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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95ll조회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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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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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생각없이 데려온거에 대한 책임은 져야지!!

추천  11
12

보통인간이라면 지쳐도 지난 세월 속 추억 때문에라도 슬픔이라는 감정을 가지죠. 저도 노견 케어중이라 힘들고 지칠 순 있다는 걸 알지만 저 정도로 미워하는 건, 그냥 생각없이 생명을 장난감으로 삼았던 겁니다. 그걸 '나도 보통사람구나'라고 일반화하면 안되죠.
3개월 전
신기하네요 정말로요.. 저도 노견 키우는 입장인데 저나 ㄱ저희 가족 모두 강아지 뒤치닥거리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슬퍼했지 저런 감정 어예 안드는데요… 전 평생 이래도 좋으니까 나 죽을때까지 같이 살고싶어요 저 글쓴이는 진짜 뭘까요
3개월 전
까힛  뭐여 뭔디
말 저렇게 해도 책임 지고 있는거죠...
뭐 말만 이쁘게하고 방치하는 사람들도 많은덴

3개월 전
거봐라  동숲 미랑
2222익명글로만 자기 생각 써서 마음 풀고 또 강아지 봐주러 가겠죠
너무 욕할 필요는 없는 듯요

3개월 전
얌냠얌쿵야  인티못벗어난작심삼일
33
3개월 전
444
3개월 전
55 하소연할 곳이 없으니까 저러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생각들면 실제로 버리는 사람도 많은데.... 그래도 꾸역꾸역 데리고 챙기려는거니=*
1개월 전
솔직히 아픈 강아지 케어 힘들고, 감당 안 되는 순간이나 한계 오면 미칠 거 같은 것도 맞아요. 순간 울컥하고 욱해지는 마음도 들 수 있어요. 저도 갑자기 아파진 노견 케어중이라 그 힘든 마음 이해는 가요.

그렇지만 강아지를 예쁘고 귀여운 모습만 보려고 데려다놓는 소품이 아니잖아요. 얘한테 닥칠 최악의 상황, 그래서 발생할 큰 지출, 시간, 정성 등 다 생각하고 데려왔어야 한다 생각해요. 물론 각오 했어도 닥치고 나서 이런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반복 되면 또 한 번씩 마음이 흐트러지려 할 수도 있겠죠.

3개월 전
그래도 강아지는 아프다 말도 못하고, 정작 아픈것도 강아지잖아요. 사람은 세상이 여러 개지만 강아지는 가족 뿐이니까 그 생각에 마음은 힘들고 지쳐도 최대한 강아지가 살 수 있을 때까진, 티 안 내려 노력하고 그냥 있어주고 싶네요.

무엇보다 내가 선택한 결정이니까, 그 책임을 따르는 것도 맞다 생각하구요. 그 마음으로 너무 격한 생각, 표현을 조금 다스려보는게 어떠실지 싶네요.

3개월 전
워딩이쎄서그렇지 이해는가긴가는데...그래도 별수있나요.. 정신과도 가보시는거 추천.. 너무 스트레스받아하시는거같아요
3개월 전
저런 사람이 태반아닌가?
말로는 늙어죽을때까지 케어할 수 있다고 데려오지만 정작 저 상황이되면 저런 인간들 한 트럭일듯
그러니 해마다 유기견이 늘지

3개월 전
지치고 힘든 마음은 이해가요.
익명이니 저렇게 극단적으로 털어놓은 걸 수도 있고 다른데서 심적으로 너무 지쳐있어 역치가 너무 떨어져있을 수도 있으니 함부로 말은 못하겠어요.
글만으로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키워준 부모도 버리는 세상이고 낳은 자식도 학대하는 못된놈들이 있는데 그게 보통은 아니지만 모두 약해져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내가 나조차 돌볼 상황이 안되는데 누군가를 돌본다는건 힘든 일이죠. 우선 본인이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윗분 말처럼 정신과부터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약자에게 그런 마음이 드는거 자체가 정상적이진 않거든요 스스로가 힘들어 화가날 순 있어도 말이에요 부디 이겨내길 바래요 아이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나중에 마음이 건강해졌을때 크게 후회할 수도 있잖아요. 12년이나 키워왔는데

3개월 전
노견을 키우는 입장이라서 더 이해가 안가는데 함께한 시간만큼 더 애틋하고 예쁜데?

