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피스 온라인 가입 2년만에 처음으로 연구글 써봅니다.
최근 원피스가 장기연재화 되면서 수많은 설정오류로 독자들에게 비난 받고있는데요
그중 대표격이라 할수있는게
유망주시절 미호크와 라이벌이었고
후에는 사황이되는 샹크스가 동네앞바다 잡해수에게 팔뜯긴 사건이라 할수있겠죠
제가 평소에도 딴생각이 많은지라 수업시간에 하라는 공부는안하고
샹크스 팔잘린게 설정오류 아니게만드는 방법이 뭐가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논리정연한 다른회원분들의 연구글과는 달리 연구글이라 하기도 민망한 억지스러운면이 많은 어디까지나의 "가설"이고
처음이라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실제로도 다른분들의 좋은 연구글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지금부터 가설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편의상 음슴체를 쓰겠음)
1) 샹크스는 패왕색패기 최고단계 각성자임
2) 그리고 샹크스는 사실 악마의 열매 능력자
무슨 능력인지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이글에선 무슨 능력인지가 중요한게 아님
3) 악마의 열매 원리에대해 자세히 나온적은없지만 간접적으로 나온 cp9의 대화장면을 보면
악마의 열매를 먹은 사람은 몸속에 그 열매에 깃든 "악마"가 기생하고 있다는것을 유추할수있음
이제 여기서부터 본론
"패왕색 패기의 최고단계 각성자 이면서 열매 능력자인 사람은 자기몸속에 기생하고있는 악마 그 자체를 위압할수있음"
조우편에서 잭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투어족의 후예인 이유로
바닷물에 빠져도 힘은 빠지지만 숨은 쉴수있는 장면이 나옴
이와 비슷하게
악마의 열매 능력자면서 패왕색 패기 최고단계 각성자는 바닷물에 빠지면 비록 힘은 100%낼수없고
열매능력은 사용할수는 없지만
일반 능력자들과는 달리
자기 몸속에 기생하고있는 악마를 위압하고 자신을 지배하고있는
악마의 힘을 억제해 물에뜨고 잠깐동안 수영할 수 있게 해주는 극소량의 힘을 낼수있음
이 가설을 통해 샹크스가 팔뜬긴 원피스 초반부로 돌아가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1.앞바다 잡해수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루피
2. 이때 어느순간 갑자기 샹크스가 팟!하고 나타남
이는 많은 독자들이 예상하고있는
붉은머리 해적단 간부 럭키루의 순간이동 능력덕분
견문색 패기와 럭키루의 능력을 이용해
마을 한복판에서 루피가있는 바다까지 한번에 순간이동을 한것
3. 패기를 이용해 바닷물에 뜨고 소량의 힘을 이용해 루피를 구출해 내지만
힘을 100% 사용못하는 관계로 잡해수에게 팔을
뜯기고 말게됨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애초에 작가가 이정도로까지 스케일이 커질줄모르고 초반 극적인 요소를위해 샹크스 팔을 자른것은 팩트겠지만
스토리가 이렇게까지 방대해진 이상 이런 설정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