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4월 신인 남성 아이돌그룹의 데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27일 에스엠 기업분석 보고서를 공개하고 '매수'를 추천하며, 그 이유를 일본과 국내에서 발생되는 SM 관련 호재로 들었다. 동방신기가 오리콘 싱글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하고, SM타운 콘서트가 성공리에 개최돼 도쿄돔 추가 공연이 확정된 것, 소녀시대와 샤이니의 일본 싱글 앨범 발매, f(x)의 복귀, 드라마 제작 예정 등이 이유로 제시됐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의 눈에 띈 것이 국내 관련 호재였다. 바로 '신규 아티스트'의 데뷔였다. 오는 3~4월 'M1'이란 가칭으로 불리는 남성 아이돌 그룹의 데뷔가 계획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소문으로 돌던 그룹 'A'가 정식 데뷔한다는 것이냐"라며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룹 'A'는 SM이 제2의 동방신기를 노리는 그룹으로 네티즌들에게 알려져 있다. 몇 년 전부터 그룹명과 멤버들의 구체적인 이름과 사진까지 떠돌고, 여러 개의 팬카페까지 개설돼 있을 정도로 인터넷에서는 유명인사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온다 나온다 소문은 정말 많았는데, 이번에는 진짜 나오는 거겠지" "신인인데 신인 같지가 않다" "M1의 'M'은 무슨 글자의 이니셜이냐"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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