽은 영어로 씌여 나옵니다.

자리잡은 조선족들이 가족 불러서 건보적용 가능해지면 바로 병원가서

치료시작하는거죠.

보호자 노릇하는 조선족들은 대부분 30-40대

환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데 한국 온지 얼마 안되서

얼굴에 '나 한국 처음'이라고 쓰여있어요.

치료종목은 무슨 약속이나 한듯 간염치료가 제일 많아요.

간염약이 한알에 25-33만원. 한알에.

한달치 타면 약값만 750만원 거기에 조제료 만원돈.

본인 이백여만원 부담

건강보험에서 오백여만원 부담

보통의 직장인들이 한달 십여만원 건보료 낸다치면

조선족의 가족들 한달치 간염 약값을 30-40명이 뼈빠지게 내주는 꼴이죠.


뭐 덤으로 이백여만원 카드결제.

카드수수료 7-8만원

약국은 약주면 7만원 적자.

한국사람들은 이래저래 상황 설명하면

비싼 약 손 덜덜 떨면서 재고 준비해야하는 상황까지 이해 해주시고

현금으로 주시거나 이체 해주시는데

조선족들은 카드결제 하면서 이백만원 넘게 내는데 선물 없냐고해요.

며칠 후 와서 몇알 덜 줬다고 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에요.

눈 앞에서 세어서 줘요.


간혹 결핵환자도 오지만

결핵은 약값이 싸서인지 거의 없구요.

딱 약값 어마어마한 간염환자들이 건보 적용으로 치료받을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들어오는것 같아요.

되려 한국인들이 보험처리로 그 약 받는 경우가 드물어요.

한국인 2명 받을때 조선족 8명? 이 정도에요.


지난 달도 이번 달도 뼈빠지게 일해서 건보료 내시는 당신.

당신 건보료를 이렇게 조선족들이 빼먹습니다.

(다른 외국인들은 이런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중요한 혈압약도 비보험으로 받아먹는 경우가 태반이구요.)





댓글)

17.9.3 11:30 PM

전직 대학병원 간호사 입니다.

결핵환자 거의 조선족이었어요.

그것도 다제내성결핵 환자들 많았구요.

결핵 치료하러 많이 넘어온다더라구요.

말도 어찌나 안듣는지.. 시끄럽고.

그러니까 결핵에 내성이 생기죠. 하라는대로 안하고 제멋대로.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라고 해도 마스크도 안 쓰고 사람들 옆에 막 돌아다니구요..전염시킬까봐 불안불안.

얼마없는 격리실에 조선족 들여앉혀놓고 정작 우리 국민은 방이 없어 비급여로 독방 쓰게하고..

진짜 문제 많아요..

추천  2


 
😠
9개월 전
😠
9개월 전
😠
9개월 전
진짜 너무너무 싫고 혐오스럽고 내 건보료 너무 아깝고 짜증납니다 ㅠㅠ 화나요 ㅠㅠ
9개월 전
저따위로 하곤 내돈 빼서 가져다 바치곸ㅋㅋㅋㅋ
9개월 전
토실토실한엉덩이  💛Pooh💛
😠
9개월 전
선족이가 싫은게 마인드는 쭝궈인인데 겉으론 발음이 완벽해서 티가 잘 안남
9개월 전
😠
9개월 전
조무사로 실습이랑 근무 둘다해봤는데 진짜 조선족?중국인?분들 진짜많아요 소아과에도많고요ㅠ
9개월 전
안오게 했으면 좋겠다..
9개월 전
😠
9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서울대 로스쿨 다니는 20대가 생각하는 과즙세연.jpg283 테닥09.26 21:22124553 8
이슈·소식 요즘 웹툰 폭력 신 수위.jpg (충격주의)173 우우아아09.26 20:24101976 4
정보·기타 동생 14평 빌라 리모델링 해준 형.jpg649 칼굯09.26 21:0393623
이슈·소식 벌써 무섭다는 오징어게임2 새로운 놀이.JPG89 우우아아09.26 21:40101444 4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삼성 설날 명칭 논란..jpg86 아공방09.26 21:0866451 9
요즘 유튜버는 얼마나 벌길래 전문직까지 그만뒀을까?2 게임을시작하 03.26 05:59 11780 2
일본에 오래된 가게가 많은 이유 (+일본의 국민성 쉽게 알아보기)17 널 사랑해 영 03.26 05:30 34513 18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는 방법8 풋마이스니커 03.26 04:29 19162 2
[노래추천] Chi-Ka (feat. DEAN) - Tabber 류준열 강다니 03.26 04:28 44 0
침착맨이 경험한 미국 팁문화5 Twenty_Four 03.26 02:23 10379 2
로또 결과 레전드3 sweetly 03.26 01:40 8142 1
전설적인 소설, 투명드래곤의 작가는 누구인가1 김규년 03.26 01:32 2299 1
일본에서 가장 비싼 노른자 땅에 있는 건물🇰🇷🇰🇷.jpg164 친밀한이방인 03.26 00:33 38295
시각장애인들이 정말 많이 받는다는 질문.jpg8 알라뷰석매튜 03.26 00:10 10700 8
교수님께 받은 메일(중대한 결정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3 임팩트FBI 03.25 22:50 4560 0
미국 박물관에 전시된 아인슈타인의 뇌.jpg4 한문철 03.25 21:29 14462 0
놀랍게도 아직 많이 존재하는 회사 유형1 중 천러 03.25 21:28 5277 0
8090이라면 알고 있는 간식들.jpg4 한 편의 너 03.25 21:28 3957 1
50년 뒤 서울의 모습이 이렇게 바뀐다면?1 가나슈케이크 03.25 20:08 1867 0
알고 계신가요? 워킹화와 런닝화의 차이1 뭐야 너 03.25 20:08 4136 2
33개월 아기: "픽업트럭을 만드는데 포드에서 정규로 만드는 새로 나온 차예요"4 김규년 03.25 19:56 5128 3
일본 치사율 30% 전염병 팩트10 장미장미 03.25 19:10 18114 2
와..스마트폰 중독 최신버전이라는데.twt6 311354_return 03.25 19:09 2526 0
목숨을 건 알리 공식계정의 드립21 료효닝 03.25 18:50 21061 9
비 오는날 vs 눈 오는날1 배진영(a.k.a발 03.25 18:02 689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27 13:56 ~ 9/27 13: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