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훈민정음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강훈남 남궁민                                   

사랑을 거부하는 타고난 연애 고수

‘DMJ 푸드’ 둘째 아들, 정확히는 혼외자다. 

어렸을 때 친모가 세상을 떠나며 이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믿지 않는, 비연애주의자가 돼버렸다. 

 

문제는 치명적인 매력 뿜뿜 DNA를 타고 났다는 것. 그래서일까. 

누구에게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곤 한다. 

 

그런 그 앞에 정음이 나타났다. 자신의 매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여자. 

그 순간, 훈남을 지금껏 알지 못했던 사랑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되는데.

유정음 황정음

한때는 사랑을 꿈꾸던 연애포기자

뭐든 했다 하면 올인이다. 

사랑도 마찬가지. 재고 따지는 것은 못한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믿었다. 

그랬더니 첫사랑에 지독하게 당했고, 상처만 남았다. 

그 탓에 다이빙 선수 생활도 접었다. 

 

몇 년 후 커플 매니저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정음. 

그러던 어느 날 대형 사고로 커플 매칭 0%의 제로 회원들을 맡게 된다. 

때마침 훈남의 비밀을 알게 되며 그와 함께 제로 회원들의 커플 매니저로 고군분투한다. 

어느새 훈남을 남자로 느끼게 된다.

최준수 최태준

정음의 인생 친구이자 훈남 의사 

 

정음만 모르는 훈남 중의 훈남. 

정음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소꿉친구였다. 

눈빛만 봐도 정음의 속내를 파악하는 인생 친구다. 

 

그러던 어느 날, 훈남의 등장으로 정음을 향한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된다.

양코치 오윤아

쿨함과 허당미를 겸비한 정음의 인생 선배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단 코치. 

정음에게는 선수시절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자신의 성장과 좌절을 옆에서 지켜본 친언니 같은 존재다. 

 

정음의 1호 회원이 된 후 육룡을 만나게 되고, 

늦게 배운 그 동안 몰랐던 사랑에 눈뜨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찰리 조달환

훈남의 군대 동기이자 잡지사 에디터

얼핏 보면 남자다운 거친 외모지만, 

누구보다 섬세한 감각을 소유한 에디터다. 

 

군대 시절 힘들 때마다 자신의 편이 되어 준 훈남을 동경하고 의지한다. 

훈남 덕분에 모태들의 성전인 연애 칼럼 ‘훈남정음’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육룡 정문성

훈남의 사촌동생이자 정음의 노예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마스크의 소유자. 

동시에 고백만 했다 하면 차이는 모태솔로다. 

 

그러던 어느 날 훈남의 코치를 받으며 하루아침에 바람둥이로 변신. 

그러다 양코치를 만나게 되고, 

정음의 말에 찍소리 한번 못 내는 노예 신세가 된다.

[아이나나]

제목 오타난거 같아요! 훈남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