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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28_returnll조회 111900l

친구 부모님의 부고 소식에 난감해진 대학생 | 인스티즈



 
   
부의금 세게 하고 끝나고 그 친구 갠적으로 바로 찾아가면 이해해줄 듯
28일 전
장학금 못 타는 것보다 친한 친구 부모님 장례식장 못 간 게 두고두고 후회될 듯..
28일 전
집안 사정에 따라 다르죠 ㅠ 몇 달을 두고두고 고생해야하는데... 그러다 장학금 아예 잘리면 몇 년을 고생할 수도 있고
28일 전
222
28일 전
333
28일 전
맹구콧물냠냠  보라해
444 ㅠ
28일 전
55,,,
28일 전
난 반댄데 아무리 친한친구 부모님이래도 남의부모라 금방 잊고 살것같음 내 성적과 장학금과 앞으로의 미래가 중요하지
28일 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28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8일 전
夜空  夜空の世界へようこそ
여기 엠비티아이 글도 아닌데 왜 엠비티아이로 대입하세요;
28일 전
모든 사람이 사회생활 및 인간관계를 커뮤로 배우진 않아요…
28일 전
저는 어떤 시험이든 가족행사 등등 꼭 빠지지 않고 참여했는데 저런 이유로 안 오겠다는 애들보면 솔직히 힘빠지더라고요.. 저라면 그 과목 기말 아예 불참해서 에프맞고 재수강하고 장례식 가겠어요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에서 도대체 왜 고민이 드는 건지
28일 전
근데 저도 제 입장에서는 에프 맞고 장학금 포기하고 친구한테 가겠지만,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장학금을 받지 않았을때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어려울 정도의 경제상황인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들어요. 각자의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28일 전
재수강말고 한 과목 시험에서 평소보다 낮은 점수 맞는 걸 감안한다 쳤을 때에도 장학금 못 받을 수도 있나요? 정말 어려운 경제상황이면 국장 되게 잘 나올텐데.. 장학금도 종류가 여러가지고 기준도 학점보다는 거의 소득분위에 맞춰져 있어서 어려운 경제상황이면 어렵게 받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아닌 경우도 있는지 몰랐어요
28일 전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나온 대학은 4년 전체장학금으로 입학했을 때 성적 기준 미달이면 아예 짤렸어요...국장은 소득분위별로 나오고 성적장학금은 전액 4년이라고 하면 시험을 포기하긴 힘들것같긴 해요ㅠ
28일 전
장학금 못 받으면 학교를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경제 상황일 수도 있죠 저 사람 가정형편도 모르면서 속단하긴 좀...ㅋㅋ
28일 전
저도 그 친구 사정이 어려워서 장학금이 중요한 거라면 이해해 줄 것 같아요
28일 전
영국닭집  토트넘
님 힘빠질 거 생각하면서 자신의 사정을 포기하면서 살 사람은 없어요
각자의 사정을 그냥 받아들이세요

28일 전
에바... 재수강이면 에이쁠 못받는 학교도 많고 하나 f받으면 당장 그 학기 장학금은 어쩌나요..
28일 전
시야좁음
4일 전
그럴지도모르겟내용
4일 전
상황이 다 같은게 아닌데 시야를 넓혀봐용 ㅎㅎ
4일 전
넵 넓혀보려 노력하겠습니다~
4일 전
 
뚭뚜루비뚜비  (。•̀ᴗ-)✧
친구한테 상황 잘 말하고 부조를 형편 내에서 최대한 하는 게.. 만약 장학금 못 받으면 누가 어이쿠 착한 아이구나하고 학비를 대신 내주는 것도 아니고 그 짐이 모두 본인 몫이니까요..
28일 전
설탕과재즈  재즈에 설탕을 묻혀
성적이 정말 중요한 상황인 사람도 있죠
남이 나라면 어쩌겠다하면서 뭐라할게 아닌듯

28일 전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장학금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해할 거 같아요... 그치만 꼭 필요하진 않고 그냥 그 장학금 받아서 여행갈생각이었다, 여유자금으로 쓸 생각이었다 하면 솔직히 서운할 거 같네요..
28일 전
어찌 살던 본인 마음이에요.
그만큼 돌려 받는다는거죠.

