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안보법안 반대 …국회 앞 12만명 몰려
국회 의사당 주변에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고 관공서가 밀집한 인근 가스미가세키(霞が關) 거리와 히비야(日比谷)공원 쪽에도 시위대가 집결했다.
안보 법안에 반대하는 대학생 중심의 청년 단체 ‘실즈(SEALDs)’를 비롯해 남녀노소, 각계각층이 참가했다.
도쿄 외에도 전국 200곳 이상에서 시위가 벌어졌다고 교도는 전했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60501
집단적 자위권을 반영한 안보법안의 즉각적인 폐기와 이 법안을 강행처리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30일 오후 도쿄(東京) 등 일본 전국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시민의 수는 주최 측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12만명(경찰 집계 3만명)에 이르며, 이는 지금까지 열린 안보법안 관련 집회 가운데 그 규모가 가장 큰 것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TV아사히는 이날 일본 전국 300개 이상의 장소에서 비슷한 내용의 시위 및 집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301738541&code=9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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