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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어요의도는없어요ll조회 33860l 10
이 글은 8년 전 (2015/10/0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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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남사친과 나는 어렸을때부터 엄청 친한 친구임.
남사친은 장난끼도 많고 말도 잘해서 주변에 남자여자 가릴것없이 친구가 많은 사람임.
나는 남사친과 맨날 티격태격하고 사귄다는 오해도 많이 받음.
하지만 나는 남사친을 남자로 느끼지못함.

그도 그럴게 남사친은 항상 좋은 소리라고는 1도안하고 장난만 치는 어린애같기때문.
맨날 나를 돼지. 멍청이 등으로 부르며 놀려대기 바쁨.

그러던 어느날, 남사친이 여느때처럼 밤9시에 나를 부름.
야밤에 산책하지 말라고해도 말을 절대 안들음.
집에서 입고있던 잠옷차림 그대로 공원으로 가자 남사친이 기다리고있음.

날 보자마자 남사친이 웃으면서 한마디함.

"짧게 좀 입고 다니지마"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웬일인가 싶어서 남사친을 한번봤다가 무릎까지오는 내 반바지를 보면서 이게 뭐가 짧냐고 대답했음.

남사친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뭔가 꺼내서 내 손에 쥐어줌.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사탕임. 나는 바로 사탕을 까 먹으면서 얘가 오늘 상태가 왜 이러나 이상한 마음에 옆에 앉았음.

"나 유학가"

열심히 사탕을 먹던 내 입이 딱 멈췄음. 내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남사친을 쳐다봤음.

"...다시 돌아오지?"

남사친은 대답없이 그냥 씩 웃었음. 평소대로 장난기많은 웃음이였지만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나는 불안해졌음.
매일 분신처럼 지내는 남사친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믿기 힘들었음.

남사친이 한숨을 내뱉으며 웃더니 내머리를 쓰다듬었음.

"우리 돼지 나 없으면 누가 살찌워주지?"
"장난치지마..."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남사친이 가만히 나를 쳐다보다가 말했음.

"니가 가지말라면 안갈게"
"가지마"

남사친의 말이 끝나자마자 대답하니 좀 놀란거 같은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눈썹을 축 내리고는 슬프게 말했음.

"그런 마음으로 말고..."

내가 무슨 소리냐는 듯 쳐다보자 남사친은 조금 뜸을 들이다 말했음.

"날 남자로보고 가지말라고하면, 그런 마음으로 날 붙잡으면 안갈게"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B.
나와 남사친은 중학교2학년때 만나 3년간 아는사이임.
매일 전교 1.2등을 다투다가 친해지게되었음.
나는 시끄럽고 산만한데 비하여 남사친은 조용하고 차분함.
그래서 항상 몇문제 차이로 남사친에게 지곤했음.

주변에서는 남사친을 굉장히 멋있게 보지만 중학교때 남사친이 귀신의집에서 우는 걸 본 나에게는 남사친은 그냥 공부잘하는 겁쟁이임.

"..나 일어나라고"

야자시간에 깜빡 잠이들어서 계속 자고있던 나를 다른반인 남사친이 깨우러왔음.
주변에는 남은 친구들은 한명도 없었음.
내가 당황해서 자면서 흘린침을 소매로 닦으려는 찰나에 남사친이 내 손을 잡음.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악! 뭐야"

내가 놀라서 소리치자 남사친은 가방을 뒤지더니 휴지를 꺼내서 내 얼굴을 닦아줌.

"쯧. 여자애가 칠칠맞게"
"고마워"

내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쳐다보자 남사친은 날 내려다보며 휴지를 주머니에 넣고 얼른 가자고 재촉함.
요즘 남사친을 보고있으면 이상하게 가슴이 뛰어서 진정이 안됨.

나와 남사친의 대화비율이 9:1인 하교길임.
나혼자 신나서 여러가지 떠들면 남사친은 살짝 웃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했음.

오늘도 마찬가지로 혼자 떠들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불러세웠음.
내가 뒤돌아보자 3학년 남자선배가 서있었음. 선배의 친구들도 우르르 몰려와있었음.
무슨 일인가 싶고 또 무서워서 살짝 남사친의 소매를 잡았음.