저는 늦은 시간 택시 타고 다녀올 것 같아요.
이럴 때 돈 쓰는 거죠.

28일 전
내가 친구면 머리는 이해해도 마음은 짜게 식을듯. 사람 맘 어쩔 수 없음ㅋㅋ ㅠㅠ
28일 전
22222 머리로는 이해 할 수 있어요... 진짜 사람마다 사정 다른거니까
하지만 마음에선 확실히 멀어질 사람으로 생각할 듯. 안 가는 그 친구도 감안해야겠죠 뭐...

28일 전
333333
28일 전
444 그럴수 있다 생각하지만 가슴에서 거부함,,,,,
28일 전
55 뭐 그냥 서로 멀어지는 계기인거죠 ..
28일 전
66
28일 전
 
음 대답하기 좀 어렵긴한데...장례식장 가는 사람들 다 사정있지만 가는겁니다...
군산사는데 일이 밤 9시에 끝나서 춘천까지 새벽에 다녀온적이 있어요. 교대로 차에서 잠깐 자고 기숙사에서 1시간?자고 당일 연차가 불가능해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출근했구요.
시험은 더 중요한거기때문에 포기 못한다는거 알겠는데 그냥 딱 그정도 사이인거같고 나중에 친구가 연락끊어도 할말없을것같아요.
정답은 없기때문에 글쓸 시간에 선택해서 할일하면됩니다~

28일 전
저게 고민이면 장례식장 안가는 게 맞음
갈 사람이면 고민도 안하고 벌써 터미널이든 기차역이든 가고있음
사람마다 성향과 판단기준이 다르니까 옳고 그른 건 없다고 생각함

28일 전
까힛  뭐여 뭔디
막말이 안 나올 수가 없네
저런 거 커뮤에 물을 시간에 할 일 최대한 하나라도 더 하겠다...
저 정도 사리분별도 스스로 못하나

28일 전
난 내 찐친 대학동기 4명 중 3명은 폭설에도 서울에서 기차타고 기차 대기 심한데도 오더라..오후 6시기차인데 저녁 11시에 왔는데 계속 생각날듯 1명은 안온거 미안하다고 했는데 평생 기억에 남음.나쁘게가 아니라 그냥 기억에 박힌거임. 나도 저 3명에겐 무슨일생기면 필사적으로 가겠지
28일 전
로또 1등  가보자고~
내가 친구입장이면 진짜 개섭섭..
28일 전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부모님한테 물어보셈
대학생이래봤자 고딩 티 겨우 벗은 애임

28일 전
LOVELYZ 김지연  인피니트 러블리즈
쓰니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학교 시험하나 망친다고 인생 크게달라질까,,, 저라면 10년친구한테 달려갈듯
28일 전
22....
28일 전
미녀니  NU'EST♥
33
28일 전
브라렛  방정유문최 사랑해❤
44
28일 전
저럴땐 가는게 맞음.. 가서 후회할 일보다 안가서 후회할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함
28일 전
슬픈 상황이네요..
28일 전
이건 가야지...
28일 전
저는 솔직히 제계획이 잡혀있다면 안타깝지만, 미안하지만 못갈거같아요.. 친구한테는 사정 따로 얘기하고 시험에 집중하겠어요.. 친구도 이해해줄거에요. 이해가안된다면 어쩔수없죠
28일 전
이해 돼요. 본인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일 수 있으니까요. 대신 이 일로 친구를 잃게 되는 것도 본인이 감당해야하는 것 같아요. 살다보면 이런 선택의 순간이 많은데 둘 다 가지길 원하는 건 욕심으로 보여요. 선택했으면 그 선택의 결과를 순응하면 되겠죠.
28일 전
친구랑 연 끊어져도 상관없으면 안가는거지
지도 잘못인거 아니깐 합리화 댓 받을려고 글 쓴거잖아
댓에서 가라고 하면 갈려고??ㅋㅋㅋㅋ

