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을 폐지하기로 한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대해 강원도가 깊은 우려와 함께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도는 '군인의 외출·외박 구역 제한' 폐지는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모르는 탁상공론적 권고사항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국방부가 권고사항을 시행한다면 접경지역의 상권이 붕괴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전문 - http://v.media.daum.net/v/2018022515104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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