남사친이 내려다보는게 느껴져서 다행히 안심이 되었음.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3학년 선배는 대뜸 다가오더니 고백을 했음.
그 선배와 교점이 전혀 없던 나에게는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였음.
게다가 뒤에서는 선배의 친구들이 휘파람을 불고 환호를 지르고 옆에는 남사친이 쳐다보는게 느껴져서 창피하고 부담스러웠음.

그 선배가 내 대답을 바라는 듯 쳐다보자 나는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라 우물쭈물 대고 있었음.

그때 남사친이 내 가방끈을 잡고 뒤로 잡아당겼음.
순식간에 뒤로 밀려난 나의 어깨를 남사친이 감싸안았음.

"제 껍니다"

나는 당황해서 무슨소리냐는 얼굴로 남사친을 쳐다보았지만 남사친은 나를 보지않고 선배에게 말했음.

"제가 여태까지 어떻게 얘를 보호하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빼앗길 순 없죠"

나는 당황한 눈으로 남사친을 쳐다보았음.
평소의 남사친이라면 절대 하지않을 말임.

"눈에 한번 띄어볼려고 내가 전교 1등까지하는 난리를 쳤는데"

그제야 나는 중1때는 전교권에 이름도 오르지않았던 남사친이 나랑 같은반이된 중2때 갑자기 전교1등을 하게된 것이 떠올랐음.

"별 무섭지도 않은 것 때문에 울기도하고"

남사친이 굉장히 사악하게 웃어보였음. 나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음. 귀신의 집에서 운 것도 연기였다는건지 입이 벌어졌음.

"거의 다 넘어왔는데 같잖은게 나타나서 방해하고 난리야"

그렇게 말한 남사친은 나를 보고 살짝 웃어보였음.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C.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알게된 남사친은 소위 말하는 양아치였음.
누구를 괴롭힌다거나 나쁜 짓을 하지는 않았지만 공부는 더럽게 안하고 매일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바빴음.

남사친과는 매우 특이하게 친해졌음.
내가 학기초에 하교를 하는중, 골목길에서 불량배들을 만나 돈을 뜯길 위험에 처해있을때였음.

나는 무서웠지만 어떻게든 도망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바락바락 대들고 있었음.
불량배들이 나를 때리려고 손을 들어올린 순간 뒤의 낮은 벽에서 누군가 튀어올랐음.

바로 남사친이였음. 벽을 넘던 남사친에 의해 내 앞의 불량배는 깔려 넘어졌음. 그리곤 욕을 하다말고 남사친의 험악한 얼굴을 보고는 그냥 도망갔음.

"뭐야?"

남사친은 어리둥절해서 도망간 쪽을 보다말고 나를 쳐다봤음. 그리고 얼굴을 들이밀었음.

"어 우리학교네"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나는 깜짝 놀라서 고개를 끄덕였다가 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져서 고개를 숙였음.
이번엔 남사친이 놀라서 당황하다가 나를 집까지 데려다주었음.

그 이후로 종종 남사친은 학교에서 날 만나면 아는 척을 하곤 했는데 부담스러운 내가 무시하면.

" 너 운거 다 소문낼거야!"

라며 소리를 쳐서 이미 전교에는 내가 울었다는 소식이 널리널리 퍼져있었음.

이제는 꽤 둘도없는 친구가 되었지만, 나는 친구로 보이지않았음.

남사친이 남자로 보였기때문. 남사친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유일하게 친한 여자애로 보는 듯 했지만 남사친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에겐 가슴 두근거리는 일이였음.

"야 이거먹을래?"

복도에서 걷고 있으면 남사친은 이렇게 튀어나와서 어깨에 손을 걸치곤 했음.

남사친이 먹다만 빵을 내밀면서 말했음. 마침 배고팠던 내가 빵을 덥석 물자 남사친이 맘에 든다는 듯 웃으며 말했음.

"귀엽긴"

남사친의 말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얼굴은 뜨거워져서 빨간 얼굴을 보지못하게 살짝 고개를 숙였음.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남사친과 나는 영화 약속을 잡았음. 원래 보고 싶었던 영화라 흥미롭게 보고 저녁을 먹는데 한 여자가 남사친에게 다가왔음.

아주 예쁜 여자였는데, 나는 누군지 이미 알고있었음.

