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오는 홍대입구역 상황(feat.임신중단 합법화)

22
6년 전

美

아까 홍대갔었는데 큰 소리 나던게 저거였구나...
6년 전

S.U.G.A.

원치 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가 과연 행복할까요? 전 아니오라고 생각해요 분명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만들어진 생명이니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 줄 준비도 안되어 있겠죠. 애초에 낙태가 왜 찬반으로 갈려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여성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6년 전

sailor neptune

낙태가 불법이고 이걸 합법화 해달라고 목소리 내는 이 상황 자체부터 한숨 나오고 답답하다 내 몸은 내 것인데 이게 당연한 권리인데 왜 나라에서 불법이다 하지마라 하는 건지, 정말 이 나라 여성들을 애 낳는 기계로 아주 하늘은 파랗고 불은 뜨거워와 같은 수준으로 다연스럽게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소름
6년 전

짐니는왜짐니예뻐? <3

피임을 했든 안 했든 임신 확률은 존재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겐 축복 대신 후회와 증오만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과연 그 길이 산모와 태아 둘에게 다 좋은 일일까요? 과연 낙태란 방법이 정말 무책임한 일인 걸까요? 글쎄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낙태를 하기 싫다면 안 하면 됩니다. 그건 개인의 가치관 차이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난 아이를 키우겠어 하시는 분들은 키우시면 되죠. 하지만 당장의 생활이 버겁고 힘들어 도저히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출산을 강요하는 것은 또다른 폭력이 아닐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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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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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그렇다면 아예 성관계를 하지 말라는 건가요? 성욕은 인간의 자연적인 욕구입니다. 자신이 생각해서 안전하다고 해서 피임까지 했지만 어쩔 수없이 임신을 해버렸다면 그건 임신한 여성에게 당연히 선택권이 있지 않을까요?
네 당연히 피임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증가할 수는 있겠죠. 근데 일반화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낙태 무엇보다 힘든일이에요.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구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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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그렇다면 쓰니님은 남자여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만약에 여자의 입장에서 10달 동안 자신이 원하지도 않은 아이를 가져서 모든 행동가짐에 조심을 해야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을 견디실 수 잇으세요??
6년 전

님 말대로 태아가 생명인데 그 생명 책임을 왜 여자한테만 돌리는지. 모든 남자들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막상 임신 시켜놓고 나 몰라라 하는 남성분들 많아요. 당장 산부인과만 가더라도 어린 학생들 임신해서 오면 여자한테 책임 전가하는 남학생 부모들 아직도 ~ 많습니다.
6년 전

사촌스텐리

그생각 하시기 전에 낙태합법화와 제대로된 성교육보편화를 요구하면 해결 될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낙태하면 되니까 피임안한다는건 어디서 나온 판단과 자료인거죠? 뭐 나중에 떼돈 벌거니까 스포츠카 사야지-랑 같은 맥락인데요.. 그런 노피임에 대한 생각을 여성들이 쉽사리 할까요? 자신의 몸으로 도박하는 사람이 그리 많을까요?성욕은 당연한 생물의 욕구이며 여성보다 태아가 더 중요하게 판단되는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아이의 탄생과 함께 여성이 잃는건 10달뿐만이 아닙니다. 피임 실패로 낙태 못하고 아이를 낳이서 책임지면 그 아이는 좋게 성장 할 수 있을까요?
6년 전

세ㅔ미세미세미

낙태가 합법화되면 피임률이 떨어진다는 말은 폐암 치료를 국가에서 100퍼센트 지원해준다고 흡연률이 올라간다는 말이랑 비슷한 문맥으로 들려요,, 그건 아닌것같네요 낙태는 출산과 똑같이 몸에 무리가 갑니다 겨우 >>낙태 이제 합법이니까!<< 하는 생각에 피임을 안할거라는 생각은 정말 말도안돼요
6년 전

최인섭 말랑말랑한 남자

피임실패로 수정된 수정란을, 피임을 실패했으니 책임져야 한다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이 없는 거 같음 준비되지 않은 상태의 환경에 놓일 아이와 그 주변 사람들은 전혀 생각 안 하는 말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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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세ㅔ미세미세미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6년 전

임신을 해서 그 뱃속에 있는 태아의 생명을 여성이 책임져야하면 여성한테 임신중단 하지말아라 살인마다 뭐라 하지도 마세요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를 하고 주장하는 본인은 임산부 뱃속에 있는 태아에 대해 어떤 책임과 권리를 가지셨나요?
6년 전

그리고 임신중단을 합법화해서 무책임한 성관계가 늘어날 거라고 하는 말 자체는 여전히 임신중단을 여성의 책임으로만 보는 발언이네요 임신은 여성 혼자 하나요? 임신중단이 합법화되면 무책임한 성관계를 권유하고 강요하는 남자가 생길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이 말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앞의 발언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싶네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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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위에 본인이 쓰신 댓글에 아이를 임신했으면 그건 본인들의 책임이라고 하셨네요 그니까 그 책임에 대한 결과가 낳아서 키우는 게 될 수도 있고 여건이 되지 못하면 임신중단을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과연 임신중단이 합법화되서 피임을 하지않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쉽게 예상할 수 있다구요? 와 이제 피임 안해도 되겠다! 낙태하면 되니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무분별한 성관계를 할 사람이 늘어날거라고요?
6년 전

