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예비새언니 정말 재수없어요 제가 자격지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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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

엥 댓글 왜그러지..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떠나서 자기 부모님한테 그러는데 당연히 서운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나같아도 되게 서운하고 미울듯

[니냐뇸]

아니 결혼을 하는거지 팔려가는게 아닌데 저런걸 인사 처음 하는 자리에서 계약하는 것처럼 다다다 말하는데 그럼 저걸 오 예쁘다 의사니까 하고 다 이해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는건가? 왜 사람들이 돈 많은 사람 혹은 돈을 많이 벌 예정인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예의 없이 구는걸 권리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윤정한부인]

치과의사분이 똑부러지신 거 같은데... 집안 행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 엄청 많이 봤고 그래서 그런가 딱히 트집 잡힐 일이 없는건지도 잘 모르겠음 시댁 집안일을 당연히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치료도 해주겠다는데 그 정도면 충분한 거 아닌가...

[엉덩이가작고이쁜나같은여자]

222222

[디오오빠]

?? 댓글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처음 보는 자리에서 무례하게 이야기했다는 뜻 아닌가

[김재환,]

2222

[나의 사랑스러운 182 캘리포니아 썬키스드 트위티]

33 그게 포인트 아니였나여

[Ioiuiuiu]

저글쓰니 예비새언니가 치과의사 아니라 오빠랑 같은 회사원이었다면 시누이 노릇 제대로 했을거 같다... 오빠보다 나은사람이다 라는게 박혀있으니 굳이 겉으로 뭐라 안하는거고

[괴도_키드]

나같으면 우리 부모님한테 무슨 계약하는듯이 말하면 서운할거 같은데 어쨌든 자기랑 결혼할사람 부모님인데 무례한 행동인듯....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

지금 시누 입장에서야 미워서 더 밉게 쓴 걸 수도 있고... 말한 거 자체는 틀린 거 없는데 분위기가 어떤지는 가서 본 거 아니면 모르니까... 뒤에서 부모님이렁 오빠랑 대충 합의본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것만 보고는 모르겟슴

[초코홀릭]

저게 왜 무례한지 이해불가.. 애 낳기 싫은건 결혼전 미리 말해야하고, 명절은 노심초사에 미리 말씀드리고 그런 며느리 원하는지 서로 파악해야지 왜 이게 무례한거지?

[핑크복숭아]

첨부터 얘기해야될 사항들이라 첫만남에 말한거 아닌가? 애초에 결혼 생각도 없었던 사람인데..애 안낳는건 각자의 가치관이니 불만가질 사항이 아니고 직업 특성상 바쁘니까 잘 못 올 수 있다는거 아닌가? 결혼 허락 받는 자리인데 미리 말해야지 첨부터..서로 예민한 부분인데 중간에 말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듯 그리고 예비새언니는 이 두 가지
때문에 결혼 하기 싫어했을수도 있으니 작은오빠랑 합의본걸테고 그래서 결혼하겠다 한것일텐데ㅋㅋ 부정적으로 봐서 계약하는듯이 말하는것처럼 느껴졌을수도 있을듯 결혼하면 자녀문제랑 집안 행사 참여가 젤 큰 문제인데 첨부터 솔직하게 밝히는게 옳다고 봄 조건이 아니라 결혼생활에 대한 신념을 밝힌것뿐..

[@uglyduck062]

왜인사를 가서 큰 새언니를 도와야 하는거지,,,
뭐든 확실히 해놓는게 좋은거지

[베컴]

가족될사이에 말하는방법이잘못된듯

[김경호]

오빠네 식구 알아서 잘 살겠죠 집에도 잘 안 찾아 오고 잘 안 도와 주면.. 동생도 새언니한테 그렇게 하면 되죠.. 어차피 평생 같이 살 건 오빠인데

[이게다도날드덕이다]

처음에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저 조건으로 오빠가 결혼하자고 설득한거 같은데, 처음 인사하는 자리에서 말 안하면 나중에 왜 진작 얘기안했냐고 결혼 반대할수도 있어서 말한거 같아요. 근데 좀 조건부터 다다다 쏟아내면 무례하게 보이죠..ㅠㅠ 예랑이랑 잘 상의해서 예랑편으로 조심스럽게 말해보고 반대하시는 기색이면 본인이 똑부러지게 말했어도 괜찮았을듯

[Fionn Whitehead]

엥.. 내 경우라도 더럽고 치사할 것 같은데. 오빠 결혼이니까 입 대지는 않겠지만 오빠네 가족하고는 교류 안할듯

[미개한개미]

예의있는 행동은 아닌 것 같네요 결혼 허락받는 중요한 자리에

[모모화]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한데..조심스럽게 예의있게 말했다면 오히려 해야 할 말이라고 봄... 아이 안 낳는건 당연 결혼 전에 말해야 할 문제고 가족행사는 되도록 참석하는게 좋겠지만 바쁘면 빠질 수도 있다고 양해 구할 수도 있는거지...어케 보면 치과의사가 아니라 그냥 새식구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보는데...괜히 동생입장에서 편견가지고 불쾌할 수도 있다고 보고...근데 댓글이 제일 가관이네...댓글이 왜 저래..

