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보고 왔습니다.
올해 본 영화중에 제일 재밌네요(올해 이거 한 편 봄)
볼만해요.
전개 빠른편입니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 여배우도 있었습니다.
조인성, 정우성 엄청 잘생겼어요.
전에 내부자들보다 괜찮은 영화라는 평을 봤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내부자들보단 재미없고, 아수라보단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배우들의 외모였습니다.
아, 그리고 배성재가 왜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다고한줄
알겠더라고요
아래는 연기자들 연기평가인데 혹시 영화 보는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흰색 글씨로 써넣겠습니다.
정우성 - 연기 여전히 저한테는 별로였음.
조인성 - 잘해냈음.
류준열 - 잘해냈는데 안 어울림
김아중 - 평가하고 말것도 없음. 기본이었음.
김의성 - 말 한마디도 안함.
아래는 영화에서 좋았던 부분이어서 흰색 글씨로 써넣겠습니다.(스포일수도)
일단 노무현 대통령 서거 뉴스 뒤에
'정치는 복수를 한다.'라는 뉘앙스의 내용을 배치시킨걸 보면
감독도 무언가 부당치 않은 권력에 대한 비판을 하려했던 것 같아요.
그게 아마 이명박정부인거 같았고요.
아무튼 사회비판적인 내용도 담고 있었고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검사분 굉장히 좋았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