눈이 안보이고 냄새도 잘 못 맡고 이제는 잘 안들리기까지 하는지 현관문을 열기도전에 오는거알고 문앞에서 기다리던 강아지가 문을 열고 이름을 불러야 우당탕 황급히 오지만 그 반가움의 몸짓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나이들어 잦아진 배변 실수에 혼날까봐 기가 죽어 있을때 괜찮다고 예쁘다고하면 안심하며 다가와 핥아주는게 얼마나 따뜻한데
안보이는 눈이 불안해서인지 잘때 꼭 엉덩이를 내게 닿아야하고 화장실이라도 가면 깨서 침대에 덩그러니 서있는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고애틋한데
여러번에 걸친 수술에 지쳐 혹시 안깨어날까봐 긴장하고 있을때 이겨내고 깨어나고 내목소리에 힘내어서 꼬리흔들때 얼마나 소중한데

정말 이해가 안간다 어떻게 저럴수 있지

3개월 전
2222222222222
3개월 전
33333333 저 정도면 애착이 아예 없는 정도인데 그동안 무슨 정으로 키웠는지 의아할 정도임 그냥 이상함 진짜....
3개월 전
160.1km  문동주
ㅜㅜ.... 눈물나요
3개월 전
55 ㅠㅠ
3개월 전
66 나이 들면 들수록 너무 애틋하고 잠깐 떨어져도 잘 있나 걱정되는데 ..
3개월 전
눈물나요ㅜ
3개월 전
방용국.  11월 23일 컴백
눈물 좔좔 ㅠㅠ
3개월 전
돈많백  별사탕음색.。*
77 이런 아이가 나중에 내곁에 없다 생각하면 그냥 눈물부터 나
2개월 전
8
1개월 전
99…..
1개월 전
 
아.. 이런 사람이 개를 버려서 유기견 만들겠구나 싶네요
자기 부모도 늙고 병들면 어디 내다버릴 사람
본인은 평생 안늙고 안아플줄 아는건가..참
그러면서 막줄에 자신을 보통의 한낱인간이라고 얘기하는데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들은 늙고병든 자기가족을 저렇게 취급하지 않아요

3개월 전
나도 저럴 것 같으니 개 안키움
3개월 전
자식을 낳고 말고는 선택이고 권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이 잣대를 들이미는 것엔 동의를 하지 않는 편인데
반려동물 경우엔 책임 질 수 없으면 데려오지 않는 게 맞다고 봐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어린아이 정신연령을 가진 생명체를 십몇 년 동안 돌보는 것이고 생로병사 또한 현재 당연한 순리임

3개월 전
냉정하게 말해서 돈 쓰고 시간 쓰면서 짜증과 스트레스로 스스로의 삶을 지옥처럼 만들면 본인만 손해 아닌가요 이왕 끝까지 책임 지실거면 강아지뿐만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라도 마음가짐을 바꿀려고 노력하시는 게 좋을듯
3개월 전
(내용 없음)
3개월 전
원래 간병앞에 효자없다고 저사람이 이상한게 아니예요 부모님 간병도 내내 1-2년하면 진짜 지치고 손놓고싶고 화날때 많아요
근데 말은 저렇게 하지만 지친다 질린다이지 버리고싶단말은 담지도 않고 끝까지 책임질 생각하고있는거같아서 욕하고싶진않네요

3개월 전
히히롸롸  희희롸롸
아 진짜 텍혐....저래서 개 안키워요
안키워봐도 저럴거 같아요
잠깐 볼때나 귀엽지 키우면 똥오줌싸는거 정떨어질거같아요
그래서 평생 안키울거에요..