28일 전
그래도 저라면 갈듯요.. 장학금 몇푼 십몇년 지나면 별로 큰돈이 아니게 되지만.. 정말 친한 친구 부모상 못간건 평생 미안하죠...
28일 전
인생은 선택의 연속 본인선택에 대한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친구를 잃게 된다면 거기까지가 인연이었던거고 후회하지 않으면 됩니다
28일 전
저라면 부모님이라도 대신 문상 가달라 부탁할거 같아요

장학금이 중요한 상황이면 택시타고 왔다갔다 하는 비용도 부담일건데 그렇다고 안가긴 내 마음이 무거워서요

28일 전
저같으면 이동시간에 공부할거같긴해요
28일 전
나도 안갈듯 친구잃으면 어쩔수없는거고
28일 전
쓰니 경제적 여건이 하나라도 놓치면 대학 생활에 지장이 가는 경우에는 양해를 구해야겠죠?
그 정도로 사정이 힘들면 이미 그 친구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클 거 같아서 이해해 줄 거 같아요.
근데 막상 저런 상황이 오게 되면 사람인지라 못 오는 걸 알면서도 안 와준 게 서운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본인 말대로 10년지기니까요.
원래 가장 힘들 때 곁에 있고 지켜주는 사람들이랑 계속 연이 이어지게 되는 거고.. 서운함이 쌓이면 결국 '그런 애가 있었지! 꽤 친했었는데!' 가 되는거겠죠.
판단은 본인 몫이라고 봅니다!

28일 전
친구도 소중하고 친구의 아픔을 함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거라고 생각해요. 10년이나 본 친구인데 사정을 모를리도 없고 추후에 밥 사주면서 사정 털어놓고 미안한 마음 전하고 슬픔 나눠주면 되는거죠. 오지 않았다고 마냥 미워하는것보단 각자의 사정을 헤아리고 이해하는게 우정의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28일 전
맹구콧물냠냠  보라해
222
28일 전
333
28일 전
백사헌°  백일몽 주식회사 직원
444
28일 전
555 당연히 너무 서운하고 실망할만 하지만 친구라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해줄줄도 알아야 그게 진정한 친구라 생각합니다
28일 전
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6666
28일 전
진짜 잘모르겠어요 저 친구가 저 일로 글쓴이를 평생 용서못해도 저는 이해가네요 부모님이 교통사고당했는데 10년지기 친구가 저런 이유로 참석못하는걸 헤아리고 이해하는것이 우정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리고 그걸 이해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어도 소중한사람들의 조사에서만큼은 개인사정 불구하고 참석하는 사람들일거에요
28일 전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가야지
28일 전
장학금이 꼭 필요한 상황이고 생활이 어려운 친구라면 전 이해합니다. 장례식장에 왔었는데 이후 장학금 못 받았고 알바 등 하느라 친구 고생하는 모습 보면 너무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울 것 같고요. 온다고 해도 괜찮다고 다음에 보자고 하겠습니다.
28일 전
929
갑작스러운 상황에 사정 없는사람이 어딨나요
28일 전
본인 가족상에도 기대하지 않으실거죠?
깡시골이었는데 조문 오신다고 수시간 들여 와서 인사드리고 1시간만에 다시 올라가는 사람들도 봤는데 그 분들은 퇴근 후 바로 내려와서 꼬박 밤 새고 바로 출근하셨을거예요.
그냥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관계였던거죠 뭐..

