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17110251650?f=m
"세계경제포럼 "한국의 국가경쟁력, 140개 국가 중 15위"
올해 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140개 국가 중 15위를 차지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거시경제 안정성과 정보통신기술 보급 등 2개 분야는 1위, 인프라와 혁신역량은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시장 부문, 특히 노사관계에서의 협력과 정리해고 비용 등의 항목에선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저조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ICT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며
"다수의 특허출원과 높은 R&D 지출비중 등을 바탕으로 한 혁신 거점"이란 평가를 했다고 기획재정부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혁신적 사고, 기업가 정신 및 기업문화 등의 순위는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평가되는 등 혁신 부문 중 소프트 파워에선 취약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올해 국가별 경쟁력 순위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싱가포르와 독일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일본은 5위, 홍콩은 7위, 중국은 2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정권때 보다 11단계 국가 경쟁력이 상승했습니다.
한 국가 대통령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