3개월 전
개 키우는 거 힘들지 근데 어떡함 데려온 순간 가족이고 끝까지 책임져야지
3개월 전
17살 노견 키웠지만... 치매걸리고 못생겨져도 오히려 애틋하고 이쁘기만 하던데요
3개월 전
긴시간동안 노견 돌보면서 오는 우울증같아보이는데 몸과 마음이 지치면 그런 마음이 들수는 있는거 같아요.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3개월 전
지금 눈안보이는노견키우는데 이쁘고사랑스러운데,, 강아지불쌍해요 자기가데려왔으면 끝까지 책임지길
3개월 전
펭아리  🩷🐧🩵🐥💜
강아지키우는것도 자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단면만 생각하다가 키우고 저런 사람들이 유기도 하는거겠죠?
3개월 전
한낱 보통인간? 보통인간은 저렇지 않습니다....애기 가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저러는지
3개월 전
박윙꾸  Wanna One
노견 키우지만 한 번도 저런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어디서 한낱 보통 인간이라는 말을 써붙이는지 모르겠네요...
3개월 전
알고 데려왔지만 힘들어서 한탄식으로 쓰는건 이해라도 가지 모른채로 데려와서 이제 한계다? 그냥 예쁜거 다 지나가서 쓸모없어진거지 저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절대 이해 안감 저게 무슨 책임감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
3개월 전
강아지 키우려면 지자체 허가, 검증 받아야 되는 시스템 있어야됨
저렇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데려오는 사람들 보면

3개월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글 너무 마음 아프다... 나는 우리 강아지 하늘나라 가기 일주일 전부터 아무 곳에 대소변, 토 하는거 일주일 내내 다 돌봐줬는데... 그래도 계속 같이 있고 싶었는데 살아있어주기만 한다면야 뭐든 안 해줄까.. 토 냄새마저도 아직도 기억나고 그리움... 하늘나라 보낸지 꽤 지나도 강아지 안았을 때 품, 털 촉감, 냄새, 콩닥콩닥 뛰는 심장소리 다 기억남... 심지어 옷도 아직도 보관 중인데...
3개월 전
렝♡하  레이나의 건별♡
노답데스
3개월 전
KlKl  마녀 배달부
많이 지친거같아요 장기요양에는 피섞인 가족들도 나가 떨어지는데 하물며 의사소통이 정확하지 않고 보험이나 입원등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노견 부양하며 살기는 당연히 더 지칠 수는 있다고 생각은 들어요
저 표현들이 다 옳고 맞는 표현이라고는 절대 못하겠지만 스트레스 받을 상황 자체는 알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저게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한탄에서 끝나길

3개월 전
어제 강아지 떠났는데 힘들긴 해요.. 근데 그만큼 웃음을 많이 줬던 아이라 수발은 할 수 있었어요.
3개월 전
저도 저래서 개 안키움
백퍼 내가 책임못짐

3개월 전
근데 뭐 버린것도 아니고 계속 키우고 있는데 왜 책임감이 없다고 하는거지? 그냥 마음이 좀 식은거지 가족을 언제나 사랑하진않으니까 잠시 그렇다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수밖에
3개월 전
강아지는 호르몬으로 사람 상태 파악할줄 알아서 이미 자기가 미움받고 있는거 다 알고있을건데
3개월 전
욕먹을 일 아니라는 건 아닌데
상대가 개라 그렇지 심리상태가 노인 장기 간병자랑 비슷한 듯..

3개월 전
저런 인간은 제발 결혼도 하지말고 혼자 살다 갔으면
3개월 전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함 어쨌든 여행이든 뭐든 다 포기하고 책임지고 있으니.... 똑같은 노견 간병이라도 사람마다 여러 환경요소가 다르고 인간 자체의 역치도 차이가 있을테니 그 자체로 뭐라 하고싶진 않음 저 사람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보임
3개월 전
저래서 개들 딱 이쁠때 분양 많이 받고 그 시기 지나면 파양 많이 됨.
한마리당 세금 매겨서 아무나 못 키우게 해야 돼.