28일 전
저라면 가도 후회 안 가도 후회라면 차라리 가서 후회할래요,, 물론 내 인생이 우선이지만 이미 친구 부모님 부고 사실을 안 상태인데 공부가 잘 될까요..? 그냥 알고 지내는 관계도 아니고 심지어 그 부모님과도 친한 관계라면 조문 안 가서 계속 신경 쓰여 애매하게 공부 하는 것보단 그냥 가서 마음 편하게 얼굴 비추고 올래요.. 이미 마음 한 켠엔 계속 친구와 그 부모님이 떠올려서 공부가 잘 안될걸 알기에ㅎ.. 앞으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들여 훗날 예상치 못한 일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생각 할려구요ㅎ..
28일 전
이성열 아내  인피니트컴백 Plz
저라면 무조건 갈 것 같은데… 장학금/등록금 마련하는 것보다 10년지기 친구 만드는 게 더 어려움 어쩌면 인생에서 다신 못 만들 수도 있는데
28일 전
그래도 가주면 친구는 평생을 기억해줄듯
28일 전
10년 안 친구고 얼굴도 텄던 어머님인데 안 가는 대로 불편한 맘에 공부 집중 안 될 듯 그냥 가는 차 안에서라도 조금씩 하면 되지 않나…
28일 전
굽네치킨  굽굽굽네를원해
결혼식은 몰라도 장례식은 사정 따져가며 안가도 되는곳이 아닌데 특히 부모상은...뭐 어차피 글보니 이미 안 갈 생각인 것 같고 어른이니 행동한 만큼 책임지면 되죠
28일 전
toast  토스트
가는 차안에서 공부할듯… 저도 대학생때 이런식으로 공부한적 있음 급하게 지방 내려갈 일 생겨서
28일 전
진짜 갈 애들은 저런말안쓰죠 이미 가고싶지않으니까 저런글도올리지
28일 전
애매하네요 시험공부를 해야해서 못간다라서... 시험보느라 못가는게 아니라 공부해야해서... 이러면 친구가 조금은 섭섭할듯요 ㅜㅜ
28일 전
10년된 진짜 친한친구라면 가는게..ㅠㅠㅠㅠ
28일 전
우선순위를 뒀으니 추후 본인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됨
28일 전
직계가족인 모친상이면 가야지
경사는 안가도 조사는 가야함
하물며 고인이랑도 아는 사이라니
괜찮다는 사람들 모두 어린 학생들일듯..
공부해야한다고 친구 결혼식 안가는 거보다 더 심각한 거임
당사자 친구도 어릴테니 괜찮을 수도 있지만
힘들 때 외면하는 사람이라는 거 보여준 거임

28일 전
paradize  안녕하세용!!
이런 경우는 진짜 난감하네요...
28일 전
평소에도 잘 알던 친구 부모님...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다 하는데 제끼고 시험공부 한들 공부는 잘 될런지
28일 전
성시경  좋은 밤 돼요, 잘자요
조사는 어떻게든 가야죠.........
28일 전
다른건 몰라도 부모님 장례식은 절대 빠지면 안됨ㅠㅠㅠ 본인이나 본인부모님 생사가 달린일 아니고서야 누가 그걸 이해해줌ㅠㅠ 칭구가 어쩔수없이 알겠다고는 하겠지만 마음속으로 100퍼 멀어짐
28일 전
이미 저기다 주절주절쓰고있는거보면 시험>친구인거같고 그정도 사이밖엔 안 되는 듯...
글이라도 써서 공감좀 받고 죄책감을 좀 덜어내려는거같은데 그래봤자 선택은 본인 몫이고 그 결과도 온전히 감수해야죠 뭐

28일 전
경사는 안갈 수 있어도 조사는 가야합니다
저 글쓴이가 삶이 너무 힘들어서 남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것도 이해하지만 본인 인생에서 뭐가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좋을 거 같네요

28일 전
이런 상황에서 내 마음이 가는 선택지가 분명 있음. 그럼 선택지에는 내 마음을 기준으로 경중이 존재한다는거니 이래도 후회되고 저래도 후회될 수 있는 상황에선 그냥 마음가는대로 택하는게 나중에 덜 후회하는 최선임..
만약에 "뭐가 됐든 이 친구의 부모님상이라니 반드시 가야겠어" 이런 마음이 먼저 들었다면 후자를 포기해서 후회되고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내 마음에 충실했으니 초상집 안간거보단 낫다 생각할 수 있음.
반대의 경우에도 친구와 멀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시험을 잘 해결했다는게 우선적으로 마음이 편하다면 마음에 충실한거고 친구는 추후에 관계를 회복하려 노력해볼 수도 있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 그저 현실에 충실히 노력하며 사는게 최선일뿐..

