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서 옷 13벌 훔친 노인…키오스크만 두드리다 '줄행랑'

 

 

[벚꽃향 가득한 올레]

진짜 훔치려고 한 게 아니라 작동법을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Diplo]

그럴수도있을거같아요..

[손나은]

그러니까요ㅠ…

[가지튀김러버]

엥? 그럼 보통 두고가죠

[벚꽃향 가득한 올레]

결제 됐다고 생각한건 아닐까요

[Care bears]

키오스크 싫어요... 카드인증입장은 방법모르는 어르신들은 입장도 하지말란 말같은데요 저런 상황이 싫다면 사장이 전화번호를 크게 적어두던가 하셔야죠

[사과나무치킨]

무인점포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곰곰23]

무인매장은 절도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업주가 인건비를 아끼는 만큼 경찰들 일이 많아지는 건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김찌볶음밥]

2 무인매장으로 이름만 뻔쩍하게 해놓으면 뭐함 뭐 하나 생기면 바로 경찰 행인데 ;
가게 주인의 책임감은 찾아볼 수가 없고 애꿎은 경찰만 고생시키는 시스템

[세상에제가숨을쉬고있어요]

33

[공주1]

4 자기들 인건비 아끼려고 최소한의 서비스 제공도 없이 손님이 직접 계산하게하면서 가격은 편의점이랑 똑같이 받는것도 웃김. 더 비싼 경우도 봄

[김삡뺩]

55 본인들 인건비 아끼자고 애꿎은 공권력만 낭비함 이 경우도 조사 더 들어가봐야겠지만 키오스크 조작 미숙으로 벌어진 해프닝 같아요

[김밀면]

6666

[트로이시반]

7

[찌미닝]

888 공적 자원을 사적으로 쓰는 것들

[lovelylove_]

999

[cocor]

10

[변의주]

11

[뿌뿌뿌뿌뿌]

해보시려고 한 것 같은데 결제 된 줄 알고 가신거 아닌지..

[슈조]

카드 꼽고 이것저것 눌러보신 거 보면 계산하려는 시도를 하신 거 같은데..결제 되신 줄 알고 가신 건 아닌지...조사하면 다 밝혀지겠죠...

[유수현]

10노친네 ㅋㅋ 이미 이전에도 경고했다는거 보면 상습범인듯

[내사랑솜솜이]

무인점포 사라져야되요 ...

[현 재]

카드까지 꽂았던 거 보면 결제하시려던 거 같은데… 걍 결제 하기까지 단계가 여러번 눌러야 되는 시스템이면 결제라는 글씨만 한 번 누르시고 카드 꽂고 당연히 됐겠지하고 가신 느낌…

[너의노래가되어]

무인점포는 남들의 도덕성에 기대고 절도 방면에선 사실상 세금으로 운영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시봉]

옷도 무인점포가 있네요

[손나은]

저도 젊은데 키오스크 싫어요

[새링]

무슨 옷까지 무인판매를....행정낭비그만

[kitae7]

😢

[mmanmm]

이전에 경고라는 말이 이런 사례가 있었는데 경고하고 끝났다인지, 이 노인분이 또 그랬다는건지에 따라서 다를 거 같은데..
만약에 전자면 진짜 계산한 줄 알고 가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함부로 화를 못내겠네요...
지금도 터미널가면 도와 달라는 노인분들이 많으셔서 ㅠㅠ

[준쨩안뇽?]

요즘은 옷가게도 무인이 있어요...? 오

[D.Va]

보통 훔쳐가는 비용보다 인건비가 더 비싸서 무인하는거 아니었어요? 그냥 사람을 두시지.. 공짜로 보안은 챙기고 싶고

[옥수수럽러버]

뭐아ㅠㅠ오해인거같은데 왜 이런글을

[됴근됴근]

저런식으로 옷 고르고 그냥 결제할 수가 없음.... 절도할 생각으로 고르고 카드 꽂는척 했을 확률이 더 높아요. 모를거라 생각하고ㅋ
누가 옷살때 확인도 안하고 대충 골라잡나요.. 자영업해봤는데 뻔뻔한 노인분들 굉장히 많아요 그래놓고 우기면 그만임

