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오후 9시, 상암.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17142820427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대한민국이 운명의 이란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경기를 8월 31일(목) 밤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확정했다. 이로써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홈경기 5경기중 수원에서 열린 카타르전을 제외한 4경기가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당초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이란전을 지방에서 개최할 것을 검토했다. 그러나 9월 5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원정경기의 중요성을 고려, 출국에 따른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서울로 결정했다.
경기 킥오프 시간은 당초 발표한 오후 8시 30분에서 30분 늦어진 9시다.
이란과의 A매치 역대 전적은 29전 9승 7무 13패이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전적은 1승 2무 1패로 팽팽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장 최근에 열린 경기는 2010년 9월에 열린 친선경기로 한국이 0-1로 패한 바 있다. 이란전 입장권은 8월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전
2017년 9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타슈켄트.
우리나라 시간 : +4시간 = 2017년 9월 6일 수요일, 오전 0시.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20135351615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종전 킥오프 시간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10차전을 9월 5일 한국시간 밤 12시로 결정을 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다. 장소는 타슈켄트 분요드코르경기장이다"고 밝혔다.
최종전이니만큼 A조 예선 3경기 모두 같은 시간에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시리아, 카타르와 중국 등 3경기가 동시에 킥오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