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두 작품 이후로 뭔가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은 감독

 

는 최동훈 감독. 

 

초기

 

 

중기

 

후기

 

 

도둑들때부터 이 얘기가 많아진 듯.암살은 평이 좋긴 한데 한국영화사에 큰 획을 그었던 초창기 두 작품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

[난식샤쓰배고픈디]

기가 막히다. 라는 느낌은 좀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두개나 대박친게 어디냐 싶음

[임수정]

크 타짜 b

[하요미]

ㅇㄱㄹㅇ
영화가 점점 상업적인 색이 짙어지는 느낌이랄까

[재커리 로빈슨]

상업적인 면도 있지만 상업영화 중에선 그래도 자기색깔 가장 강한듯.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ㅇㅇ

[나라 시카마루]

범죄의 재구성 진짜 레전드로 꼽힐만 한데... 뒤로 갈 수록 최동훈 만의 개성들이 점점 더 옅어지는 듯.

[김종인님과 연애중]

영화 자체가 상업예술로 분류되다 보니...순수예술만 바라보기엔 어려운 게 영화계 특히 한국 영화계의 현실이예요 그리고 상업영화가 나쁘다는 인식이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한국 관객들은 강렬한 순수예술성을 띈 영화(ex 시계 태엽 오렌지)는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경향을 보이다보니까...

[김종인님과 연애중]

예술 경영과 미디어 아트 전공자이지만 상업 영화는 저열하다라는 시선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최동훈 감독의 영화가 상업적인 색을 띈다, 그래서 숭고하지 않으니 올바르지 못한 길로 가고 있다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던데 디카프리오의 개츠비라거나 북미권에서만큼이나 우리나라에서 큰 수익+좋은 평을 거둔 킹스맨 등 헐리우드의 수작들 또한 상업 영화예요 영화 그리고 예술에 상업의 잣대를 정확한 기준 없이 들이대는 건 굉장히 위험한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