[Duwgsbsidys]

무인점포의 비용절감은 탐나는데 손해는 보기 싫어서 세금으로 굴러가는 경찰을 경비원처럼 쓰고 ㅋㅋㅋㅋ 무인점포는 절도 사건 경찰 인력으로 수사 안 해 줬으면 좋겠어요 사장이 직접 알아서 CCTV 제출하고 사람 찾아내서 소장 접수하시길

[szzz]

저렇게 쌓을 정도로 옷을 막무가내로 쓸어모으신 거 보면 키오스크를 몰라서 그런 게 아닌 것 같은데

[szzz]

그리고 모르시면 안 가지고 가는 게 일단은 맞죠.........

[멈머이]

2.. 13벌이나 집으신게 좀

[날다람지]

33 범행이 너무 치밀해요 ㅋㅋㅋ

[동리동동]

이젠 옷도 무인이네 억울하면 알바써야지

[아샷추 주세요]

키오스크를 사용할 줄 모르면 옷을 놓고 주인에게 전화거는게 맞지 않나요?

[하리고]

키오스크..ㅡ.ㅡ

[이게뭐람?]

카드꽂고 그냥 두드리다 가는거 같은데? 손으로 그냥 튝탁툭탁 하다가 갑자기 나가는데 ㅋㅋ 결제할 사람이면 천천히 보면서 버벅댔겠지 오히려

[뀨링]

이거 수법이에요. 카메라에 정확하게 안나오는거 알고 결제하는척 하는겁니다. 진짜 결제할 사람은 저렇게 퍽퍽 안누르고 한번에 13벌 사는 경우도 잘 없어요.

[뀨링]

그리고 보통 결제 됐는지 확인 안되면 호출버튼 누르거나 전화합니다. 아님물건을 놓고감... 결제완료 화면 아니고 결제도중인 화면인데 물건은 비고 이상하니까 cctv돌려보고 신고하는거에요

[짜앙구]

엥.. 젊은사람도 키오스크 저렇게 안 누름..
하나하나 보면서 누르지.. 걍 막 누르는 거 같은데

[장윤정]

악의적으로 노린거같은데요..그리고 나이가 많이드셨다고 못하는거도 아닌데 너무 유리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보여요

[찌미닝]

약자는 선하다는 뜻이 아님

[멈머이]

공감합니다

[유월]

이거랑 별개로 무인점포들 공적 자원 사적으로 쓰는거 너무 어이없음.. 법제정안되나

[프랑스에서온리라]

22 알바대신 공권력쓰는거 어이없어요. 한달에 출동 횟수 정해두던가 법제정 필요할거같아여

[xIIIx]

절도를 노린 거 같긴 하지만 애초에 무인점포 열면서 도둑 피해는 전혀 감안을 안 했나요? 무인점포 열거면 자체 절도 대책 없을시 영업 제한 걸던지 해야될 듯 저 손님보다 가게 주인이 더 괘씸합니다 경찰이 자기 보디가드인 줄 압니까? 본인도 세금 도둑이예요 지금

[Satoru Gojo]

무인 들이고 미국처럼 절도 몇 번 나 봐야 정신을 차리지;

[Satoru Gojo]

아낀 인건비만큼 소비자한테 뭔 혜택이 돌아왔는지 대보라고 하고 싶음 아무리 이윤 추구가 기업이래도 싸가지가 없어

[김도영]

집근처 무인편의점이 있는데 입장하려면 주민등록증? 카드? 꽂아야 문이 열리는거였어요 근데 그렇게 몇달운영 하다가 사라짐

[말못하면죽는병]

고의일 수 있지만 실수일 수도 있음.
한두달전에 패스트푸드에서 할머니할아버지 두분이서 내가 주문하고 다 먹을 때 까지 음식나오는데만 보시는거야. 그냥 쉬러오셨나하다가 엄빠생각이나서 아직 음식안나오셨냐물어보니 그렇다함. "할망구가 바쁜데 귀찮게하지말고 기다리래.. " 결국 확인해보니 카드는 꽂았는데 결제가 안된 거.. 살짝 도와드리고 집에 가서 엄빠한테 키오스크 사용법 다시 알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