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들이 곱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거슨
단연 ☆망상하기☆인 것 같아!ㅋㅋㅋㅋㅋ
읽다 보니 너무 재밌고 그럴듯해서 여시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서 갖고왔옹~~~
이런 망상들을 headcanon이라고 하더라고 ㅎㅎㅎ
더 보고싶으면 구글에 harry potter headcanon 이라고 치면 완전 많이 나와!
해덕들의 해리포터 망상 ☆1탄☆ 바로가기
여기 있는 내용은 모두 팬들의 상상입니당★
낫 트루
프레드 2세(조지의 아들)은 항상 애완 디멘터를 갖고 싶어했다. 프레드 2세는 디멘터가 그렇게 못된 이유는 아무도 디멘터를 좋아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프레드 2세는 디멘터를 사랑해준다면 디멘터도 좋은 쪽으로 바뀔 거라고 믿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프레드 2세는 애완 디멘터를 얻어 자신의 이론을 직접 실험해볼 기회를 얻지 못했고 대신 애완 부엉이를 얻을 수 있었다.
아빠와 달리 프랭크(네빌의 아들)는 마법약에 소질이 있었다. 후에 프랭크는 존경받는 마법약 전문가가 되었고 네빌은 아주 자랑스러워했다.
테디(루핀과 통스의 아들)는 엄마를 닮아 기분에 따라 머리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었다. 빅투와르(빌과 플뢰르의 딸)와 테디가 결혼하던 날 테디의 머리 색은 빅투와르가 난생 처음 보는 새하얀 색이었다. 빅투와르가 테디에게 머리 색에 대해 물어보자 테디는 "결혼식장에서 네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니 머릿 속이 하얘질 정도로 너무 너무 행복했어"
테디는 부모님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 늑대인간이었던 아버지의 호그와트에서의 삶이 어땠는지, 아버지의 친구들이 어떻게 애니마구스가 되었는지, 어머니는 얼마나 용감한 오러였는지, 그리고 부모님이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싸웠으며 어떻게 돌아가셨는지에 대해.
론이 출근하기 전 헤르미온느는 론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볼 뽀뽀를 해준다. 몇 년 전부터 지키기 시작한 둘만의 전통이다.
호그와트에서 로즈(론과 헤르미온느의 딸)는 스콜피우스(말포이의 아들)가 맘에 안 드는 말을 할 때마다 팔꿈치로 밀치는 걸로 유명하다. 스콜피우스는 로즈에게 가까이 가고 싶어서 일부러 로즈의 맘에 안 드는 말을 하는 걸로 유명하다.
빌은 플뢰르가 폴리주스를 마시고 해리로 변했던 날 입었던 플뢰르의 속옷을 모두 태워버렸다.
스콜피우스 말포이는 그리핀도르로 배정되었다. 모자는 무려 7분을 고민했다.
릴리와 제임스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하던 날, 릴리는 둘째를 임신하고 있었다.
호그와트 전투가 끝나고, 조지는 이상한 색으로 머리를 염색해서 위즐리 부인에게 잔소리를 듣곤 했다. 조지는 위즐리 부인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거울에서 자꾸 프레드가 보여요"
맥고나걸과 플리트윅, 스프라우트 교수는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리무스가 괜찮은지 리무스를 확인해보러 가곤 했다. 리무스가 호그와트 학생이었을 때 그랬던 것처럼. 리무스는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그들에겐 여전히 학생이었다.
드레이코는 젊은 시절 내내 가문의 이름을 다시 세우는 데에 힘썼다. 자신이 한 실수가 아들에게 누가 되지 않길 바랐기 때문이다. 드레이코는 헤르미온느에 버금가는 훌륭한 법조인이 되었고 호그와트 성을 다시 짓는 것도 도왔다 스콜피우스는 드레이코가 보냈던 것보다 훨씬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해 드레이코는 아주 자랑스러워 한다.
제임스와 알버스는 해리에게 개를 키우자고 계속 졸랐지만 해리는 매번 허락하지 않았다. 개 때문에 시리우스 생각이 날까봐 싫었기 때문이다.
위즐리 씨의 고무 오리에 대한 집착은 위즐리 씨가 구글을 발견한 이후로 사그라들었다.
해리의 첫 말은 '무니'였다. 일주일 동안 아무도 리무스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헤르미온느가 가장 좋아한 디즈니 공주는 벨이었다. 헤르미온느는 벨이 책과 모험을 좋아했기 때문에 벨을 가장 좋아했다.
살아남은 아이로 유명했던 해리 포터는 이제 마법 세계를 구한 아이로 유명하다.
스네이프가 호그와트 교장이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학교를 지배하다시피 했을 때 시무스는 실수인 척 일부러 폭발 사고를 더 내곤 했다. 한번은 죽음을 먹는 자의 눈썹을 홀랑 태우기도 했다.
헤르미온느는 론이 아이들에게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말고도 백설공주와 신데렐라같은 머글 동화책도 읽어주게 했다.
론과 헤르미온느는 결혼식을 두 번 했다. 한 번은 머글 친구들을 위해, 한 번은 마법사 친구들을 위해.
론과 헤르미온느는 둘이 처음 만난 날이었던 9월 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헤르미온느는 이제 지금까지 자신이 언급했던 모든 역사 책 속에 등장한다.
호그와트 생활 총 7년 중, 헤르미온느가 가장 좋아하는 해는 첫번째 해다. 헤르미온느가 진실된 친구를 처음 사귀었던 해였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해리는 분홍색 가디건을 입은 사람을 볼 때마다 무의식 중에 지팡이를 찾는다.
호그와트 전투가 끝나고, 네빌의 할머니는 네빌을 정말 자랑스러워 하시며 동네방네 자랑을 하셨다.
드레이코는 남몰래 위즐리 형제들의 스웨터를 굉장히 부러워했다.
드레이코는 스콜피우스에게 "잡종"이라는 말을 한번이라도 사용한다면 몇 주 간 햇빛 볼 일 없을 줄 알라며 딱 잘라 교육시켰다.
루나는 결혼식에 노란 드레스를 입었다
알버스는 마법의 역사 시간에 아빠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쥐구멍에 숨어버리고 싶어한다. 반면 제임스는 자랑스럽게 손가락으로 자기 자신을 가르킨 채로 여자아이들을 둘러보며 입 모양으로 "우리 아빠야"라며 눈썹을 씰룩인다.
개구리 초콜릿 카드에 실린 네빌의 사진 중 하나는 네빌이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칼을 들고 있는 사진이다.
요즘 호그와트에는 금지된 숲 속에 들어가면 호그와트 전투 때 죽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괴담이 있다.
휴고(론과 헤르미온느의 아들)가 2학년 때 지팡이를 부러뜨려 부모님께 편지를 쓴 적이 있다. 론은 미친듯이 걱정하며 만사 제치고 직접 호그와트에 찾아가 휴고에게 새 지팡이를 갖다 주었다.
호그와트 전투가 끝나고 몇 년이 흐른 뒤, 위즐리 가족이 다락을 청소하던 날, 위즐리 가족은 다락에서 헤르미온느와 론과 해리가 호크룩스를 찾던 때에 쓰던 텐트를 찾았다. 론은 그 텐트를 보자마자 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