[Perrie Edwards]

그냥 두 사람이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데, 저 여동생 생각도 어처구니 없고 (정말 저 여자분이 첫만남에 지나치게 당돌하게, 예의없게 말했다면 여동생 생각이 이해는 가지만 한 사람이 말만 들어선 모르기에) 그리고 덧글들도 마찬가지로 어이가 없는데요? 인생 걸고 구걸이라니.. 진짜 꼬였다

[아다치유토]

미리 말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말한 거 뿐인 거 같은데? 애초에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인데 저 얘기를 첫 만남이 아니라 기다렸다가 말하는 게 더 말이 안 되는 듯... 저 조건들이 본인이 결혼을 감수하는 최소한의 조건인 거 같은데 당연히 첫 만남에서 저걸 받아들일 수 없는 시댁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해야하는 거 아닌가... 작은 오빠의 여자친구분이 어떤 말투로 했을 지는 모르는 거고 어머니께 치과 언제든 오시라고 말해서 어머니가 좋아하셨다는 거 보면 글쓴이가 쓴대로 마냥 예의없게 말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어머니가 바보도 아니고 버릇없게 툭툭 던지면서 대신 치료는 공짜로 해줄게요~ 하는 말에 좋아라하셨을까... 그냥 본인 입장에서 쓴 듯

[Kat dennings.]

말이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른건데 내용은 똑부러져도 처음뵙는 어른 그것도 부모님께 다다다 계약 조건 걸 듯 말했으면 딸 입장에 기분 나쁠 수도 있죠.

[嵐にしやがれ]

예의 없는데...?
동생이 저런 사람 데리고 온다면 완전 반대할듯

[팥쥐]

근데 저건 작은새언니가 될사람이 쓴말도 아니고 기분나빠하는 시누이가 쓴거라 실제로 저렇게 다다다 무례하게 얘기했는지는 모를일인듯

[마미는 갓뚜기직원♡]

나중에 얘기나와서 괜히 상황만들어지는것보다는
똑부러지게 잘한것같은데,,,,
어차피 결혼생각없는사람 잡은거니까 더욱,,,

[LYON_FR]

결혼관련 얘기 나왔고 나중에 뒷말 없게 처음부터 얘기하는게 잘못된건가.. 그리고 다다다 말했다는건 주관적인거라 판단을 못하겠고, 부모님과 예비 부부간의 문제이지 왜 참견하는지 모르겠음. 그러면 큰새언니처럼 희생하는게 당연하다는건가. 시집살이 버틸만 하다는 사람 있겠지만 싫은 사람도 있는거지.

[보일라 좀 나차주세요]

실제로 말투는 어땠는지 몰라도 좀 무례하긴 한 거 같음... 것도 처음 보는 자리에서 ㅎㅎ 그리고 그 오빠가 진짜 조건 보고 결혼 구걸한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아지... ㅎ 똑부러지게 말하는 건 좋은데 굳이 처음만난 자리에서 해야하나 싶음 ㅇㅇ 물론 그렇다고 시누가 뭔갈 해서는 안됨. ㅇㅇ

[커피빈 아메리카노]

결혼전에 말씀드려야지 결혼하고 저런 조건말하는것보단 나을것같은데

[달의요정 세일러문]

처음 보는 자리에서 조건 다다다닥 얘기하고 전 이미 말했으니 그런줄 아세요라는 태도가 옳은 건가? 그럼 본인이 결혼할 남자가 자기 부모 첫 대면하는 자리에서 그렇게 해도 할 말 없겠네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그 사람이 초면에 예의없게 구는것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나? 그냥 저런 태도는 무례한거임. 충분히 같은말도 다르게 말할수 있는건데 저렇게 말하면 솔직히 집안 무시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달의요정 세일러문]

반대로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들지 이해가 감 난 내 남편이 우리 부모님 첫 대면하는 자리에서 저렇게 말하면 솔직히 싫음 가족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결혼 허락받으려고 대면하는 자리에서 사람 어려워 할줄 모르고 저렇게 말하는 거 전혀 똑부러져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예의없어 보임

[토마토맛토 토맛토마토]

저렇게 하겠다는 건 전혀 나쁜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따지면 오히려 오빠네 가족이 이득보는건데 초면에 조건부터 따지고드는 게 어지기는 할 듯 그것도 통보니까 무례한 것도 맞고 말할 때의 태도 문젠데 개인적으로는 정 안 붙이고 저렇게 계산적으로 대해주면 될 듯 뭐 도와주면 뭐 챙겨가고 뽑아먹을 거 알차게 뽑아먹으면서 살면 되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