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오픈마켓 판매 물건에 대한 대금 정산을 번번이 지연하면서 중소 입점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9월 말 납품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지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3월 초에 조사를 시작했는데, 불과 한 달도 안 돼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 `계획된 적자`라며 매출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몸집을 키우고 있는 쿠팡이 정작 내실 다지기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확인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256458&sID=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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