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노선영선수의 인터뷰내용을 볼 필요가 있음.
노선영 선수는 매스스타스 출전 선수의 한체대 개인훈련으로 팀추월 여자팀이 완전체로 훈련을 한번도 못했음을 폭로함.
또한, 한체대 개인훈련의 부당함에 대해 토로했음.
노선영선수는 이 인터뷰에서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선수가 한체대 쇼트경기장에서 개인훈련을 했음을 밝혔는데
위에 언급한 선수들을 모두 매스스타트 출전 선수임.
그럼 이 선수들은 왜 태릉이 아닌 한체대에서 개인훈련을 했을까?
매스스타트는 12~18명의 선수(최대 24명)가 동시에 출발하여 순위를 겨루는 경기임.
그렇기 때문에 개인 트랙을 달리는 개인종목과는 다르게 굉장히 위험함. 그래서 안전한 펜스가 있는 경기장에서 훈련해야함.
빙산연맹 차장은 별도 훈련에 대해 이렇게 밝힘.
또한, 이승훈 선수가 이끄는 팀추월 남자팀은 여자팀과는 다르게 꾸준히 태릉에서 팀추월 훈련을 해왔음.
그리고 준준결승을 1위로 통과할 만큼 좋은 팀워크를 보여줌.
여기 까지만 본다면 이승훈에게 왜 특혜논란이 있는지 이해가 안갈것임.
문제는 이사람임
이사람은 현 빙산연맹 부회장이자 한체대 교수인, 특혜 논란의 중심 전명규임.
노선영선수는 전명규가 한체대 교수의 신분으로 이승훈,정재원,김보름 선수의 개인훈련을 주도했다고 밝힘.
자세히 설명은 안하겠지만 파벌싸움의 핵심인물이자 빙산연맹 악의축이라고 할 수 있음.
그리고 이승훈선수는 전명규와 각별한 사이임
(한체대에서 훈련중인 전명규와 이승훈)
이승훈선수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도록 설득했고 또 최근까지 전담해서 훈련함.
이러한 정황으로 사람들이 이승훈이 전명규라인라고 하는것.
이승훈선수는 논란에 대해 이렇게 밝혔지만 2010년 이전부터 한체대에서 개인훈련을 해온거 자체가 전명규라는 인물에 의해 가능했으며, 현재 노선영선수가 폭로한 매스스타트 개인훈련도 전명규라인이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의견이 나옴. 또한 노선영선수의 인터뷰 내용처럼 개인훈련자체가 차별로 간주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음.
끝.
나도 너무 헷갈리고 상황이 애매한거같아서 여러사람 의견 모아보고 기사 종합해서 써봤어. 잘못된 내용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