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신부도우미역할 해달라고 해요... 도우미 역할이 모죠...?

http://m.pann.nate.com/talk/336001738

[문라이트]

메이크업을 다른 곳에서 하고 오라면서 아침 6시반까지 나오라는 건 뭐지..
아예 밤을 새라는 건가?

[다람쥐맘]

확실하게 걸러질 기회를 스스로만들어주셨네요......

[1994.09.12]

근데 주위에서 보니까 한 두명 정도는 거의 그날 새벽부터 계속 같이 있어주면서 신부 도와주고 하는거 하던데요... 뭐 사소한거 하나도 다 옆에서 해주고... 사촌언니 결혼식 할때도 봤고 친구의 친구 결혼할때 제 친구도 그거 하고 좋은 선물 받기도 했고. 그냥 결혼식 문화구나 생각했었는데.

[1994.09.12]

물론 그만큼 힘든거니까 굉장히 친한 친구들이 담당해서 해주는거겠지만. 부탁 받은 사람부터가 생각지도 못한 고생을 해달라는건 좀... 두분이서 생각이 잘 안맞았나보네요.

[해랑]

거기서 같이 메이크업 받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새벽부터 오라는 건... 것도 여태 연락 뜸하던 친구한테...

[#D.O.]

연락 뜸했던 친구가 저러는 거면 진짜 아닌 듯...

[윤기꺼]

완전짱친한친구도 아니고 ㅇㅅㅇ,,

[그대, 참 좋은 사람]

친한 친구면 내가 나서서 야 내가 해줄게! 이러겠는데 연락 뜸한 애가 그러면 얜 뭐지 싶을 듯

[김스치면인연태형]

완전 친한친구면 하겠지만....

[김성규[29]]

완잔친한친구면 난 해주겠지만..갑자기 뜸하던 친구가 저러면..(절레절레)

[이진기 (89.12.14)]

주변에 사람이 없는건가...? 그런 일은 짱친이 하는건데...

[내롤모델은민윤기]

저걸 해준다 한 저분도 이해가 안감..친하지도 않은데 왜 해준다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