28일 전
걸어다니는산딸기  강찬희•내남편
친구한테 장학금 뭐 이런 사정은 말하지말고 (서로 상처임)
진짜 빠질 수 없는 사정으로 강원도까지는 못 가게됐다 미안하다 하고 부조금 보내고
담에 마음 잘 추스렸냐 상 치르느라 고생했다 위로해주고 갠적으로 어머니 묘지 찾아가서 인사드릴 것 같아요 ..
정 못 갈 거 같으면

28일 전
아니..진짜요?? 전 친구가 온다고 해도 절대 오지 말라고 할거예요 내가 학비 대줄것도 아니고ㅠ잘 아는 사이였고 친구가 이것 때문에 마음 불편할 것 같으면 차라리 방학되자마자 같이 한번 오거나 하지..
28일 전
빙 카  🥛🍦🪽
저라면 짬내서 갔다올 듯 해요 오래 있지는 못하더라도… 어차피 기차나 버스 타고 갈텐데 가는 길 오는 길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8일 전
장학금이 정말 필요할 수도 있는 거고 집안 사정 사람마다 다른거라 잘못됐다고는 못하겠어요
근데 제가 친구라면 머리로는 그래 이해할 수 있어도 마음에서는 확실히 정리 해야 될 사람이라고 인식할듯.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저 글쓴이도 그 부분은 포기해야죠 친구 하나 잃고 장학금 선택하는 거니까.

28일 전
2
28일 전
장학금이 중요해서 아득바득 성적 받는다고 적혀있는데 이럴 때 돈 쓰는거라고 택시타고 다녀와라, 돈 많이 줘라 라는 말은 사실상 저분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 아닌가...
28일 전
음 갔다오는길에 차에서 교양공부를 하더라도 저라면 가요. 저는 친구가 21살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발표전날인데 갔다왔어요. 갔다와서 밤새느라 고생은 좀 했지만 친구가 두고두고 얘기하더라고요..그때 고마웠다고.. 다녀오시는게 친구 걱정도 덜되고. 내맘도 편하고 그래요.
28일 전
나는 같은 상황이면 갈 거 같기는함 근데 친구가 만약 저런 이유로 못온다고해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할거임 내가 아무리 친구여도 그 친구 인생을 살아줄 순 없는거니까 시험 하나 망친다고해도 인생 크게 달라지는 거 아니지만서도 친구의 그 마음은 이해할듯
28일 전
사정 말해도 친구 입장에선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심지어 어머니랑도 잘 아는 사이라면... 안 가는 건 본인 마음이지만 친구와 연이 끊겼을 땐 친구 원망하는 마음 가지면 안 된다 생각
28일 전
나는 내가 무리해서라도 갈듯 가는길에 공부하고
28일 전
사정이야 다르지만 전 시험기간 3일 내내 갔어요. 후회 안해요
28일 전
2024년 이면 12월 6일 금요일이네요? 그날 바로 갈 수 있는거 아닌가…? 토요일이라도.. 22년 23년은 아예날짜가 안맞고…21년도 안맞고…

아 20년도 12월 6일 일요일 오전 00시면 전날 토요일날 돌아가셨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래도 저라면 가는 이동수단에서 공부해서라도 가요…
핑계같아요

28일 전
나는 신경쓰여서 공부도 안될거같음
28일 전
전화 하고, 부의금 보내고, 장례 끝날때즘 전화 한번 또 하고 시험끝나자마자 그 친구 보러 가면 되요. 솔직히 장례 당일은 친지와 부모님의 지인이 우선이고 친구의 위로는 장례만 챙기는게 아니라 일주일, 몇개월 계속 나누는겁니다. 친구는 정형화된 관계가 아녜요, 마음만과 행동을 진솔하게맠 보여주면
28일 전
전 이해못함
솔직히 내가 친구면 그정도로 장학금이 중요했으면 미리 공부했어야지 생각밖에 안들듯(저도 벼락치기 엄청 했지만)

28일 전
친구가 장학금 내줄것도아니고
시험 직전 주말에 공부 못하면 시험을 어케 칩니까..
타지 -강원도는 빡세지

28일 전
제가 친구면 머리론 이해돼도 마음으론 이해 못하고 멀어질 것 같아요...솔직히 하루 덜한다고 점수가 얼마나 떨어질까 싶은데ㅋㅋ.. 저라면 밤이라도 새서 갈 거 같아요
28일 전
그냥 얼마나 어떻게 살아왔는가 따라 달라질듯
졸업하고 일하고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 한번 시험 진짜 별거 아닌걸 알지만, 저 분 입장에선 지금은 저게 인생일테니..