임신중단을 결심하는 것 자체가 여성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시나요? 임신중단 과정쯤은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과연 어떤 여자가 임신해도 임신중단 하면 되니까 피임안하고 성관계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는 거죠?
6년 전

애초에 그런 발상으로 무분별한 성관계를 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저들이 임신중단을 합법화 하자고 주장하는 걸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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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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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을 했는데도 생기는 아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성의 인권이 우선이지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의 인권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세요?
6년 전

뿌쮸쥬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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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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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를 가진 여성은 생명이 아닌가요? 만약에 아이를 낳고 여성이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면 남은 아이는 어떨까요?
6년 전

사촌스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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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이시네요. 생명에 경중이 없다면 눈에 안보이는 작은생물들 안 밟으시려고 옛 고행자 처럼 자신의 앞길 청소하시면서 다니시나요? 비건이신가요? 육식도 채식도 줄이시나요? 아니 그런 작은 생명체에도 안달복달하시면서 왜 눈앞에 존재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인권은 무시하시나요?
6년 전

K-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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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제가 님 덧글 다 읽어봤는데요

임신은 축복이여야지 불행이면 산모와 태아 모두 힘들어요

애는 낳고 보면 다 알아서 클 것 같죠?

생명은 소중하다.. 좋아요
그런데 그럼 성폭행ㅇㄷ로 생기는 아이는 어캐요? 걔내들도 생명인데 왜 낙태하는게 합법일까여?

강간당해서 생긴 애기의 생명과 피임못해서 생긴 아이의 생명의 무게가 각각 다른건가요?

또 애 임신한 여자는요? 그분은 인생 말아먹는데 ㄷㄷ

님 살인을 해도 깜방갔다나오면 돼요 근데 애를 낳는순간 달라지는게없음ㅇㅅㅇ

미혼남녀가 섹스하는것도 막을수없고 기혼남녀가 섹스하는것도 막을수없음
사람들ㅇㅣ섹스를 하는 한 애는 계속 생길거임
기혼이 낙태율 더 높은건 아시져? 하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섹스는 죄가 아니며 임신은 섹스에대한 벌이 아니라는것..
6년 전

핀란드 가고싶다

아니 이미 온전히 인간인 존재랑 인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존재랑 어떻게 동일선상에 두고 생각을하는거지.....ㄷㄷ
6년 전

@FANXYCHILD

음...뱃속의 아이도 생명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많은 생각이 드네영
6년 전

잉글루

원치않은 임신인 경우에는 합법화도 고려해야겠지만 너무 밑도끝도없이 합법화는 좀... 의도하진 않았지만 피임 귀찮아하는 뉘앙스를 보여서 안타깝네요
6년 전

낙태가 몸에 문제없는일도 아니고 피임이 훨씬 쉬운데 누가 아 피임안하고 낙태해야지~! 이럽니까ㅋㅋㅋㅋ콘돔 안써서 좋아하는건 남자지...
성병예방을 위해서라도 콘돔은 필수고...대체 여자가 얼마나 멍청한 생물이라고 생각하면 피임률저하라는 발상이 나오는지...
6년 전

그리고 임신이라는것은 난자가 주체로 아이가 되는것이기때문에 정자를 가진 남자가 내 아이이기도 하니까 권리가 있다고 운운할수없음 심지어 본인이 낳는것도 아닌데 남의 인생을 강제할 권리는 0.1도 없다는거
산모가 낳기싫으면 안낳는거 그게 팩트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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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그게 님 생각이고 남을 강제하는 행동이랍니다~ 님 주관!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혼자 실천하시면돼요. 남한테 강요를 하거나 진리인양 굴지 마시구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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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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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못된 생각이라는걸 언젠가 알게될거라니 그게 바로 님이 진리라고 착각하시는거구요....ㅋㅋㅋㅋㅋㅋㅋ수많은 사람이 다르게 말해도 내가 말하는것만 진리라니...언젠가 알게될겁니다...화이팅...그리고 의사들마다 나라마다 의견 다 다릅니다~
6년 전

의사들의 말이 곧 법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 태아가 인간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아이를 품고 있는 여성이 품고 싶지 않다는데 그걸 누가 욕하나요ㅋㅋㅋㅋㅋㅋ
6년 전

고다이바

임신중단 합법화가 그렇게도 싫으면 임산부가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맞아서 태아가 유산되는 경우도 살인으로 취급 하시든가요ㅋㅋㅋㅋㅋㅋㅋ 뭐든 하나만 해야지 일관성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방탄바라바라방방방 지금날위한축배를짠짠짠 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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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고다이바

