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대학을 졸업하고 극동방송 PD로 입사함으로써 언론인 생활을 시작한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목사와 같은 거대교회의 부패상을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비판했으나, 여의도 순복음 측이 마찬가지로 거대교회의 교주이자 극동방송의 사주인 김장환 목사에게 항의공문을 보냈고, 김장환이 "종교개혁을 하려면 밖에 나가서 해라"며 해직권고를 하자 사표를 냈다고 한다.
김장환은 그를 지방 송신소의 청원경찰로 좌천시키려고 했으나, 청원경찰복이 그의 거구와 맞지 않아서 그냥 사직권고를 했다고 한다.
김용민은 신입때 너무 권위적인 간부의 등쌀에 못이겨(?) 사표를 냈는데, 그 간부가 반려를 했다고 한다. 반려한 이유는 황당하게도
사직서를 "궁서체"로 안썼다는 이유로...(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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