28일 전
안타깝네요 친구도 서운해 할 것 같긴 한데 또 장학금 못 받으면 통째로 휴학하고 돈 벌어야 하는 그런 집도 있는지라...가면서 공부하란 말은 좋아보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해서 성적 잘 받을 수가 있나요.어차피 가더라도 나중에 장학금 못 받고 친구 원망할게 뻔합니다
28일 전
강원도 가는 길에 공부할 거 같은데... 친한 친구라면서 안 가면 마음이 불편할 거 같음...
28일 전
남금짝  빅쮸 베리베리
친구 사정에 따라 다를듯 장학금 놓치면 안되는 애들 많이 봐서.. 그런 친구라면 충분히 이해가고 그래도 와주면 너무너무 고마운거고
28일 전
그당시에는 시험이 전부인것같겠지만 지금의 나는 장례식장 가라고 하고싶네요..
28일 전
장학금이 정말 중요한 상황이라면ㅜㅜ 어쩔 수 없죠..
28일 전
흠 친구입장에서 봤을때 지금은 장학금때문에
장례식에 못온다고하면, 다음에 이런
비슷한일이 생겼을때는 과연 얘가 올까?
란 의심이 들겠죠 (심지어 장례식만큼
큰 일도 거의 없고, 자연사가 아닌 사고로
돌아가신건데) 그때는 또 그때만의
사정이 생겨서 못온다고 할 가능성이
커보이지 않을까요?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쉬운법이니깐요..그렇게
거기까지인 관계가 되는거에요. 아무리
글쓴이에게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해도,
결과적으로는 가족을 잃고 가장 힘들어하는
순간에 가지않은 친구로 남게된다는
사실은 영원히 바꿀수 없으니...

28일 전
장학금을 택하는 대신 친구와 멀어지는 거죠 뭐
28일 전
쩡차코  ૮ • ·̫ • ა
친구 잃고 성적 챙기는거지 뭐..
28일 전
장례식 오시는 분들도 다 개인사정 있는데 오시는거에요.. 대학생 입장에서 시험이 중요한 부분인건 이해하는데 10년친구 어머님상에 참석 못할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28일 전
장학금이 중요하면 부의도 크게는 못하겠네요 밤을 새워 공부를 하더라도 10년 친구 부모상은 가야죠 심지어 잘 아는 어른이라면서요 저게 이해된다는 사람은 본인 일이어도 괜찮은 건지 정말 궁금함… 진짜 손절할 듯 저거 쓸 시간에 공부하겠네요
28일 전
마음 가는 대로… 대신 둘 다 잡진 못하는 걸 아셔야 될 듯
28일 전
안가면 손절이긴해요
28일 전
경사도 아니고 조사인데요...? 저는 솔직히 이해 못하겠어요 아무리 형편이 안 좋다고 해도 다른 시간에 공부를 더하거나 밤을 새더라도 친한 친구 모친상은.. 갈 것 같네요. 솔직히 그렇게 말하고 못 온다는 친구는 이제 더 안 볼 것 같아요
28일 전
땃지  천재만재♥
시험 아예 못쳐서 다 F맞고 초과학기 해야하는거면 몰라도 교양 하나 재수강정도는..ㅠ 그냥 갈 것 같은데
28일 전
저거 쓰고 고민할 시간에 갔다왔겠다
28일 전
상황은 알겠는데 ㅜ 친구 잃으실것도 생각하셔야해요
28일 전
저는 이해할 것 같아요. 장례식 문자 보낼 때도 꼭 오길 바라서 보내는 건 아니고... 물론 와준 친구들한테 정말 고맙긴 하죠. 근데 그냥 사정 관련해서 길게 문자해주고 나중에 만나서 잘 보내드렸냐 그때 못 가서 정말 미안했다 정도만 해도... 그렇게 서운할 것 같진 않아요.
28일 전
대학 생활에 그렇게 큰 영향을 줄만큼 장학금이 급한 상황이었으면.. 교양이래도 전날 할 마음 안 생길텐데 당사자랑도 잘 알고 지낸 사이 정도였음 가는 게 맞았음
28일 전
저도이생각
28일 전
ㅇㅈ
28일 전
그럴 수도 있음
하지만 친구에게 이해를 바라지는 말길

