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인데 친구의 결혼소식에 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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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암환자인데 친구의 결혼소식에 섭하네요. | 네이트 판

결혼/시집/친정 : 제가 암진단 받고 연락을 안하게 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한테 몇년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고 하여 많이 친했던 사이긴 해서 승락은 했는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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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냉]

진짜 ... 어이없다

[뚜비뚜밥바]

진짜 친구 없나보다..

[member]

이혼할 때도 방방곡곡 꼭 알려주면 좋을 텐데

[무라나]

죽기전에 축의금은 내고 죽어라 이거임?

[강아지가조아]

22 사이코같음; 소름

[kileehwa]

그냥 안읽씹 할래요. 차단을 걸던지. 누가 나쁘다기보단 괜히 이런저런 스트레스받는게 정신건강에 안좋게 느껴져요.

[우짝좌짝]

축의금 뜯어낼라고... 악마인듯

[이지금동]

결혼할 친구가 배려가 부족하네...생사를 오가는 친구앞에서 저런 얘기는 다른친구들한테 해야지 친구없어서 다시 연락한건가....

[미피는사자예요]

진짜 인류애 떨어진다 아무리 부를 사람이 없어도 암투병 중인 사람한테 저러고 싶나;

[닋내읨]

사람인가 진짜 너무 나쁘다

[접배평자]

제발 주작

[고고고고곡고양이]

진짜 너무 나쁘다...

[pinkkk]

저 정도면 사이코패스 아닌가

[얌럄]

에... 맨날 연락하던 친구도 아니고 몇 년만에 아픈 친구한테 연락해서 축의금 삥뜯는게 사람이 할 짓인가
아픈거 몰랐던거도 아니면서

[우리 둘만 꽃길을 걸어요]

차단하셔도 무죄

[구구굴]

미친거아닌가 아빠 항암하셨어서 아는데
진짜 무례하고 머리 꽃밭같아요

[snuu]

몇년만에 연락해서...? 사람이 어떻게 저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