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기 헬인 동네에 거주중인데요
집앞마다 주차칸 그려진곳 몇 군데가
물채운 통같은것으로 놔두는곳이 있어
점점 지옥의끝이 되어가더라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주차를 하며 지내다가
오후 10시가 넘은 시간에 5바퀴 이상 동네를 돌아도 주차 할 곳이 없더군요
그러다 집앞에 걸어서 1분거리인 곳에 물통을 세워놓은
주차장소가 있어서 치워놓고 주차하려했습니다
절대 개인소유주차장이나 그런곳이 아니였습니다
물통을 치우고 차에타서 후진기어를 놓자마자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구요
그래서 문을열고 왜그러시냐고 묻자
제얼굴을보시고 어려보인다고 판단하셨는지
'야 차빼'를 시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네? 뭐라구요? 라고하니
자기집앞에 차세우려고둔 물통을 왜 치우고
주차하냐는식으로 머라하더라구요
그래서 롤한타할때 항상쓰던 아니시에이팅으로
'아니 거기 개인주차장이세요?' 라고 물어보니
돌아오는대답은 아니 라고 두글자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주차해도 되는데 왜방해를 하냐
물어보니 자기가 세우려고 놔둔걸 왜치우고
너가 거길 세우냐면서 핀잔을 주는겁니다
그래서 개인소유아닌걸 왜 개인물건으로
자리점유하신거냐 물어보니
돌아오는대답은 '아 난모르겠고 차빼' 였습니다
싸우기 싫어서 속으로 아 귀찮네
한번하고 멀리 주차를 하고 돌아오니 집앞을
지키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칠려하니 절부르며
'거기 세우면 자기네 차는 2대인데 어떻게하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이때부터 너무 기가차서
왜 막으신거냐 이거 경찰불러서 이야기해보냐고
그거불법점유고 제가 잘못한거없다
다른곳에 차도세워드렸는데 자꾸 귀찮게하냐
라고 말하니 '어려서 그런지 동네를 잘 모르는거 같다' 라고 하며 바로
'너네 집어디야' 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2부는 일끝나고 와서 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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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을 강바오에 비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