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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7/6/26) 게시물이에요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마크 트웨인(Mark Twain)

-미국의 작가. 1910년 사망. 딸 클라라에게,

 
"죽음, 그것이야말로 불멸의 것. 우리 모두를 똑같이 대해 더러운 자와 순수한 자,
 부자와 가난한 자, 사랑받은 자와 사랑받지 못한 자, 모두에게 평화와 안식을 전해주도다."

 

허버트 크로포트

-헤리퍼드의 주교, 1691년 사망. 벤슨 주교와의 평생 우정으로 유명하며
이 두 사람의 묘비에는 우정을 상징하기 위해 서로 맞잡은 두 손이 새겨져 있다.
죽기 전 벤슨 주교 옆에 묻어 달라고 부탁하며…

 
"살아서는 늘 하나였다."

 

앤 길버트

-동화작가. 1904년 사망. 머리를 빗어준 딸에게 두 번 키스를 하며

"한 번은 고마움의 키스이고, 한 번은 굿나잇 키스란다."

알렉산더 1세

-러시아의 황제 .1825년 사망
 

"정말 멋진 날이군."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루이 14세(Louls XIV)

-프랑스의 왕으로 '태양왕'이라고도 불렸다. 1715년 사망

"왜 우느냐? 내가 영원히 살 것이라고 생각했느냐?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힘들구나."

버나드 코이(barnard coy)

-미국의 살인자. 1946년 '더 록'으로 유명한 악명높은 감옥 알카트라즈의 탈옥에 나섰다가
경비원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

"어찌 됐건 죽는 건 중요하지 않아. 난 이 감옥에 도전해 보았으니까."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루드비히 폰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독일의 작곡가. 1827년 사망

 
"천국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W. 리하르트 바그너(Wihelm Richard Wagner)

-오페라「니벨룽겐의 반지」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작곡가. 1883년 사망.

"심연 속 미미한 존재들, 갈망으로 가득한 존재들. 나는 그런 존재들을 좋아한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존 배리모어(John barrymore)
-미국 배우. 드류 배리모어의 할아버지. 1942년 사망.

 
"죽는다고요? 이봐요, 친구.

배리모어 가문 사람은 결코 자신에게 이런 평범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영국 수상. 20세기 영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 1965년 사망.

 
"나는 창조주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창조주께서 나를 만나야 하는 시련에 준비가 되어 계시는 지는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알렉산더 폰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

-독일의 박물학자. 1859년 사망.

 
"햇빛이 정말 아름답군. 이 세상을 천국으로 부르는 것 같아."

알렉산더 일리체브스키
-러시아의 작가. 일생 내내 완벽한 사랑을 찾으려 했던

그는 마침내 그런 사랑을 찾고 기쁨 속에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결국 내 사랑의 대상을 찾았습니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스페인의 화가. 큐비즘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 1973년 사망.

 
"나를 위해 축배를 드시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모리스 삭스 백작(Maurice, comte de Saxe)
-독일 출신의 프랑스 장군. 1750년 사망.

 
"지금까지 아름다운 꿈을 꾸었던 것 같소."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지오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1868년 사망. 죽는 순간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

"올림페……."
 

톨로프 오카를란

-아일랜드의 음유시인. 1738년 사망. 죽기 전 위스키 한 잔을 요청하면서.

 
"이렇게 좋은 친구와 이별의 키스 한 번 없이 헤어질 수는 없지 않은가."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can)

-미국의 무용가. 1927년 요양 목적의 여행을 가려다 자동차의 출발과 동시에

스카프가 자동차 뒷바퀴에 휘감기는 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사망. 출발하기 전 전송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에게.

"안녕, 친구들! 전 영광을 향해 갑니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클라크 게이블(Clark Gable)
-미국의 영화배우. 1960년 사망. 마릴린 먼로와 함께 <부적응자>를 촬영하던 도중 사망했는데
카메라 앞에서 마지막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마릴린 먼로: 어둠 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클라크 게이블: 커다란 별을 따라 똑바로 가는 거지, 하늘 아래 쭉 뻗어 있는 길이
               우리를 집으로 바로 안내해 줄거야.

아브람 S.휴이트

-미국의 기업가, 정치가. 1903년 사망. 자신의 입에서 산소 마스크를 스스로 벗겨내며

 
"이제 나는 공식적으로 사망한 것이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영국의 철학자이며 수학자. 1772년 사망.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는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를 바닷가에서 장난을 치는 소년이라고 생각해 왔다.

평범한 조약돌이나 조개껍질이 아닌, 더 동그랗고 특이한 조약돌과 더 예쁜 조개껍질을 찾아다니는 소년 말이다.

내 앞에는 거대한 진리의 바다가 많은 비밀을 간직한 채 펼쳐져 있었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토마스 홉스

-영국의 정치이론가이자「리바이어던」의 저자. 1679년 사망. 