3개월 전
저는 그래서 수명 긴 동물 안키워요 늙으면 다 저렇게 되는데 그것까지 감당할수있는 사람만 동물을 데려와야지..
3개월 전
사람도 아니다
3개월 전
보통사람이 아니라 못된사람
3개월 전
그니깐 그거 감안하고 데려왔어야함 보통사람들이 생명체 키우는거 엄두못내는 이유가있는디
3개월 전
노견 끝까지 케어해본 사람이면 저 심정이 이해가 갈거임 워딩이 쌔도 결국 책임은 지고 돌보고있는거고.. 저렇게 투덜거리지 않고 안락사 시켜버리는 노견주인들도 많아요. 새벽에 하울링하고 짓고 사람이 일상생활을 못하게 하는 정도도 있기에 무조건 나쁘다고 말 못하겠어요. 정말 사랑하니까 지쳐도 못된말 나와도 결국 덜 아프다가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돌보는거겠죠
3개월 전
김최우제  T1
그래서 시작을 못해요..
3개월 전
여울정우  정우보기위해태어난사람
12년이나 키웠는데 저런 마음이 든다는게 신기할정도 ..
3개월 전
ㅜ이래서 안 키움.. 평생 날 길러주신 부모님 상대로도 긴 병에 효자 없단 말이 있는데.. 최악까지 생각하고 입양해야됨 진짜
3개월 전
글고 노인 간병과 비슷한것 같은데 단순 ‘귀찮고 더러움’에서 오는 싫증이 아니라 죽어가는 생명체 곁에 있다는 우울이 커보임..ㅠ 안타깝
3개월 전
노견 케어 끝까지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극도의 이기주의로 밖에 안느껴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일 뿐.
여기에 치매 부모 대입해서 이해한다는 댓글도 어이없음.

3개월 전
7u7
아오 짜증나 괜히 읽었어
3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뭐 유기하겠다는건가
3개월 전
나는 내새끼들 나이들어가는 거보면 눈물 밖에 안 나던데 반려견이 장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음
3개월 전
10살 내 강아지 예전처럼 자주 웃지도 않고 우다다도 없어지고 어디가나 생전 크게 아픈적도 눈물자국도 피부병도 없던 애가 피부에 혹 달고 안기면 닿을까 불편해하는 내새끼가 내 눈에는 한없이 아기 같다가도 햇볕에 조는 얼굴이 또 나이들어보여 먹먹할 때가 많다 조용하고 소심한 애가 시끄럽고 요란한 집에 들어와 힘들었을텐데 잘 웃지도 않는 애가 가족 넷이 모일 땐 자기 전까지 헤벌쭉 웃고 있는게 나는 늘 너에게 죄인이다 본문 글 속에 내 강아지를 투영해보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기때처럼 이불빨래 세번도 해줄테니 우리 곁에 오래있어
3개월 전
lII
한낱 평범한 인간이라니?
누가봐도 인간스레긴데 어디다 한낱인간 운운

3개월 전
이해안감.. 15살 노견케어중인데 제발 제발 하루라도 이대로 내곁에 있어달라고ㅠㅠ 기도하데... 조그만게 힘없는 모습보이면 가슴아프고 눈물만남.. 내가 힘든거 상관없고 우리 강아지 더 나빠지지만 말고 내곁에 있어줬음 좋겠어
3개월 전
저런거 다들 알고 키웠음 좋겠네요
저렇게 간사하고 변덕스러운게 사람 맘이에여
(저분 욕 하는거 아님)
제발 노견 뒷바라지 힘들고 돈 많이 들어가는거 알고 키우시길 특히 여행 제대로 못감

3개월 전
Taylor Swift  에라스투어다녀온사람입니다~~
본인 말 그대로 생각없어서 그럼 생각을 하고 살면 본인도 덜 피곤할텐데 업보지뭐 생명키우는게 쉬운줄아나…
3개월 전
오히려 강아지 안 키웠을땐 그래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강아지 키우고 나니까 어떻게 저런 마음을 갖지 싶어요ㅠㅠ
3개월 전
222
3개월 전
그럴거면 로봇강아지 키우시지 그러셨어요? 한심한 인간
3개월 전
말만 저렇게하는거고 끝까지 꼭 책임은 지시길 바랍니다…
3개월 전
15살 아픈 노견 케어하고 있는데..처음엔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이런 모습도 너랑 함께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까 마음 잡아 지더라구요.
비록 케어하느라 자유시간도 없고,어디 여행가거나 길게 외출하는것도 자유롭게 할 수도 없지만 지금은 그런것보다 같이 있는 이 시간이 더 소중한거 같아요.이렇게 해도 떠난 뒤엔 후회할거 같은데..
그리고 차라리 저런글 보고 누군가는 개 키우면 안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개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정말 강아지의 평생을 함께 해줘야하고 아프고 케어해주고 보내주는거 까지 내가 할 일이라 생각하고 정말 신중히 입양 했으면 좋겠어요

