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slballersll조회 1988l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 인스티즈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재판에 참석했다. 강다니엘을 명예훼손한 혐의다. 그가 언론에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은 27일 탈덕수용소 박모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박 씨의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이다.

박 씨는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췄다. 분홍색 셔츠에 흰색 롱치마를 입었다. 변호사와 동행했다. 직업을 묻자 "인터넷 쇼핑몰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6월 15일 '탈덕수용소'에 강다니엘 영상들을 올렸다. 제목은 '유튜브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 등이다. 검사는 "박 씨가 비방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씨 측 변호인은 동영상 제작, 게시는 인정했다. 그러나 비방할 목적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명예훼손을 하려던 게 아니다. 박 씨는 사실인 줄 알고 올렸다"고 주장했다.

재판부가 "허위사실인지 몰랐냐"고 재차 질문했다. 변호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허위성은 검찰이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진실이라고 믿었다"고 강조했다.

재판이 끝나고, 디스패치는 박 씨에게 물었다.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 인스티즈

"왜 개명을 여러 차례 했느냐", "소속사에서 법적대응한다고 했는데 왜 지속적으로 영상을 올렸냐", "유튜브 수익으로 집을 구매한 게 맞냐" 등을 질문했다. 묵묵부답이었다.

박 씨 측 변호인은 "다음 공판 때 말씀 드리겠다"며 인터뷰를 막았다. 박 씨는 얼굴 가리기에 급급했다. 빠르게 뛰어, 지하철 역으로 피했다. 다음 공판에서는 피고인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 씨는 줄줄이 재판을 앞두고 있다. '아이브'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도 고소했다. 구글에 박 씨의 정보를 제공받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장원영이 승소했다.

이후 박 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 양 측이 합의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본 것. 그러나 지난 14일 결렬됐다. 법적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박 씨는 형사재판도 앞두고 있다.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이날 박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통해 유명인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에 걸쳐 올리는 방식으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가 2년간 가짜 영상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약 2억 5,000만원. 그 돈으로는 부동산 등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 인스티즈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 인스티즈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 인스티즈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4731

추천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얼굴 가리느라 바쁘네 쪽팔린 짓 알면서 왜 저랬나 몰라
3개월 전
다른 곳들도 준비중이시려나?
3개월 전
레몬버베나  연쥬니는 솜사탕
본인이 한 짓에 대해 떳떳하면 가리지 말고 고개를 처드세요^^
3개월 전
나이 곧 40먹어가시는 분이 아이돌 까글로 돈벌어놓고 뭐가 그리 떳떳하다고ㅋㅋㅋ 팩트라고 신나게 입 터신분이 증명하셔야지 누구보고 증명하라는건가요??
3개월 전
스페이스캣  🐈‍⬛🐈
진짜 뭔 말도 안되는 거짓 선동글만 올려대더니 본인 행동이 부끄러운 줄은 아나보죠?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서울대 로스쿨 다니는 20대가 생각하는 과즙세연.jpg278 테닥09.26 21:22122414 8
이슈·소식 요즘 웹툰 폭력 신 수위.jpg (충격주의)168 우우아아09.26 20:2499872 4
정보·기타 동생 14평 빌라 리모델링 해준 형.jpg643 칼굯09.26 21:0391593
이슈·소식 벌써 무섭다는 오징어게임2 새로운 놀이.JPG88 우우아아09.26 21:4099425 4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삼성 설날 명칭 논란..jpg84 아공방09.26 21:0864556 9
일본 아따맘마 커뮤니티에서 난리난 팬아트2 담한별 12:36 3466 0
[단독] 윤석열 정부, 5·18유공자·참전용사 생계지원금 내년 예산 77억원 삭감61 펩시제로제로 12:34 7319 7
새로나온 gpt 맞힌 문제들1 퓨리져 12:27 3209 0
드디어 컴백하는 강다니엘의 신곡 뮤비 숨은 뜻.jpg29 나블 12:26 1700 15
<나의 해리에게> 장기 연애 커플이 완전히 헤어지지 못하면 벌어지는 일 ..2 헬로커카 12:21 7176 0
인도서 소녀 비명 소리에…원숭이들이 성폭행 시도 남성 공격3 마르헨제이 12:15 3307 1
박명수가 삼수했으면서 정준하 놀린 이유10 Tony Stark 12:13 8810 1
이해하는데 몇 초 걸리는 사진6 베데스다 12:11 5827 0
하나회 쳐뿌순 엔초비 프린스 Twenty_Four 12:11 1066 0
2년반만에 인스타 시작한 남주혁 완판수제돈가 12:11 1772 1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 "그동안 한국에게 피해당한 일본입장에서 생각해야"6 데이비드썸원 12:10 4674 1
안경인들 희소식.. 기스난 안경 복원하기...jpg44 임팩트FBI 12:10 10465 0
언니 배웅해주는데 엄마 텐션에 지쳐버림4 알라뷰석매튜 12:10 6624 1
엄마 품속에 가만히 있는 아기 백조들.gif2 311869_return 12:10 2840 1
더 맛있는 쪽이 있다VS맛 구별 안된다1 박뚱시 12:10 1796 0
화장실 가는 집사 매일 따라다니던 고영이의 최후...1 친밀한이방인 12:10 1726 0
오늘자 진정한 노룩패스를 보여주는 카더가든.. 요원출신 12:10 855 0
의대생들 '수업 거부해도 국가장학금은 주세요'1 우리어머 12:09 913 0
이거 피해자가 남자래요 해산3 모모부부기기 11:50 5330 0
장원영 타미 진스 화보 공개 티티양양 11:42 947 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9/27 13:36 ~ 9/27 13: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