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시절에 만난 모노크롬 2집앨범 프로듀서였던 크리스 상그리디가
주다스 데몰리션 앨범작업에 참여하면서 크리스가 임의로 갓다썻다고하네요.
데몰리션 앨범의 프로듀싱은 기타리스인 글렌 팁튼이 했는데 표절의혹이 일었던 메탈 메시아는
작곡에 글렌팁튼과 크리스 상그리디가 같이 참여를 합니다.
그런데 크리스 상그리디가 주다스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 직전에 같이 활동했던게
신해철이었고 그 앨범중에서 모노크롬 앨범이었죠..
MBC 라디오 고스트스테이션에서 말하길 영웅은 영웅으로 남기고 싶다며 문제제기는 안했다고합니다...
소송걸면 바로 몇억 땡길수 있을텐데... 대인배 마왕..(?)
예전 저 곡이 당시 주다스 프리스트 홈피의 앨범 (Demolition) 신곡 투표에서도 1위 했더라구요...
중딩때부터 우상으로 여기던 밴드에 표절당했으니 기분은 나쁘지 않았을듯...
모노크롬(신해철) - Machine Messiah 1999년 발표
주다스프리스트 - Metal Messiah 2001년 발표
P.S 위 영상에서 실제로 기타를 크리스가 치고 있는데 다른 기사에서는 신해철이 모든 스코어를 다 직접 썼고 크리스는 참가안했다고 하더군요.
뭐가 진실인지는 실제로 고소들어가면 밝혀질 일이지만, 일단 신해철이 고소 자체를 안하고 있다는거죠.
그러니 크리스가 전체 리프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현재는 있는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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