3개월 전
125118_return  스눕!피이이이이~*
저도 16살 17살 노견들 오래 전에 병수발 하다가 보냈는데 저 분 사실 글은 저렇게 매정하게 써도 책임감 있는 사람 맞을 듯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말 반려동물 방치의 끝을 보이는 사람들 많이 보는데 저렇게 케어 하면서 진저리 치는게 아니라 그냥 정말 처참하게 방치하더라구요 반려동물이 나이들면...사실 나이들기 전부터 키우고 케어하면서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사람이 어떻게 매일 한결 같겠어요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계속 이어지면 스스로 후회가 깊어지겠죠 저도 노견 두마리 장례업체에서 보내고 슬픔과 과거에 포기해야 했던 불편한 점들 모두 감안해서 다시는 반려동물 안키우겠다고 했었는데 망각의 동물 답게 또 키우고 있어요. 가끔 포기하는게 힘들고 괴로울 때 속으로 생각해 봅니다. 도움이 되고 즐거우려고 가족이 된게 아니니까, 우린 가족이 된거고 잘 살아가려고 힘든거겠지 나 또한 누군가에겐 폐를 끼칠 때가 있는 미완의 존재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들 하면서 넘겨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완벽하게 모든 면 모든 과정에서 좋은 건 없더라구요 장점만큼 단점이 있는 서로를 사랑까진 안해도 책임감 갖고 지내다 보면 또 어느 날부턴 새롭게 좋아지기도 해요 사람이 참 재밌는게 저런 시간 어느 날 노견의 작은 모습에 또 사랑이 벅차 오르기도 합니다. 힘들어도 지금의 책임감 변치 않으시면 어느 날 또 새롭게 서로 좋은 날이 오겠죠 화이팅
3개월 전
17살 우리 애기 맨날 똥 질질싸도 치매로 못걸어도, 매달 수십 돈들어도. 안아프고 조금만 더 있어주길 바라는데. 내 주변 노견 키우는 일반적은 지인들도 모두. 힘든데 어째요 가족이고 내가 시작한건데. 강아지가 키워달라했나요 내가 나 좋다고 데리고 왔으면서
3개월 전
저 글쓴이 나이들면 똑같이 냄새나고 대소변 못가리면 어쩌려고 저럴까요
3개월 전
진기해  샤이니 정자매
진짜 짜증나네요 우리 강아지 얼마전에 제 침대에 누워있다가 새로 빤 이불에 쉬야 지렸는데 화가 난다거나 짜증나기는 커녕 이정도로 나이가 들었나 왜 그러지 어디가 아픈가 걱정만 되던데 예뻐서 물고빨고 할땐 언제고 가둬두면 문사이에 코 박고 쉬익쉬익거린다는 글 보니까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다시는 키우지 마세요…
3개월 전
와.. 저렇게 같은시간을 오래보냈는데..저런생각뿐이라니..
불쌍해..

