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030948&viewType=pc
이태규 "김상곤·송영무·조대엽, 청문하는 것 자체가 굴욕적"
【서울=뉴시스】남빛나라 위용성 기자 = 국민의당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국민의당·바른정당과 추가경정(추경) 예산 심사에 착수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항간에 한국당을 배제하고 국민의당·바른정당이 함께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찬성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태규 사무총장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심사하는 게 순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게 맞다. 어떻게든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게 민주당의 책무"라며 "또 한국당도 일자리 추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고집 피우거나 파행을 장기화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