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랑스가 북한의 위협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불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9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로라 프레셀 프랑스 스포츠 장관이 프랑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랑스 동계 올림픽 대표팀의 평창 올림픽 출전 불가 가능성을 말했다고 보도했다.
안전상의 이유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국 정세가 안정적이지 못해 대표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 평창 올림픽 참가국 중 불참 가능성을 밝힌 건 프랑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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