남사친의 첫사랑이자 전여친이였음. 여자는 나와 남사친을 번갈아 보더니 여자친구냐고 물었고 남사친은 당연히 아니라고 했지만 나는 가슴이 아팠음.

여자는 대뜸 남사친의 옆에 앉아서 여러가지 얘기를 해댔는데 그 모든게 나는 모르는 일이여서 눈물이 날 것같았음.

밥도 어떻게 넘어가는지 모르겠고 목이 턱턱 막혔음. 얼른 먹고 먼저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에 밥을 꾸역꾸역 입에 집어넣었음.

"천천히 먹어"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여자가 오고 말한마디 안하던 남사친이 휴지로 내입을 닦아주며 말했음.
나는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남사친을 쳐다보았음.

"그렇게 맛있냐? 내것도 먹을래?"
"...됐어"

남사친은 내 속도 모르고 밥이 맛있냐는 말을 해댔음.
그리고 나는 쪽팔리게도 딸꾹질을 하기시작했음.
여자는 나를 보고 웃긴듯 비웃고 남사친은 엥? 하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음.

"뭐에 놀란거야?"
"집에 갈래"

그렇게 말하자마자 나는 눈물이 터지기 일보직전이였음. 남사친은 살짝 일어나서 내 코를 중지와검지로 잡았음. 내가 울려고 할때마다 남사친이 내 울음을 막으려고 쓰는 방법이였음.

"지금 여기선 안되잖아"

여자를 의식하고 한 말이였음.

"니 자존심지켜야지?"

이미 남사친은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음.
여자앞에서 울면 자존심상할까봐 날 감싸준거였음.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고 창피해서 테이블에 급하게 내 저녁값을 두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음.

내가 막 가게를 나갈때 남사친의 화내는 소리가 들렸음.

"아오씨 그러게 왜 갑자기 끼어들어가지고!"

남사친이 여자에게 화내는 소리였음. 하지만 다시 들어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나는 혹시나해서 처음만났던 골목길에서 남사친을 기다렸음.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아서 막 가려고 하는 참에.

"야!"

남사친이 헐레벌떡 뛰어왔음.

"야 너 전화는 왜 안받아?"

나는 그제야 부재중 전화가 잔뜩 온 휴대폰을 발견했음.

"아.. 몰랐어"
"너 진짜 미쳤냐? 내가 얼마나!"

남사친은 말을 하다말고 험상궂게 구겼던 얼굴을 폈음. 화난건가 싶어 내가 당황하자 남사친은 됐다면서 집으로 가자고 했음.

평소랑 달리 둘다 너무 조용했음. 내 심장소리가 너무 쿵쿵 댔음.
무슨 생각인지 지금이라면 고백을 할 수 있을거 같았음.

"있잖아"

남사친은 대답하지않았지만 나는 계속 말했음.

"나 너 좋아해"
"알아"

남사친의 대답이 즉각 돌아왔음.
차인 것이나 다름없었음.
하지만 속이 후련해서 살짝 웃는데 남사친이 그런 나를 보고 발걸음을 멈췄음.

"야 웃기냐?"

나는 무서워져서 화났냐고 물었음.

"그럼 화나지 남 속을 이렇게 뒤집어 놓고 너만 웃어?"

남사친의 말이 잘 이해가 되지않았음. 남사친은 신경질 적으로 머리를 헝클었음.

"일단 기다려"

내가 뭘? 이라고 대답하자 남사친의 귀가 조금 빨갛게 되었음.
내가 놀란 눈으로 쳐다보자 남사친이 한손으로 얼굴을 가렸음.
그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했음.
영락없이 자존심만 높은 어린애였음.

"지금 내가 너때문에 맘이 싱숭생숭한게 니가 좋아서인지 싫어서인지 구분 좀 해봐야하니까 기다리라고"


남사친과의 럽라 고르기 | 인스티즈






(쓰다보니 길어지고.. 자기만족이 되는 수준이 되었다..
힘들다..한시간 걸렸다.. 미안하다 박보검..)

(+ㅂㄷㅂㄷ.. 우빈짱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왜 쩌리가 된거니?
그나저나 처음 써본건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핵 놀램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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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승로ㅠㅠㅠㅠㅠㅠㅠ유승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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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으 너무 설레요ㅠㅠㅠ 11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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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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