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이 받은 '쪽지 영수증'의 모습
'돈부터 내라' 그러면 시신 주겠다
지난 8일 오전 10시 34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요양 병원에서 79살 환자 김 모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곧바로 연락을 받은 아들이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주치의를 만나 사망 경위에 관해 설명을 듣고, 사망진단서와 함께 시신을 넘겨받습..)