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02
가수 김광석씨의 상속녀 서연씨가 이미 10년전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서연씨의 사망 원인을 밝혀 주목된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20일 <고발뉴스> 취재진에 “김서연씨는 17세이던 지난 2007년 12월 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망원인은 사고사나 자살은 아니며, 더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연씨는 어머니 서해순씨의 사기결혼을 문제삼아 할아버지 김수영씨가 관리하고 있던 음원저작권을 물려받은 상속녀였으며, 2007년 사망할 무렵 서해순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석씨에 이어 그가 아끼던 딸까지 10년 전 의문의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난 만큼 서해순씨에 대한 수사착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김광석> 개봉 이후 일체의 연락을 끊고 잠적해온 서해순씨는 미국으로 해외 이주를 준비해온 정황이 <고발뉴스>에 포착된 바 있으며 출국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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