28일 전
Lee Mark '  127드림
2
28일 전
3
28일 전
(♡)  방탄
근데 살면서 본인도 똑같은 일이 생겼을때 돌려받지 못한다는걸 알아야됨
28일 전
(♡)  방탄
십년친군데 교양시험공부때문에 참석 못한다는게 조금 이해는 안되는...
28일 전
와우 나로선 본문보고 놀라고 댓글보고 또한번 놀람
28일 전
장학금 그렇게 중요하면서 공부는 벼락치기 요행 식으로나 하고 말이 안 되는 듯
28일 전
근데 장례식장 한 번 갔다온다고 시험 완전 망치고 그럴 정도면... 장학금 받을 머리가 아닌듯 어쩌겟음 머리가 안 되면 그냥 하던 공부나 하면 될듯
28일 전
살다보니 남은 남이더라
이렇게 고민하는 것조차 그 정도 사이인거고
갔다가 못타면 내심 또 그럴 듯

28일 전
ㅇㅇ 상황 그러면 이해할 듯 마음이 중요하거니깐 내가 10년 친구인데 장례식 와서 친구 장학금 못 받고 미래에 영향 생기면 그것도 마음이 안좋음요.
28일 전
미스터페어리  Mr.Fairy
10년 친구 잃고 남 되는거지 뭐...
28일 전
칼럼터너  테세우스 스캐맨더
전 저걸 고민하고 있는게 신기한데....
상대친구가 가지고 있는 우정의 마음이 크다면 안타깝네요

28일 전
다른 건 몰라도 친부상이면 그것도 친한 친구면 빠지는 거 아님.... 어떤 사정이 있어도 갈 수 있는 한 가는 게 맞음
대학생이라 안 와닿을 수도 있지만 많이 있으라는 게 아님 5분이어도 되니까 얼굴 비추는 게 중요한 건데 가는 길에 공부하고 오는 길에 공부할 수도 있는 걸

28일 전
벼락치기 하면서 장학금까지 바라면 안되는 이유.txt
28일 전
도롱데롱  🍊
핑계 오지네 가는 차안에서라도 공부하면되지 그렇게 절박하면 장소가 어디든 공부가 안되겠음? 걍 안가고 손절당하면 될듯 ㅇㅇ 시험공부 벼락치기 땜에 못간다고 말하면서 이해해주길 바라는것도 넘 정떨이고 양심뒤진듯
28일 전
난감하다
28일 전
애초에 장학금이 그렇게 급한 사람이었으면 공부 저렇게 안함
28일 전
이게 뭐가 맞다고 할수있는건가. 결국 개인의 선택이지. 자신이 뭘 훨씬 더 가치를 두고 사는가를 생각하고 결정해야할듯. 그게 뭐 옳다 그르다 할수있나? 막말로 장학금 놓치더라도 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돈을 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는 무슨 장학금이 더 중요하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친구랑 계속 찐친으로 남을지 장담할수있는 사람들인지도 모르고. 그냥 본인 결정인거예요 다...
28일 전
그 정도의 관계였던 거죠 친하다고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상 당한 친구가 본인을 앞으로 멀리해도 글쓴이가 이해해야함 한 개를 택하면 한 개를 포기해야하는 거죠
28일 전
성 현 제  과하다 성현제
사람마다 사정이 있건만 너무 단편적인것 만으로 보는건 좋지 못하드 생각듭니다.
해당 글쓴이가 개인사정으로 벼락치기까지 해야하는 상황에서 (개인생활비 아르바이트등) 계획을 다 짜놨는데 새로운 일이 생긴 것이지 않나요?
친구도 친구인데 일단 내 할 일 부터 어떻게 처리해놓고 가야죠
친구사정이 안타깝긴 하지만 내 사정이 더 급한걸요

