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년 전 삼성전자 공장에서 일한던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이후 정부는 반도체 노동 환경과 혈액암에 대한 역학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JTBC 취재진이 그 중간 보고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10년 전 직업병 의심을 받았던 여성 노동자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그 연관성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여성 노동자들의 혈액암 사망률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최고 3배나 됐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21509153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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