살인으로 취급 안합니다~ 그리고 ㄷ님이랑 별로 대화 안하고 싶으니까 그냥 넘어가주세요~
6년 전

윙꾹츕츕 네 제가 민윤기씨 부인입니다

22222
6년 전

하와수 감탄전문MC

임신중절를 하는건 임신한 여성의 선택입니다. 그 세포를 생명으로 볼지 아니면 세포로 볼지는 그사람의 생명윤리에 따라 결정하는것이고 책임 또한 그사람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른 3자가 왈가왈부 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가와 의료진은 임신한 여성의 선택을 지원해야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산부의 건강지키고 인프라를 구축해서 도와줘야합니다. 즉 낙태라는 것은 여성의 기본적인 권리인것입니다.
6년 전

하와수 감탄전문MC

임신중절이 쌍커풀 수술 하는 것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많이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무분별한 시술이 됩니까.
6년 전

용덕행덕 아쎄~

합법화해야한다생각합니다..
6년 전

愛緣 너의 향기

포스터 진짜 잘만들었네요
6년 전

몇몇

시험관 아기도 반대해야겠네 남은 수정란들 다 버리는데 .. 임신 걱정으로 성관계 후 정신적 고통을 느껴 본 사람들은 진짜 저런 텅텅 빈 말 못 합니다.......
6년 전

콘돔껴도 잘못해서 세어나가 임신하는 경우도 많던데.. 그런경우에도 끝까지 태어나지도 않은 세포, 하나의 생명 운운하면서 책임을 져야하는지..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한 생명체는 중요하지 않나봐요. 그렇게 원치 않은 애를 태어나게해도 나라는 그 아이들과 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죠? 조심하지않은건 잘못일진 몰라도 혼자 애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임신의 선택권은 어디까지나 열달간 품는 엄마한테 있어요. 전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은 죽을 때 까지 안 변할것같습니다
6년 전

여성 뱃속에 있는 태아의 생명에 대해 그렇게 생명은 소중하다, 낙태는 살인이다, 어떻게 말 못하는 태아를 산모마음대로 죽이냐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어쩔 수 없이 태어난 애들한테 뭘 해줄 수 있나요. 난 그렇게 안살거니까 상관없어! 하실건가요?
6년 전

218♡615 울고 싶지 않아

세포보다도 못한 여성 인권 ㅎㅎ
6년 전

제임스.T.커크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마이 바디 마이 초이스 여자의 몸에 대한 권리는 여자에게 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 보면 태아도 생명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태아보다 먼저 태어나 먼저 자란 제 몸이 더 중요하고 제 인권이 더 소중합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남자분들이 반대한다고 하시는게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제임스.T.커크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생명에 경중이 없으면 어떠한 상태에서도 낙태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그런 분들이 성폭행으로 인한 낙태는 찬성이라 그러면 정말 할말 없어지네요ㅋㅋ
6년 전

Blackburn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의 권리가 어서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낙태가 불법이라니 진짜ㅋㅋ 오늘 비 많이 오는데 수고하시네요 모든 여성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성욕은 인간의 기본 욕구고 성관계를 하든 말든 그건 본인들의 자유고 피임해도 임신되는 경우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봤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임신을 한 여성에게 권리가 주어지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6년 전

그리고 아직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 임신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애를 낳았다면 과연 그게 그 아이한테도 좋을까요?
6년 전

키스에이프 Keith Ape

국가는 나대지마세용
6년 전

정국이 턱에 있는 점

애초에 진짜 자기몸도 아닌데 하지말라는게 그냥 말이안되는거 같아요. 낙태가 불법이라서 원치않는 임신이여도 애를 낳았으면 그 뒤는요? 누가 그 아이를 책임져야 하나요? 나는 이 아이가 이쁘지도않고 내 아이같지도 않은데 어떤 지원을 해주나요? 더군다나 남자도 나몰라라 떠났다면요? 여자 혼자 책임을 떠안게 되는건데요.
6년 전

뉴이스트 쩨알 네버엔딩, 너와 나

성폭행으로 인한 낙태는 허용이고 그냥 원치 않았던 아이 낙태는 허용이 아니라니. 성폭행으로 인해 생긴 아기를 낙태하는 건 원치 않는 임신이기 때문 아닌가요? 물론 성폭행의 경우 성관계 자체도 원치 않았다는 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원치 않는 아이인 건 같습니다. 생명이기 전 세포일 때 낙태시키지 않으면 열 달을 신경쓰고 그 동안 생기는 불편함을 다 떠맡아야 합니다. 그렇게 낳아서 키우면 모르지만 원치 않는 아이를 버리는 사람이나 학대하는 사람이 분명 많을텐데, 이미 생명이 되어버린 아이를 죽이는 것보다 세포 때 없애는 게 생명권을 따져도 옳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제발 무분별한 성관계 피임 안 한 성관계 하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6년 전

끼예엑

너무 웃긴 게 이런 거에 해당 안 되는 사람들이 이런 거에 찬반을 논하는 게 너무 웃김. 본인이 낙태가 살인인 거 같고 낙태를 반대하면 본인이 안 하면 되는 일임. 낙태가 필요한 사람들한테 "너가 피임을 안 했잖아 그러게 이중피임을 했어야지 아니면 아예 관계를 하지 말던가" 라고 말하는 건 오지랖을 넘어서 그 사람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거임.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