28일 전
안 가고 친구 하나 잃는 거죠.. 글쓴이도 본인 상황이 제일 중요하고 먼저니까 다음에 글쓴이가 축하나 위로받을 상황에서 그 친구를 바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10년 친구의 어머니의 장례식인데 대학교 시험 하나 때문에 못 간다고 생각하면 전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질 거 같아요. 선택은 글쓴이의 몫이고 그 결과도 다 책임지세요. 나중에 글쓴이가 힘든 시기가 와도 그 친구의 위로받을 생각하지 마세요.
28일 전
22
28일 전
33
27일 전
부조금 쎄게하고 사정설명하고 시간끝나고 만나서 위로해주새요. 인생이란게 원해 맘대로 되는게 없어요. 찾아가면 학교시험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지 사회에선 비교도 못할 일도 많아요. 진짜 친한친구라면 서로가 서로룰 이해해줘야해요. 평소 지병도아니고 갑자기 사망하신거나 다름없는데 내가 면접, 시험, 일생일대의 기회, 회사의 중요한 출장등등 이ㅍ유가 다영한데 다 자기 할일은 끝내고 나중에 찾아갑니다.
28일 전
글쓴이도 이해가지만 안가서 만약 손절 당한다고해도 딱히 그 친구한테 야박하다고 하고싶진 않음
친구편을 더 들어주고 싶은 맘인데 글쓴이가 장학금이 간절하다는거보니 집 가난한거같아서 욕은 안할게요

28일 전
저기 글쓴거 자체가 안가려고 맘먹고
죄책감 덜려고 나만 그런거 아니란말 듣고 싶어서 쓴것같은데 안가면 연 끊겨도 감수해야지 뭐
글고 장학금이 그렇게 중요한사람이 일정부분만 공부해놓고 벼락치기를 한다? ㅋㅋㅋ

28일 전
저도 약간 이런 생각 들어요 죄책감 덜려고 확인받으려고 쓴 거 같음... 인생 일대의 순간은 언제나 누구에게 찾아옵니다 뭘 더 중요시 하는지가 그 판가름을 내죠... 지금 당장의 시험이 10년의 정보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니 몸이 먼저 움직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28일 전
민트좋지  헤헤 :)
친구한테는 부디 다른 핑계 대기를..
28일 전
제가 그 친구라면 이걸 기점으로 친구 사이 정리할 것 같긴 해요… 물론 장학금 사정 머리로는 이해하죠 아무래도 내 일보단 자기의 삶이 가장 중요할 테니까요 그치만 내 부모가 죽었는데도 자기 계획 때문에 못 온다는 친구가 앞으로 제 인생에 또 큰 일이 일어났을 때 찾아오긴 할까요 전 사람 인생에서 자기 부모가 떠나는 것만큼 큰 시련은 없다고 봐서 저 이유를 말하면서 못간다고 한다면 전 그 친구를 제대로 볼 자신이 없을 거 같아요 못 갔다면 차라리 다른 사정으로 꼭 말했기를…
28일 전
나중에 그 친구가 똑같이 해도 상관없으면야
28일 전
답댓 첫마디가 그게 낫겠지면 이미 안가는걸로 결론 내리고 자기 편 들어주는 댓글 기다린거같은데 본인한테 우선순위가 성적인거지 뭐
28일 전
이미 안가기로 마음 먹은 거 같은데
28일 전
나는 진짜 이해못할듯 10년지기에 모친상에 뵌적있고 심지어 사고사인경우인데... 장학금도 중요하면 밤새고 시험칠 각오를 하더라도 다녀왔을거 같음 절대 관계회복은 안될거같고 친구 잃은거지 뭐
28일 전
찬우동  ~
내가 친구면 안와도됨 나도 못가는 상황이면 말하고 안갈거같고
28일 전
b9
뭘선택하든 후회할듯
4일 전
Don’t be lonely  My Lovers
ㅋㅋ….휴
4일 전
안가고 본인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그 친구 오는 거 안바라면 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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