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재판 중
“재판장님. 전요. 성폭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성교육을 시킨 겁니다.”
새끼....
피해자 부모들은 격노하긔
“직접 해보는 것만큼 좋은 교육이 어딨습니까.”
판사인 여주는 빡쳤긔
“존경하는 재판장님께서 잘 모르시나 본데요. 요즘은 애들이 더 밝힙니다. 처음엔 걔네들도 무섭다고 징징대더니 나중엔 더 좋아하더라고요.”
아 이 대사도 진짜 마음에 안 들었긔
(빡침)
“학교에서도 안 시켜주는 알짜배기 성교육을 시켜줬으면 고마운 줄이나 알아야지. 이렇게 지 자식을 몰라요.”
(당황)
(꽈르륵)
여기까지의 반응은 이해했내
대사가 너무 자극적이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이다가 있을 거라 생각했내
그런데
“야이 라먹을 쓰레기 같은 놈아!!!!!”
롸???? 여주가 갑자기 흥분하더니
물병 던짐;?????
맞으면서 경쾌한 브금 시작하긔
??? 작가형 지금 이걸 사이다라고 생각하는 거냐긔?
여주의 그런 행동에 모두 당황하긔
“뭐? 성교육?”
“이판장! 이판장!” 말리는 남판사
(빡쳐하는 중)
“이판사님 흥분하니까 엄청 섹시하시네. 나는 15세 미만만 상대하는데 법복입은 여자판사라 그런가 후달리는 게 흥분이 좀 되네.”
대사가 저질같긔
의도한 거 알지만 굳이 저 대사를 써야하는지
넘나 불쾌했내
두려워하는 남판사들
“워씨 너 나한테 죽자”
옷 벗으려는 여주......??????????
님 뭐하세요
그런 모습을 씨익 웃으며 보는 아동성범죄자 용의자
법복 벗어버린 여주
“너같은 건 재판도 아까워 이시꺗!”
흥분해서 위로 올라갔긔ㅋ 하.........뭐하세요
“아 왜이러세요!”
그런 여주를 말리는 이성적인 남자 판검사들..
“놓으세요! 저 미세먼지 같은 못 들었어요?”
비웃내
“감히 법정을 뭘로 보고!!!!! 존경하는 판사님은 개뿔!!”
“이판사가 이렇게 하면 일이 상당히 거시기 해지는 거 알어 몰러 지금!!!? 왜그래 참말로!??”
마웨
“아 놓으세요 쫌!!!!!” 하면서 더 날뛰긔
재판장에서 난리치는 여주...
저는 솔직히 상상인 줄 알았긔
너무 비현실적이고 억지쟈나...
근데 롸? 진짜였고욤?
결국 감정적인 민폐 여주로 전락했고
방해만 했내
네이버캐스트 제목도
‘판사 본분 잊고 재판 중 욕설과 난동 육두문자 작렬’
이고요.....
캐릭터 이상했던 거
제작진들도 알았다는 거 아니냐긔
여자감독이라고 언플하더니
왜 여주 캐릭터를 이따구로 썼는지 이해 안가내,,,
이 외에도 장면 넘나 많이 나와서 혈압이긔..
여러모로 이판사판개판인 드라마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