3개월 전
이기적이고 강아지도 안타까운 거 맞는데 그래도 글쓴이는 끝까지 강아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 아님...?? 할 수 있는 케어는 거의 다 하고 있는데 너무 뭐라하긴 좀 그런듯 자기가 데려온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중이잖아
3개월 전
이해못함 싸패같음 책임지는건 당연한건데 겨우 저거가지고 진짜 너무 한심함 지도 나이 ㅊㅕ먹으면 별볼일없음 사람이 치매오면 더 힘든데ㅋㅋㅋ 이런걸 이해해주니까 혐오가 이렇게 남발하지 글쓴이 인생도 꼭 주변에서 매일 쟨 언제 죽냐 이소리만 듣다가 죽길 바람
3개월 전
자신을 한낱 보통 인간이라고 표현한게 진짜 웃기네ㅋㅋㅋㅋ 보통 인간의 생각이 저래??? 뭔 말도 안되는...
2개월 전
아 짜증나 왜저래
2개월 전
불쌍하다..저 개는 주인이 전부였을텐데
2개월 전
진짜 너무한다 저게 생명을 장난감으로 본 거지
아 너무 슬퍼 강아지가 안타까워서
강아지는 저런 주인도 너무너무 사랑할텐데

2개월 전
와........... 13살 노묘 키우는 사람으로서 요즘 우리 집 고양이 급 노화 오는 거 느낄수록 걱정되고 더 애틋하고 마음 아프고 그렇던데
어떻게 말이라도 저렇게까지 하지....

1개월 전
제목만 봐도 눈물나서 글 못 읽겠어요 있을때 잘해줘야합니다 잘해줘도 떠나면 못해준 기억밖에 안나서 슬프고 괴로워요 사람은 말이라도 하고 본인이 무엇인가 할수있지 강아지들은 그러지도 못해요 아프고 본인이 힘든와중에도 주인만보고 주인만 기다리는 존재에요 노견인만큼 얼마안남은만큼 최선을 다해주세요
1개월 전
정말 하나도.. 단 하나도 이해가 안 가네요
저희 강아지 아파서 절뚝거리고 토하고 똥 오줌 못 가리고 실수하면, 그 모습이 너무 아프고 속상하고 내 잘못인 것 같아 맘이 찢어집니다. 무지개 나라로 떠나는 그 순간까지 못해준 것만 생각나요. 강아지들은 그저 주인이 좋아서 따라다니고 곁에 머무는데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 수 있나요? 저 글쓴이 분은 그냥 어리고 건강한 강아지를 인형처럼 소유하고 있다가 지금 늙고 병드는 모습은 못 받아들이나 봅니다.. 저런 사람은 다음엔 절대 강아지나 고양이 .. 뭐든 생명체는 안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1개월 전
여기서 누가 부모 간병하다 살인난 사건을 올려도 리플로 '얼마나 힘들었으면..', '잘못된 일이기는 하지만 함부로 말하고 싶진 않다' 이러더니
1개월 전
댓글보고 이해한다는글이 있길래 읽어봤더니 더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가끔은 지치고 힘들고 놓아버리고싶겠지만 기죽어있는 아이를 보면 안쓰럽고 미안하고 예쁘고 이렇게라도 곁에 오래있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뀌거든요
하루하루 숨소리 들어보고 자는거보다가 심장이 덜컥하면서 배 꿀렁거리는거 보고 안심하고...
지치고 힘들지만 그만큼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못되게 못하겠더라고요
내가 뭐라고 항상 애정을 보여주는데 그게 정말 고맙고 나중에는 못해준것들만 생각나서 후회하고 미안해요
한 생명을 마지막까지 책임지는데 저정도의 각오도 안되어있다면 키우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1개월 전
너무너무 이해가 안간다
나는 우리 강아지가 늙어서 아프면 매일 울면서 같이 아파할 것 같은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ㅠㅠ
매일 뽀뽀해주고 가는 날까지 사랑만 줘도 모자란데 시간이 참 아깝고 여러모로 안타깝네

1개월 전
얘는 타인에게도 저런 취급을 당했으면 좋겠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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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극복 파이팅! 아버지 조롱한 치과의사 폭행한 아들3
7:01 l 조회 1166 l 어니부깅
멸종위기 진돗개를 위한 기록
7:01 l 조회 249 l 비비의주인
"친구 범행 폭로했는데, 그 부모한테 보복폭행 당했습니다" [영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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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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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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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똑같은 음식만 먹고 10억 받기5
5:50 l 조회 2791 l 까까까
소통 안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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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뽑힌것같은 임지연 원톱사극 옥씨부인전 첫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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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lo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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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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