                
"이제 나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어둠 속에서 한 발자국 떼어 볼까."
 

플로렌즈 지그펠드

-미국의 뮤지컬 감독. 1932년 사망. 죽기 전 자신이 무대에 올린 공연을 상상하며 외친 말.

 
"막을 내려라! 빠른 음악을 틀고 조명을 준비해! 마지막 대단원을 준비하라구!
 멋지군. 쇼는 정말 멋졌어… 정말 멋있었어……."

창과 잉

-유명한 샴 쌍둥이.팔과 다리는 따로 있었으나 배와 가슴부분이 붙어있었다. 1874년 사망.
창이 먼저 죽고 3시간 후, 잉이 죽었다. 늘 하던 대로 서로 말싸움을 하며…
 

창: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아.

창이 죽은 것을 보고

잉: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군. 주님, 제 영혼에 자비를 베푸소서.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칼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독일의 정치이론가. 마지막으로 세상에 남길 유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리 나가! 유언이란 살아서 충분히 말하지 못한 바보들이나 남기는 거야."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디오게네스(Diogenes)

-그리스의 철학자. 냉소주의자로, 일생을 기행으로 보냈다. 알렉산더 대왕과의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임종에 앞서 제자들이 시신을 어찌 묻어주길 바라냐는 질문에.

"내 몸을 엎어서.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아래가 위가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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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크레인(Stephen Crane)

-미국의 소설가. 1900년 사망. 작품으로는 「붉은 무공훈장The Red Badge of Courage」이 있다. 리얼리즘의 선구자.

"우리 모두 언젠가는 넘게 마련인 경계선에 도달했을 때, 생각만큼 끔찍하지는 않다. 좀 졸리고,
그리고 모든 게 무관심해진다. 그냥 내가 삶과 죽음 중 어느 세계에 있는가에 대한 몽롱한 의구심과
걱정,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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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조셉 하이든(Franz Joseph Haydn)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1809년 사망. 교황곡의 아버지라는 별명이 있다. 임종 전 친구들에게.

"기운을 내, 얘들아."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J. W.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독일의 시인, 극작가, 정치가, 과학자. 1832년 사망. 주요 저서로 「파우스트」가 있다.

"좀 더 빛을!"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헤리엇 비처 스토(Harriet Beecher Stowe)

-미국의 사실주의 소설가. 1896년 사망. 작품으로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Uncle Tom's Cabin)」이 있다.
자신을 돌봐주었던 간호사들에게.

"사랑합니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요한 바오로 2세(Johannes Paulus II)

-제 264대 교황. 2005년 사망. 폴란드 출생. 세례명은 안드레아 예비엔. 본명은 카롤 보이티야.
한국을 방문, 시성식을 치뤘다. 임종에 앞서서.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울지 마고 우리 함께 기쁘게 기도합시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사라 베르나르

-프랑스의 여배우. 1923년 사망. 5일 간의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 집 밖의 군중을 보고

"저 속에 기자들도 있을 거야. 그들은 평생 나를 귀찮게 했지.

나는 지금 저들의 발이 시리도록 좀 더 시간을 끌 수도 있어."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세르게이 에세닌

-러시아의 시인. 아내 이사도라 던컨의 재능을 질투해 만취한 채 이사도라의 손에서 죽은 자녀들의 앨범을
빼앗아 불태운 뒤 레닌그라드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자살. 이것은 그가 손목을 그어 그 피로 쓴 유서다.

"안녕. 나의 친구여 안녕. 당신은 여전히 내 가슴 속에 사랑스런 사람으로 남아 있소."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로렌스 오츠(Lawrence Oates)
 
-영국의 탐험가.스코트의 남극 원정대 대원으로 동상에 걸린 자신의 발때문에 일행의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것을 알고 탐험대 전체를 위험에 몰아 넣을 수 없다고 판단, 스스로 눈보라 속으로  사라졌다.
이것은 그가 눈보라 속으로 걸어들어가기 전 원정대의 대장인 스코트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다.

"잠시 밖으로 나갔다오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이순신(李純信)

─1545∼1598.
  조선 중기 무신. 발포수군만호를 거쳐 건원보권관·훈련원참군 등을 지내고 사복시주부로 활약. 임진왜란 발발중
1598년 노량해전에서 명나라 제독 진인(陳璘)의 수군과 연합작전을 펴던 도중 유탄에 맞아 전사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조금 스압- | 인스티즈 

유관순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여학생의 몸으로 지역 4.1 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했으나

아우내 장터에서 운동 중 일제에 검거, 5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 중 고문에 의한 방광파열로 옥사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당신이 죽는다면, 당신은 어떤 유언을 남길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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