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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다르게 조선은 중국한테 사대하고 일본한테 쳐맞는 호구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역강국에 가까웠고, 국가시스템들도 상당히 발달되어있었습니다
조선의 특징이라면 주변국들에 비해서 낮은 세율을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이 낮은 세율로 인해서 대규모 국책사업을 계획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구만큼은 미친듯이 상승하게 됩니다
80%가 산지or구릉지인데다가 여름에는 중동보다 덥고 겨울에는 모스크바 보다 추운 단군할아버지가 터를 잘못 잡은 한반도에 현재 7천5백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사는 것도 조선시대의 낮은 세율이 이바지했습니다
참고로 임진왜란 직전 조선의 인구는 약 700만명이었습니다. 당시 영국이 560만이었고 프랑스가 2000만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저주받은 지형과 기후에도 상당한 인구를 보유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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